노래와 춤 - 19가지.

true2020 2016. 3. 22. 09:40

1. 노래는 하나님과 합하는 근본 재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할 때는 도취되는 기분을 느껴야 합니다. 

 

▣ 1966.7.31(일) 전본부교회. 통일교회는 탕감 교회다. 

- 서울1, 2, 3 교회 합동예배. 

 

016-289 빛나는 대한

딩동댕동 보슬비는 단비를 주고

철썩철썩 치는 파도 집터를 닦네

둥실둥실 밝은 달은 길을 밝히고

송이송이 눈송이는 힘을 주누나

빛나는 대한 빛나는 대한 아름다운 강산이라 얼싸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구풀구풀 힘찬 산맥 충신을 낳고

굽이굽이 시냇물은 열녀를 낳네

산의 나무 다듬어서 집을 짓고요

들의 곡식 거두어서 진지 짓누나

빛나는 대한 빛나는 대한 아름다운 강산이라 얼싸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억천만년 길이길이 살아지이다.

자자손손 널리 널리 퍼져지이다

손에 손에 괭이 들고 이 땅을 파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힘 있게 살자

빛나는 대한 빛나는 대한 아름다운 강산이라 얼싸 좋구나 지화자 좋구나

 

* 노래는 하나님과 합하는 근본 재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할 때는 도취되는 기분을 느껴야 합니다. 선생님이 애향가를 하나 더 부르겠습니다.

 

조상들이 터를 닦은 이 좋은 산수

개척하자 한데 뭉쳐 지와 성으로

새 역사의 깃발도 우릴 부른다

이 생명에 불을 달려 밝게 타보자

아름다운 산과 바다야 정든 고향아

하나님이 가려 주신 만세의 낙토.

 

2. 노래는 순식간에, 짧더라도 그 모든 정서적인 내용을 품게 될 때는 어떤 사람 마음이라도 움직여 낼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4. 기독교가 공헌한 것은 이 둔하고 노래할 줄 모르는 인간 세계에 노래를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5. 예술가의 입에서는 사랑과 시가 끊이질 않아요. 그래서 여러분은 시를 써야 돼요. 자연을 대해서 대화하는 거예요. 

 

▣ 1995.5.3(수) 브라질 새 소망 농장. 예술의 세계와 인간생활. 

270-009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구요. 만물의 영장이라는 그 말을 우리가 생각하게 될 때에 연상되는 것이 뭐냐?

 

* 그걸 볼 때 "야, 성대에도 세상에 사람을 당할 수 있는 존재가 없구나!" 이걸 느낍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여러 가지 말들을 발음할 수 있는 걸 볼 때에 그것 자체만 해도 만물의 영장이 될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지각색의 말을 하는 모든 나라 사람들이 말이에요, 그 감정을 순식간에 전부 다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뭐겠느냐? 그건 문학도 안 됩니다. 예술도 안 되는 거예요. 단지 노래만이 그걸 표현할 수 있습니다. 노래는 순식간에, 짧더라도 그 모든 정서적인 내용을 품게 될 때는 어떤 사람 마음이라도 움직여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노래할 때 어떤 노래가 제일 좋으냐? 이 우주에 중심 되는 제일 가치 있고 고귀한 그러한 중심 존재를 찬양할 수 있는 노래는 모든 중심을 따라서 그 주위에 포용되어 있는 모든 만물이다 심각하게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래, 해가 넘어가면서 저녁노을이 지는 그런 모습을 가슴에 넣고 하늘을 찬양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느낀다면 얼마나 감동할까요? 

 

여러분이 노래를 하게 되면 노래 그 자체를 부르지 말고 깊은 세계, 작곡을 하고 작사한 사람의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찬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리에서 노래를 불러 봐라 이겁니다.  

 

노래 가운데는 즐거운 노래, 슬픈 노래가 있다구요. 즐거운 노래는 기쁠 때 그 마음 전체의 기쁨의 동산을 다 불어 내 가지고 자연과 더불어, 이 하늘과 더불어 화동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멋져요! 슬픈 노래는 뭐냐? 가슴을 벌리고 이 세상의 모든 슬픔을 녹여 가지고 청소하기 위해서 슬픈 노래를 힘껏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 얼마나 멋져요! 인간에게는 노래가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춤이 필요합니다. 예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270-011 식물 세계에도 노래가 있고 식물 세계에도 춤이 있고 식물 세계에도 예술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정서적인 면에서 연관시키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다음에 이 동물은 어떠냐? 벌레, 요만한 벌레까지도 혼자가 아닙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민감하고 조그마한 것들도 암놈 수놈이 있어서 서로 얘기하고 연애하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런 조그만 벌레 세계에도 노래가 있고 춤이 있고 예술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니만큼 그 개미새끼보다도 작은 벌레도 암놈 수놈이 노래하고 춤추는데 보조를 맞춰 줄 줄 알아야 됩니다. 작은 곤충이라 하더라도 그 주인 앞에 자랑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인간이 주인이 하나님이라면 말이에요, 인간과 하나님이 가만히 있어야 되겠어요? "너희들만 그래라, 난 모르겠다"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벌레 노래를 한 번 한다 해서 벨레의 왕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같이 노래하는 이런 심정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벌레 종류도 많고 곤충도 많고 그다음에는 동물 종류가 많습니다. 그 동물 전부도 노래가 있고 춤이 있고 예술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노래하고 춤추고 예술을 하는 이 모든 만유의 존재물들을 거느리고 일생을 그려 가는 것이 인간 생활입니다.

 

어때요? 인간이 슬프고 어려운 일이 있지마는 말이에요, 조그만 새들이 주인을 찾아와 가지고 기뻐하고 노래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하며 때려죽여야 되겠어요, 쫓아 버려야 되겠어요? 옆에서 새들이 그렇게 노래하게 되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더라도 "음음음음!" 하고 박자를 맞춰 줘야 됩니다. 그러면 조그만 곤충이 주인 앞에 그렇게 노래하고 춤추고, 한 마리의 새가 와서 그러고 한 마리의 동물이 와서 춤추고 노래하게 되면 아무리 슬프던 주인이라도 "이놈의 자식들, 왜 이래!" 그러면 안 됩니다. 거기에 보조를 맞춰 줘야 됩니다.    

 

270-013 그러면 하나님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하나님도 괴롭고 슬플 때에는 슬프고 괴로운 걸 풀어 줄 수 있는 노래를 듣고 싶겠어요, 안 듣고 싶겠어요? 

 

여러분이 기뻐서 노래하고 싶을 때는 하나님이 슬픈 자리에 있기 때문에 내가 기뻐하는 노래를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웃게 만든다, 이렇게 연관 관계, 혼자가 아니라 연관 관계를 갖고 노래를 하라는 것입니다. 즉각적인, 즉각적인 화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노래입니다, 노래.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노래한다는 것은 상대를 위해 상대 세계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 오늘부터 노래하는 거예요. 그런 마음으로 노래하면 천지가 화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내 노래를 듣는다. 우리 고향 어머니 아버지도 옛날에 내 노래를 듣기 좋아했는데 지금 무덤에 누워 있다가도 일어나서 듣는다. 친구 형제 전부가 내 노래를 듣고 싶어했는데 내 노래를 듣는다" 이러면서 노래한다면 얼마나 멋져요! 그런 심정이 공명하는 자리에서 노래를 해 버릇하면 말이에요, 슬픈 사람을 만나면 내가 즉각적으로 슬픈 사람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쁜 사람을 만나면 즉각적으로 기쁜 사람, 주체 대상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감정을 갖고 살게 되면 그런 면이 풍부하기 때문에 모든 만유의 존재들이 그와 더불어 친구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공헌한 것은 이 둔하고 노래할 줄 모르는 인간 세계에 노래를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래를 하늘과 더불어 했습니다. 하나님을 찾아 나오면서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습니다. 

 

기독교를 보더라도 찬송가를 보면 그 찬송가 내용이 전부 다 예수를 찬양하고 말이에요, 예수의 고귀했던 것, 슬펐던 사실을 위로하고 삶에 있어서 곡절이 많았던 모든 걸 해소해 가지고 평화의 기대로서 같이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언제나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노래입니다. 수천 년 전에 살던 예수의 심정 세계를 오늘날 우리가 노래로써 불러 가지고 예수를 일깨워 줌으로써 나에게 동화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힘의 작용을 하는 것이 노래라는 것입니다. 

 

270-015 여러분, 여자들은 애교가 필요합니다. 그 애교는 춤의 근본입니다, 춤. 얼굴이 웃으면서 이런 것도 하나의 춤 동작의 시작입니다. 남편 앞에서 자기 아기 흉내를 내는 이게 춤이라구요. 춤이 별것 아니라구요. 상대를 기쁘게 하는 형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러기 때문에 춤을 그려 가는 것이 인생 생활입니다. 노래를 그려 가며 화동하는 것이 인생살이다 이겁니다. 그것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거예요. 노래하는 가정, 춤추는 가정이 돼야 합니다. 

 

* 여자들한테 "재미있는 신랑 얻어 갈 거야, 재미없는 신랑 얻어 갈 거야?" 하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얼굴은 좀 못생겼어도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얼굴이 아무리 잘생겼더라도 재미없는 남자는 콩나물 덜 삶아 낸 것과 마찬가지고 소 대가리 덜 삶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오 하느냐? 우리 통일교회는 그러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기도도 필요하고 문학도 필요하고 자기 전문 분야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노래와 춤의 예술적인 감정이 그 일을 촉진화시키고 자극화시키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을 들어보니까 여러분도 노래가 필요하고 춤이 필요하고 예술이 필요해요? 그러면 내가 오늘 노래하고 춤추고 예술적인 걸작품을 남겼다면 "히-히- 히-" 전부 기쁜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거예요. 새가 휘익 날아가는 것도 예술입니다. 

 

270-017 선생님은 옛날에 24시간 노래를 들었어요. 24시간. 한국에 노래판들이 있다구요. 이렇게 된 것을 몇 시간 동안을 들을 것이냐 해서 자기가 맞추는 거예요. 이래 놓고 앉아 가지고 듣는 겁니다. 그런 것이 절대 필요해요. 그 노래하는 사람 심정보다도 내가 더 긴장해서 듣는 것입니다.

 

그래, 그러한 훈련을 하게 되면 어떤 사람이 감동적인 말을 하면 조그마한 감동이지만 거기에 청기와 집을 지을 수 있고 세계를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을 북돋우고 노래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단한 거라구요.

 

* " 여보, 같이 갑시다!" 이게 노래예요. 또 이게 춤이에요. "여보! 같이 갑시다!" 이게 춤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보!" 할 때의 그 표정과 모든 전부가 예술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그것도 춤이라는 거예요. 마음과 앉은 그 자리에서 빙긋이 웃는 것이 그게 예술이라는 것입니다. 내 일생은, 내 일생은 이와 같은 미의 세계, 창조 이상 세계의 정적인 하나의 주류를 개척해 간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멋져요! 

 

* 선생님이 옛날 어렸을 때 기도할 때 물론 앉아서 기도하지만 뒹굴면서 노래 기도를 한 거예요, 노래 기도. 고양이가 달려간다면 고양이가 달리듯이 달리면서 기도하는 거예요. 말은 이와 같이 달리니까 나도 그와 달리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뭐냐 하면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과 더불어 말하자는 것입니다. 특별히 앉아서 기도하는 것보다도 자기 생활을 통해서 하늘과 더불어 동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되면 말 기도보다는 노래 기도가 감동적이고 자기 자신을 신비경으로 빨리 끌어올리는 것을 즉각적으로 체험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 "하나님 아버지" 하고 깊이 통할 때는 "하나님 아버지-!" 하는 것이 노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와 춤과 예술을 그려 가며 일생 동안 살면서 그럴 수 있는 남편, 그럴 수 있는 아내가 그럴 수 있는 가정을 꾸며 가는 것이 인간으로서 행복한 가정, 스위트 홈이라는 말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270-019 선생님하고 어머니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가요? 23년입니다, 23년. 이것 연령적으로도 안 맞고 감정적으로도 안 맞고 생활적으로 안 맞아요. 그걸 어떻게 맞추느냐 이겁니다. 정서적인 면에 노래와 춤과 예술적인 감정이 즉각 표출될 수 있으면 막대 같고 목석같은 사람들도 화동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270-022 노래와 춤이 있고 예술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융통성이 있고 화합이 있는 능동적인 이러한 족속을 만들려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어요. 7,80 가까운 할아버지가 나와서 이렇게 노래하는 데 전부가 다 좋아하고 그러면 다 풀리는 것입니다. 설교나 웅변을 해 가지고 순식간에 전부를 굴복시키게 못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 노래는 나쁜 것? (No!) 노래는 안 할 것? (No!) 새들도 노래하고 벌레도 노래하는 데 사람이 하루에 몇 번씩, 아침 노래, 점심 노래, 밤 노래는 해야지요. 춘하추동이 있잖아요?

 

* 노래를 잘 하라구요. "이제부터 노래를 잘해야 되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내리고, 노래 싫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 노래와 춤을 모르는 사람은 그 감정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예술적인 기준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270-028  이제 앞으로 여러분은 이제 노래 반을 만들어야 되고 춤 반도 만들어서 춤출 사람을 모아야 되고 그다음에는 미술이나 조각 등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이런 일을 여기서 시작해야 되겠다구요. 여기 와 있으면서 여기 와 있는 사람들은 노래를 12편 이상, 자기 나름대로 대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런 노래를 못해도 열두 곡은 할 줄 알아야 되겠어요.

 

예술가의 입에서는 사랑과 시가 끊이질 않아요. 그래서 여러분은 시를 써야 돼요. 자연을 대해서 대화하는 거예요. 일하는 것도 자기 삶의 대화예요. 그것을 미화시키는 것이 시요, 그것을 미화시키는 것이 사랑의 장편소설이 되는 것입니다. 

 

* 우리 인생살이라는 것을 말이에요, 먹고 자고 깨고 오고 가고 좋고 나쁘고 여섯 가지입니다. 일정한 그것을 예술화시켜야 돼요. 자고 일어나는 것을 예술화시켜야 돼요.  

 

6. 노래를 부르더라도 비관적인 노래는 하지 말아요. 기쁘고 쾌활한 노래를 부르라는 것입니다. 

 

▣ 1971.8.13(금) 기쁜 수련회.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우리의 사명과 책임" 말씀 후. 

 

046-192 이제 오늘 저녁부터 이 동네에선 웃으면서 살아야 됩니다. 찡그리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보이기만 하면 선생님이 우리 효진이를 시켜 가지고 "저 녀석 궁둥이를 패라" 할 것입니다. 

 

* 여기는 선생님이 그동안 정성 들여온 곳입니다. 1967년부터 지금까지 4년째 정성 들여온 곳입니다. 그러니 여기 와 가지고 하룻밤 자는 것도 영광인데 여기에서 시비가 붙어 가지고 꺼덕꺼덕하는 사람은 벼락을 맞아야 돼요. 그러니까 아무리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라구요. 

 

* 절대 기분 나빠하면 안 되는 겁니다. 알겠지요? 그 대신 여기는 잠자리도 마땅치 않고 그러니 잘 때는 러닝셔츠도 벗고 팬티만 입고 자도 괜찮아요. 이 같은 여름에 지금 서울에서는 더워 가지고 헉헉거리며 다니는 판인데 여러분은 이불 덮고 잘 수 있습니까? 

 

* 여기는 물귀신들이 참 많습니다. 한꺼번에 80명이나 되는 물귀신들이 "아이고, 이 청평 골짜기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많이 들어오니 우리 한번 구경이나 합시다" 하면서 목을 쭉 빼고 바라볼지도 모릅니다. 절대 그런 귀신의 말 상대가 되어 가지고 곤란한 입장에 떨어지면 안 되겠어요. 그러니까 기쁘게 지내야 됩니다. 알겠어요? 절대 기분 나빠하지 말아요. 오늘부터 기븐 마음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알겠지요? 

 

* 그리고 노래를 부르더라도 비관적인 노래는 하지 말아요. 기쁘고 쾌활한 노래를 부르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을 새로이 개조해야 되겠어요. 오늘이 어렵더라도 웃고 굶어 죽더라도 웃고 죽자 이겁니다. 이제는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7. 천국은 노래의 세계고 그다음은 뭐라구요? (춤.) 그다음에는 웃음의 세계. 

 

▣ 1977.1.30(일) 말과 행동. 벨베디아. 

091-074 왜 춤추는 거예요? 남보기 좋으라구요? 그것은 사랑의 표시라구요.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을 나타내고 사랑의 모든 것을 드러내기 위한 표현 방법이다 이거예요.

 

천국은 노래의 세계고 그다음은 뭐라구요? (춤.) 그다음에는 웃음의 세계. 그렇다는 거예요. 천국은 노래의 세계예요.  

 

8. 사랑이 없는 노래는 빙산이 갈라지는 소리. 

 

▣ 1981.4.26(일) 가정. 본부교회. 

113-030 사랑이 없는 노래는 빙산이 갈라지는 소리라는 것입니다.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가 얼마나 기분 나빠요. 여러분, 한강 같은데 겨울에 말이에요, 걸어 다닐 때 "찌이익" 이렇게 하다 "쫘아악" 이러는 게 기분 나쁜 거라 이거예요. 기분 나쁜 거라구요. 사랑이 깃든 곳에는 기분 나쁜 것이 없다구요. 

 

▣ㅠ991.8.29(목) 고향을 향하여. 국제연수원. 

219-170 사랑 없는 노래는 죽은 노래입니다. 

 

9. 우리 같은 사람은 풍류적입니다. 

 

1981.5.3(일) 우리의 가정. 본부교회. 

113-190 우리 같은 사람은 풍류적입니다. 기분만 나면 길가에서···. 춤은 잘 추지 못하지만 춤추는 흉내는 낸다구요. 노래는 잘하지 못하지만 장단 맞춰 노래할 줄도 안다구요. 동네 전체가 사랑의 자리이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실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벌어졌을 때는 노래도 하고 춤도 출 줄 알고 또 무자비하게 사랑을 폭파시키는 악당들에게는 - 싸움도 할 줄 안다구요. 

 

10. 노래는 시작부터 맨 끝까지 불러야. 

 

▣ 1981.11.22(일) 회고와 새 출발. 본부교회. 

115-297 노래는 시작부터 맨 끝까지 불러 대야 시원한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막 불어 댔다구요. 

 

11. 모든 벌레와 곤충들의 노래는 자연의 오케스트라. 

 

▣ 1983.9.11(일) 이상 가정. 미국. 

128-310 별도 사랑을 위해 반짝이고 해도 달도 사랑을 위해 뜨는 거예요. 모든 벌레와 곤충들의 노래는 자연의 오케스트라예요. 거기에서 그냥 그대로 사랑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12. 아이들 같은 마음 가지고 노래해야 돼요.

13. 노래 뜻은 나쁜 것이 없어야 돼요. 

 

▣ 1964.10.5(월) 한 많은 하늘땅. 광주교회. 

154-292  여러분하고 처음 만났으니 다 뻑뻑하고 모든 것을 어울리게 하는 데는 노래가 참 좋아요. 나이 많은 사람이 노래할 때는 어떤 마음 가지고 노래해야 되느냐 하면 아이들 같은 마음 가지고 노래해야 돼요. 

 

* 이번에 우리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데 기차 안에서 좋은 음악 소리가 들려오는데 말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음악 소리를 들으면 아주 춤추며 뭐 노래보다도 춤, 표정을 아주 이상하게 해 가지고 박자를 맞추면서 자기 곡조에 맞춰 가지고 춤을 춰요. 그런 표정을 하는 걸 볼 때 "아, 노래하며 춤을 즐기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로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노래할 때는 아무 생각하지 말아요. 

 

* 나도 그래요, 나도. 노래할 때는 어린애와 같이 좋으면 뛰고 기쁘면 그저 귀 밑까지 돌아가도록 웃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노래할 때는 무슨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 여기에 있는 여러분은 선생님이 어떻든 간에 우선 한마음이 돼 가지고 노래를 불러야 되겠습니다. 그 노래의 곡조와 가사에 푹 슬어가 가지고 "이거 누가 지었는지 모르지만 오늘은 내가 부르니 내 노래다. 이 곡조는 내가 깊은 명상 가운데서 지은 곡조로구나. 내가 지은 곡조, 내가 지은 가사에 멋들어지게 내가 좋아 부르는데 이 옆의 분네들은 괜히 좋아서 부르는구나" 하는 이런 기분 가지고 불러 봐요. 사실 노래는 그렇게 불러야 됩니다. 

 

노래 뜻은 나쁜 것이 없어야 돼요. 더욱이나 우리 교회 계통에서 부르는 노래 중에는 참 좋은 노래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뜻을 생각하면서 불러 보자구요. 

 

14. 노래는 뭐냐? 높고 낮은 톤에 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노래입니다.

 

1989.10.15(일) 하나님과 나. 본부교회. 

194-018 노래는 뭐냐? 높고 낮은 톤에 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노래입니다. 그 노래에 있어서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이 전부 다 확산되는 데 있어서 우리 인간 본성의 생명선에 율동과 박자가 맞게 될 때는 감동이 온다는 겁니다. 

 

15. 성가를 만들어야 됩니다. 

 

1998.11.18(수) 복귀 완료.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 남미 40일 수련회. 

 

296-315 "무슨 날이다!" 하면 역사를 대해 하늘땅을 추모하는 그 식을 하는 거예요. 노래도 그런 노래를 많이 지어야 됩니다. 노래를 많이 지으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12곡까지도 지어라 이거예요. 공문이 나갔을 거라구요. 교구장들은 지어야 돼요. 성가를 만들어야 됩니다. 

 

▣ 1998.11.10(화) 훈독회를 하는 진정한 의미.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 남미 40일 수련회. 

 

296-262 여러분은 눈알을 빼서라도 따라올래요? 

 

* 그런 관을 가지고 이제부터 노래를 지어야 돼요. 선생님 노래 많이 지어야 된다구요

 

* 하나의 목표로 해 가지고 새로운 문화, 제도를 중심 삼고 세게를 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합니다. 

 

16. 사람들이 노래하는 가사나 음성은 다 같은 노래지만 감동을 준다는 것은 모든 내용을 알아야 된다구요. 

 

▣ 1997.7.23(수) 습관성을 버려라. 이스트가든. 

- 참어머님 "세계평화를 향한 한국 참가정 실천 지도자 부산대회" 경청 후. 

 

286-053 사람들이 노래하는 가사나 음성은 다 같은 노래지만 감동을 준다는 것은 모든 내용을 알아야 된다구요. 성대에서 나오는 말이 깊은 내용을 가지고 그것이 공명돼야 됩니다. 공명, 산울림처럼 갔다가 와서 자기 가슴을 밀쳐 가지고 내가 감동받아서 자세를 옮길 수 있는 그 자리에 어떻게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그와 같은 노래를 해야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17. 남미에 가서 내가 발견한 것이 노래를 못하는 고기가 없더라구요.

 

1997.6.5(목) 기념의 날에 참석할 자격자. 이스트가든. 

- 제35회 참만물의 날 경배식. 

 

285-243 남미에 가서 내가 발견한 것이 노래를 못하는 고기가 없더라구요. 나 그거 발견했어요. 북반구에서는 전부 다 노래를 못한다구요. 그거 왜 그러냐? 저쪽은 언제나 봄이고 언제나 여름이고 언제나 꽃 피고 언제나 먹을 것이 많습니다. 그러니 노래밖에 할 것이 없기 때문에 고기도노래한다 이거예요. 6개월 4개월 동안 동면 세계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니 노래를 부를 수 있겠어요? "아이구, 추위가 오기 전에 얼른 준비를 해야 되겠다" 한다구요. 그러니 노래가 뭐예요? 움추려 들어가는데. 

 

 

18. 그저 장단을 맞추고 너무 좋아서 입에 침을 흘리면서 모가지가 아프도록 닭춤이라도 추는 거예요.

 

▣ 1997.1.2(목) 상파울루교회. 교육 전통 실천. 

- 애승일. 세계 지도자 회의. 

 

281-117 남자들이 많이 모여 있으면 미인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여자들이 많이 모여 있으면 멋진 남자 얘기를 해야 됩니다. 그게 비결입니다. 남자 여자가 모였으면? 노래를 잘하든가, 춤을 잘 추든가, 장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노래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 노래하고 있는데 눈을 꺼벅꺼벅 하고 있으면 거북이보다 더 나쁘지.

 

* 그런 사람은 암만 노래하고 춤춰야 부동입니다. 그것 써먹을 데가 어디 있어요? 그저 장단을 맞추고 너무 좋아서 입에 침을 흘리면서 모가지가 아프도록 닭춤이라도 추는 거예요. 춤추는 사람을 친구 만들려면 그렇게 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 환경을 봐 가지고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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