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1.9(월) 한남동. 236-332 지금까지 선생님이 거쳐 나온 모든 逼迫과 苦難을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얼굴을 못 들 것입니다. 전부 다 보자기로 덮고 있어야 돼요. 영계에 가서도 그래요. 선생님이 책임지고 전부 탕감해 주었기 때문에, 자기에게 있는 죄도 없는 것으로 덮는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 종족적 메시아가 되지 못하면 고향이 있어요, 없어요? 고향이 없습니다. 고향이 없다는 것은 타락한 혈족으로서 갈 곳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고향이 없으면 부모도 없을 것 아니에요? 부모가 없으면 친척도 없을 거라구요. 고향이 있기 때문에 부모도 있고, 친척도 있고, 나라도 있는 거예요. *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가정은 소생이요, 종족은 장성이요, 나라는 완성입니다. 복귀 노정에 있어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