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330

착한 데도 사랑의 마음이 깃들고 아름다움에도 사랑의 마음이 깃든다는 거예요. 진 선 미, 착한 데도 사랑이 깃든다구요.

▣ 1980.11.9(일) 나와 세계. 본부교회. 110-074 착한 데도 사랑의 마음이 깃들고 아름다움에도 사랑의 마음이 깃든다는 거예요. 진 선 미, 착한 데도 사랑이 깃든다구요. 그거 왜 그러냐? 선의 작용은 하지만 그 핵심이 이것을 보다 차원 높은 길로 끌고 갈 수 있는 그 무엇이 통하고 있다는 거예요. 참이라는 것이 작용하면, 참된 것이 작용한다면 그 가운데서 보다 큰 우주력과 더불어 접촉할 수 있는 사랑의 힘이 통한다고 보는 거예요. 선이면 선 자체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랑의 힘이 통한다고 보는 거예요. 미면 미, 예술이면 예술을 중심 삼고 거기에 보다 큰 사랑의 힘이 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으로 인연된 모든 것은 좋게 마련입니다.

生死 人生 愛 2017.01.12

불쌍한 사람은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을래야 받을 수도 없는 사람이다.

▣ 1961.10.14(토) 전본부교회. 부모의 심정으로 끝까지 주라. - 흥남 감옥 출옥 기념일 (이북 출감일) 011-234 도의 길은 주는 길이다. 가정부터 세계, 하늘 끝까지 주어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 도인들은 남을 위해 자기 자식들을 원수의 종살이를 시키기도 한다. 심정을 걸고 창조물 전체에게 주어서 그들과 인연 맺어야 한다. 열을 주고 백을 거두려는 자는 망한다. 그런 사람은 심정을 중심한 세계에 못 들어간다. 하늘 세계는 주는 세계이다. * 적선은 곧 주는 것이다. 줄 때에는 내 마음에 물질을 플러스해서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을 갖고 주는 것은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 하나님이 부모의 입장에서 주시는 것을 우리가 받았으니 우리도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의 심정으로 주어야 한다. 이러한 ..

生死 人生 愛 2016.12.29

나는 걱정하며 살지 않아요. 못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안 하는 것, 못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못 하면 하고 하고 또 하는 것입니다. 세 번만 하면 하더라는 것입니다.

▣ 1994.2.1(화) 본부교회. 통일과 우리의 사명. 254-066 십자가 크다고 해서 죽지 않는다구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사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철학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나는 걱정하며 살지 않아요. 못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안 하는 것, 못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그렇게 무서운 말이 없습니다. 안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 못 하면 하고 하고 또 하는 것입니다. 세 번만 하면 하더라는 것입니다. 세 번만 하면 됩니다. 남이 못하는 것은 내가 다 해 봤다구요. * 한 번 해 가지고 안 되면 두 번 하고 두 번 해도 안 되면 열 번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하는 것부터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

生死 人生 愛 2016.12.14

최고로 기쁠 때에는 최고로 슬픈 한 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 1972.11.22(수) 제4차 세계 순회 노정 중 첫 기착지. 동경교회. 065-246 信仰하는 사람은 최고로 기쁠 때에는 최고로 슬픈 한 점을 받아들일 準備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최고로 슬픈 때에도 최고의 기쁨을 맞이할 내심의 준비를 해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최고로 괴로울 때에는 최고로 忍耐力을 높이어 하나님의 절대적 기대가 될 수 있는 결의를 내심에 굳혀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자신이 울고 있는 때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간이라면 그 순간을 만면의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한 자신이 기쁨의 자리에 서 있다 할지라도 괴로움과 슬픔을 느끼는 것 같은 즉 극에서 극으로 통하는 상이한 입장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 ..

生死 人生 愛 2016.12.12

선생님이 나이가 점점 많아지니 갈 길이 바쁩니다. 내 갈 준비가 바쁩니다. 나는 무슨 일을 했느냐? 하늘 앞에 무슨 말을 할 것이냐?

▣ 1963.8.11(일) 전본부교회. 주인이 없는 아버지의 뜻. 012-337 이제는 나도 40이 넘었습니다. 내가 요즘 이 손을 보면서 "이 손이 참 많이 고생했다. 그런데 이 손이 곧 흙이 되어서 뼈만 앙상하게 남아서 해골이 되어 누울 때가 되면 몇 푼짜리나 되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선생님이 나이가 점점 많아지니 갈 길이 바쁩니다. 내 갈 준비가 바쁩니다. 종교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생활 속에서 시간 시간 처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명을 책임진 입장에서 나오다가 최종적인 결론에 이를 때 어떻게 남아질 것인가? 천상 장부에 무엇으로 남아질 것이냐? 상이냐 중이냐 혹은 하냐···? 나는 무슨 일을 했느냐? 하늘 앞에 무슨 말을 할 것이냐? 그런 일이 곧 닥칠 것입니다. 나는 이러한 생..

生死 人生 愛 2016.12.03

죽음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에요. 죽은 뒤에는 전부 다 좋아요. 죽은 것이 고통이 아니에요. 자기 여편네가 붙들고 우는 것을 다 우습게 본다구요.

▣ 1982.4.11(일) 미국. 하나님의 존전 앞에서. 117-297 이 몸뚱이가 죽지 않으면 빛보다 더 빠른 하나님을 어떻게 따라다니겠어요? 그럴 수 있어요? 이놈의 몸뚱이가 원수라구요. 원수예요. 우주가 얼마나 커요. 그 우주를 마음대로 여행하는 하나님인데 하나님을 따라가고 싶어요, 안 따라가고 싶어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닮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니에요. 죽은 뒤에는 전부 다 좋아요. 옛날이 되살아 나면 이것은 벌써 세계가 다 눈앞에 보인다 이거예요. 이거 전부 다 뭐 죽은 것이 고통이 아니에요. 자기 여편네가 붙들고 우는 것을 다 우습게 본다구요. "아이구, 경쾌하게 날을 수 있는 좋은 때가 왔다"고 보는 거예요. 한번 "쑤욱" 할 ..

生死 人生 愛 2016.11.29

사람이 눍으면 늙을수록 불행한 것이에요, 행복한 것이에요?

▣ 1975.11.23(일) 벨베디아. 승리의 중심자. 081-023 그러면 사람이 늙으면 늙을수록 불행한 것이에요, 행복한 것이에요? (행복한 겁니다.) 왜?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사랑이 결실할 때가 오기 때문이에요. 결실할 때가, 사랑을 하나님이 딸 때가 온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사랑의 결실이 맺혀지기 때문에 귀하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은 뭐냐?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이 3대 사랑으로 통일교회는 歸結지은 것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귀결이라는 거라구요. * 자, 그런 일을 다 끝내고 어디로 가느냐? 그런 제한된 몸을 중심 삼고 사랑하다가 오늘날 땅 위에서 사랑하다가 무한의 절대적인 하나님을 대해 사랑하려니 한계적인 몸뚱이를 가지고는 안..

生死 人生 愛 2016.11.10

우리의 생애는 영원에 비하면 숨 한번 쉬는 시간도 안 되는 똑딱하는 순간인 것입니다.

▣ 1969.10.19(일) 대구교회. 참된 생애를 어떻게 남길 것인가. 026-141 영계에 가면 자기의 일생이 그대로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어떠했으며 자랄 때는 어떠했다고 하는 내용이 스위치만 누르면 전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천상세계의 사람이나 앞으로 수많은 후손들도 부러워할 수 있고 눈물지으며 자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귀한 생애를 남기고 가는 사람은 위대한 승리자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참된 생애를 남기겠다고 각오하고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습니까? 한순간 한순간 필사의 결의를 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찾아 나오신 이 한때를 무의미하게 잃어버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것은 천년사를 두고도..

生死 人生 愛 2016.10.27

남을 위해서 가는 길이 쉬운 길이냐?

▣ 1970.6.7(일) 전본부교회. 기도와 생명. 031-310 남을 위해서 가는 길이 쉬운 길이냐? 쉽지 않습니다. 자기를 위해 가는 길도 쉽지 않거늘 남을 위해 가는 길이 쉽겠습니까? 이건 더더욱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타락인간이 그냥 그대로 간다면 타락 세계에서 그 환경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자기를 위해 가는 생활을 해서는 타락권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타락한 환경권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 삼고 살다가는 그냥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몸부림을 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필연적으로 벗어나기 위해서는 革命을 해야 됩니다. 鬪爭을 해 야 됩니다. 거기에는 갖은 여건들이 개재될 것입니다..

生死 人生 愛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