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2.12.27(일) 새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본부교회. 242-068 그래, 말 많은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자기가 타락시켜 놓은 입장에서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어요? 천하를 망쳐 놓고도 부끄러운 줄 모른다구요. 그 죄의 뿌리가 아직까지 수습되지 않고 요동하는 그 현상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입을 열어 말을 할 수 있어요? 제일 먼저 여자가 해야 될 것은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봐도 沈默을 지키고 아들딸을 봐도 沈默을 지키고, 참된 말이 아니면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왜 해요? 선생님도 30세까지는 말을 안 했습니다. 선생님도 학생시절에는 미남자였다구요. 지금은 등수 외로 넘어갔지만 말이에요. * 그래, 미남자이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