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하고 보고하는 생활 - 11가지.

true2020 2010. 7. 3. 00:16

1. 橫的인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타락하는 거예요.

 

1974.4.30(화) 본질적 신앙자의 자세. 중앙수련원

- 본부 부장 및 전국 교구장 집회.

 

071-187 타락이 무엇이냐?  언제든지 아담 해와는 하나님께 問議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해야 되는 것입니다. 橫的인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타락하는 거예요.

 

 

2.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물어봤다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970.8.16(일) 전본부교회. 해방과 우리의  책임.

033-241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이 무엇이냐? 그들이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물어봤다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어보는 것이 책임분담 5%예요? 물어보는 것은 자유입니다. "천사장이 이러고저러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하고 물어봐야 했습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이 답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물어보지 않고 횡적 관계를 맺어버린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물어보지 않고 행동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렇습니다. 

 

*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도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해서 타락을 했는데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면 복귀될 것 같아요? 그런 놀음에 춤추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그런데 별의별 것들이 다 와서 신경 쓰이게 합니다. 두고 봐요,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1983.10.4(화) 천승일의 의의. 벨베디아.

129-016 타락할 때 천사장이 속닥속닥할 때 천사장과 의논하여 따르지 말고 하나님한테 문의하여 "하나님, 저 천사장이 이렇게 하라는데 할까요 말까요?" 하고 물어봤더라면 타락이 없었다는 거예요.

 

 

3. 무니 Moonie는 문의.

 

1977.6.1(수) 하늘은 우리만을 믿고 있다. 미국.   

093-204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 무니 Moonie 하면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great예요, grey예요? 우리가 무니라는 말을 듣는데 무니가 무슨 뜻이냐? 한국말로 무니라는 말에 대해 내가 한번 설명해 줄게요. 알고 싶지요?  

 

무니란 말은 디스커스 discuss(의논하다), 디스커션 discussion과 통한다구요. 그 뜻이 뭐냐 하면 問議라는 것은 대등한 자들끼리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높은 자하고 낮은 자하고 의논한다는 뜻이에요.

 

같은 자들이라도 높고 낮은 자들이 모여서 의논하는 거예요. 낮은 사람이 윗사람한테 문의하려고 할 때 이것을 문의한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우리 낮은 인간이 하나님하고 의논하자"는 말과 딱 통한다는 거예요. 이게 딱 맞는 말이라구요.

 

4. 자고 깨고 오고 가고 만나는 것을 마음에 거리낌 없이 보고하는 생활을 하라.

 

▣ 1962.1.1(월) 보여 주는 생활을 하라. 전본부교회.

- 새해 경배식 때 말씀.  

 

011-278 자고 깨고 오고 가고 만나는 것을 마음에 거리낌 없이 보고하는 생활을 하라.

 

 

5. 선생님 앞에 보고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넥타이를 졸라매라는 거예요

 

1972.5.18(목) 아벨의 사명. 대구교회.

056-358 내가 서울에 있지만 어느 도에 어떤 일이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보고하지 않는 것은 불효입니다. 식구들의 잘못된 것을 감추어 주어 가지고는 가인 아벨 끼리는 감출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자기 동료끼리는 감출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부모 앞에 감추었다가는 재 타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하나님 앞에 감추었다가 타락했지요?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 앞에 보고하지 말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넥타이를 졸라매라는 거예요. 조장들 앞에 그런 사람이 있거든 넥타이를 잡아 후려 패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너 개인을 위주해서 하늘을 망치려고 해" 하면서 당당히 넥타이를 졸라매라는 거예요. 죽이지는 말라구요.

 

*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니까 보고하고 나쁜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니까 보고하여 우리 자체 내에 원리원칙에 맞지 않는 것을 빨리빨리 제거시켜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는 교인들의 마음 자세인데···. 그것을 그냥 두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풍이 되는 거예요. 바람이 불어 가지고 전체 사람들의 갈 길을 막아 버립니다. 교회장들하고 대원들, 알겠어요?

 

그래서 대원들은 언제든지 선생님 앞에 편지하라는 거예요. 교회장도 물론 편지하라구요. 편지하라고 해도 편지하는 녀석들 하나도 없더구만. 뭐, 편지할 내용이 있어야지. 전국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하라고 약속한 지가 3년, 4년째 되나?

 

 6. 서로 同感하면서 살고 보고 생활을 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1970.10.30(금) 자녀의 날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전본부교회. 

- 제11회 참자녀의 날. 

 

035-307 가정생활에 있어서도 축복가정은 일체를 문의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천국은 예배가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 문의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 부모와 상의하는 생활권 내에서 서로 同感하면서 사는 것이 천국이요, 보고 생활을 하는 곳이 천국입니다. 報告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하늘의 뜻을 나에게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 앞에 내가 보고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뜻을 따라가는 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7. 하나님의 지시는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1970.10.14(수) 새로운 생명과 수난.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 흥남 감옥 출감 20주년 기념예배.

 

035-205 내가 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할 때는 "아, 미스터 문은 그런 재능이 있으니까 쉽겠지." 하겠지만 함부로 결정할 수 없는 거예요. 중대한 일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욱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조용한 밤중에도 혹은 숨이 막히는 그 속에서라도 최후의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에라도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뼏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가만히 떠오르는 하나님의 지시는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일신의 신념에 넘쳐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머금는 심각한 입장에 서서 무엇이든지 문의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나아가면 어느샌가 벌써 해결의 한계를 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035-207 이렇게 나아가는 그 노정은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실패한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성공 못한다고 할 것이고 그건 無謀한 일이 될 것이라고 하겠지만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期間의 長短의 차이는 있겠지만 반드시 그 결정은 천지의 도수가 잘못되지 않는 한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고도 남습니다. 그러한 결의를 했을 경우 그 결의를 향해서 자신의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8. 3대 표어 중의 "문의하고 행하라"

 

1969.12.22(월) 임지에서 만나자. 전본부교회.

- 동계 전도를 나가지 못하고 남이 있는 식구들을 위한 집회 때. 

 

027-295 선생님의 3대 표어

 

1)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2) 문의하고 행하라

3) 명령에 의해서 행동하라.

 

9. 자기를 중심 삼은 생각이나 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

 

1970.12.22 (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제15회 전국 성화학생 총회.  

 

037-065 아들이 되려면 첫째로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아담이 완전한 아들이 되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아담이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사랑을 못 받았느냐? 그것은 자기를 중심 삼고 다른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를 중심 삼은 생각이나 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일체를 부모한테 문의하고 부모를 중심 삼고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 서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대학을 가려면 누구한테 물어봐야 되겠어요? (선생님께요.)  

 

* 물어보기는 누구한테 물어봐. 나 혼자서 결정하지. 어머니 고생하든지 아버지가 고생하든지 간에 내 맘대로 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이 불효예요, 효예요? 불효입니다.   

 

* 나도 그 코에 걸려서 이 놀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없었으면 내가 얼마나 해방적이었겠나 생각해 보세요. 출세를 했다면 세계적으로 출세했을 것입니다.

 

10. 체휼 신앙에 있어 제일 중요한 요건이 뭐냐? "하나님은 언제나 주체다"

 

1972.6.25(일)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전본부교회.  

58-311 자,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체휼이 필요하지요? 하고 싶지요? 그래서 자기 혼자 나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슨 문제를 대하게 될 때···. 선생님이 어릴 때 수양하는 하나의 표제가 그거였습니다. "모든 일은 문의와 더불어 결정해라, 하늘과 더불어 문의해 가지고 결정하라"는 것입니. 만사를 문의하고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절대 필요하다 것입니다.

 

* 체휼 신앙에 있어 제일 중요한 요건이 뭐냐? 주체와 대상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주체다" 하면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내가 심각하면 심각할수록 하나님은 내 일을 망각할 수 없다. 방관할 수 없다. 여기에 같이 계신다"하는 것을 느껴야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앞서 가지고 감사할 수 있는 생활형태가 벌어지게 될 때 거기는 하늘이 같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맨 처음엔 느껴지지 않지만 어느 단계에 들어서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11. 솔직히 보고해야 합니다.

 

1971.2.28(일) 내일을 맞자. 전본부교회.

045-116 가정에 무슨 일이 있으면 보고를 하라는 거예요. 보고를 하는 데는 자기의 뜻, 자기 개인의 감정을 중심 삼고 보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보고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해결 짓지 못하면 선생님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뿌리에 가서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이나 나쁜 것이나 전부 다 보고해야 합니다.

 

* 정석온 할머니가 보고하는 걸 들어보니 유 협회장이 영적으로 나타나서 세상이 있을 때는 이런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고 싶을 때 마음대로 자고 먹고 싶을 때 마음대로 먹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더라도 보고하고 자고 먹더라도 보고하고 먹어야 한다는 거예요. 생활 전체를 하늘과 더불어 관계를 맺고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