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타락하지 않았다면

true2020 2023. 12. 26. 19:12

1. 하늘과 땅을 중심 삼고 화동의 본체가 되었을 것이다.

 

▣ 1968.4.21(일) 봄의 예찬. 경기도 구리 동구릉 야외 예배.

020-075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늘과 땅을 중심 삼고 화동의 본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을 통하여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고 인간을 통하여서만이 만물이 기뻐할 수 있고 인간을 통하여서만이 만물이 화합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어느 때보다도 봄의 계절을 통하여 우리들은 많이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2. 그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혈족으로서 가정을 이루면 그 가정을 중심 삼고 종족이 이루어지고 

 

▣ 1968.9.1(일) 복귀의 가정과 세계. 전본부교회.

021-030 만일 인류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 세계는 어떤 세계가 되었을 것이냐? 그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혈족으로서 가정을 이루면 그 가정을 중심 삼고 종족이 이루어지고 그 종족을 중심 삼고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또 그 세계는 하나님의 주관권 내에서 하나님의 주관을 받을 수 있는 세계가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그 세계가 반대의 세계가 된 것은 타락의 보응이요 타락의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간들을 직접 지배할 수 있는 입장에 계시지 못하고 이 인간들을 구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간접적인 입장에서 지금까지 섭리의 역사를 추진시켜 나오셨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종교 역사인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3. 부모의 날이고 하나님의 날이 되었을 것이다.

 

▣ 1969.1.1(수) 하나님의 날의 본의. 전본부교회.

- 제2회 참하나님의 날.

 

022-012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자녀를 낳았다면 그 자녀들이 아담과 해와를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는 그날이 부모의 날이고 하나님의 날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 1970.10.30(금) 자녀의 날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전본부교회.

- 제11회 참자녀의 날.

 

035-292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간의 완성과 더불어 부모의 날이 책정되는 것이요, 자녀의 날이 책정되는 것이요 만물의 날이 책정되는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소원이 성취하는 것입니다. 즉 창조이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완성된 만물과 완성된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완전히 일체가 되면 하나님과 인간이 떼려야 뗄 수 없고 인간과 만물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삼각의 관계가 형성되어 일체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떠나가게 되었고 참다운 부모와 참다운 자녀와 참다운 만물을 기념할 수 있는 날도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날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서글픈 복귀의 노정, 서러운 재창조의 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재창조되는 데는 만물을 중심 삼고 인간이 재창조되어야 하고 인간을 중심 삼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창조 이상과 하나님의 사랑이 재창조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복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수고해 나오셨습니다.

 

▣ 1971.1.1(금) 1971년도를 출발하면서. 전본부교회.

- 제4회 참하나님의 날.

 

037-288 본래 인간 시조인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완성의 자리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축복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최고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날은 부모의 날이 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즉 가장 먼저 되어지는 날이 하나님의 날이요, 그다음에는 부모의 날, 그다음에는 자녀의 날, 그다음에는 만물의 날입니다. 순서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4. 몸 마음의 상충, 선악의 투쟁은 없었을 것이다.

 

▣ 1970.1.22(목) 교차의 전환점. 전본부교회.

028-244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선악의 투쟁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선악의 투쟁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본래 선이 역사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악이 역사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선이 먼저 출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악이 먼저 출발했고 선이 위에 있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악이 위에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당한 전체적인 내용을 정당한 본연의 자세로 돌이켜 놓기 위한 투쟁이 오늘날 역사적 투쟁사의 모체라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

 

▣ 1971.1.24(일) 소명을 따라서. 전본부교회.

040-107 다시 말해서 타락하지 않았다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상충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러한 투쟁의 과정을 거쳐 나가는 것입니다.

 

5. 천지가 화동하는 영광의 자리에서 우주의 상속을 받았을 것입니다. 

 

▣ 1970.2.27(금) 아버지와 아들.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1회 협회 간부 수련회.

 

029-172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천지가 화동하는 영광의 자리에서 우주의 상속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받았을 것입니다.

 

6. 첫사랑을 하나님하고 했을 것이다.

7. 친구 중의 가장 진실한 친구가 누구냐 하면 자기의 부모라는 것이다.

 

▣ 1970.8.23(일) 새싹. 전본부교회.

- 제6차 전국 성화학생 총회.

 

033-329 그러면 첫사랑은 누구하고 했겠나? 생각해 보세요. 만일 타락하지 않았다면 누구하고 했겠어요? 틀림없이 하나님하고 했을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한 첫사랑에는 첫사랑이 전부 다 응어리져 있는 것입니다.

 

첫사랑을 중심 삼은 부모의 사랑, 첫사랑을 중심 삼은 부부의 사랑, 첫사랑을 중심 삼은 자녀의 사랑, 무도가 하나님의 사랑과 뿌리가 딱 붙어 버리는 것입니다.

 

033-335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친구 중의 가장 진실한 친구가 누구냐 하면 자기의 부모입니다. 자기 부모가 친구 중의 친구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또 선생 중의 선생의 왕이 자기 부모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든 계획의 근본은 부모요 모든 생활의 근본도 부모요 모든 사회 활동의 중심도 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모가 참부모가 아니고 거짓부모가 되었습니다. 거꿀잡이가 된 것입니다.

 

8.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여자는 남자의 지배를 받고 나와야 되지만 타락함으로 인하여 반대로 된 것이다.

 

▣ 1971.1.1(금) 통일 기반 확보를 위하여. 전본부교회.

- 하나님의 날 지구장 회의시 말씀.

 

038-062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여자는 남자의 지배를 받고 나와야 되지만 타락함으로 인하여 반대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여자의 신세를 지여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 1972.3.24(금) 복귀. 에센교회.

- 제3차 세계 순회 노정.

 

054-218 본래 인간은 타락하지 않았다면 남자가 중심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따라다녀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는 점잖게 가만있더라도 여자가 와서 알랑거리며 사랑을 하자고 유혹하는 겁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여자를 따라가니 여자들이 남자를 무시한다구요. 타락을 할 때 여자 궁둥이를 따라가기 시작한 아담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런 남자는 절대 하늘 편에 못 서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은 망할 징조입니다.  

 

 

9. 외적 하나님.

 

▣ 1971.2.12(금) 우리의 소원. 영등포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032 인류 시조인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간은 만물의 하나님 즉 외적 하나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체를 가진 하나님 격에 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과 일체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부부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외적으로 나타난 하나님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계시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외적 부부인 동시에 내적인 부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안팎으로 하나된 몸에서 태어난 아들딸이 누구의 아들딸이겠습니까? 외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동시에 내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는 아담의 아내만 되는 거예요? 아담의 아내이자 내적인 하나님의 아내도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인간에게 타락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비밀입니다.  

 

▣ 1971.2.15(월) 참된 인생길. 종로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195 만약에 타락하지 않았다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계실 것이냐? 아담의 마음에 해와의 마음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통일교회의 이성성상 원리가 맞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성성상의 중화체인 동시에 남성격입니다.

 

▣ 1972.3.6(월)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역사 섭리. 샌프란시스코 스카티시 라이트템플.

- 미국 7대 도시 공개 순회강연.

 

053-334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중심 삼고 그런 관계를 맺었더라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 대신 존재로서 실체를 가진 인류의 참된 조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그 자리를 중심 삼고 세계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리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세계는 그들의 수하에 지배되는 것입니다.

 

053-335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들어가야 할 그 자리에 사탄 마귀가 들어가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말을 처음 들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핏줄이 다르게 됨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이 원죄를 수천 년의 인류 역사를 통하여 청산하려 했지만 청산이 안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될 때까지 기다리려니 오랜 연한이 걸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주권을 제거하고 원죄를 벗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10. 죄악의 혈통에서 나지 않았을 것이요 

 

▣ 1958.3.2(일) 하나님의 슬픔을 체휼하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4-056 원래 인간이 타락하지 아니하였다면 죄악의 혈통에서 나지 않았을 것이요 먹고살되 탄식하는 만물을 먹지 않을 것입니다. 또 죽되 하늘땅의 서러움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탄식의 조건을 짊어지게 되었고 또한 그것을 인간 스스로 벗어나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11. 선의 가치를 지닌 하늘의 상대적인 입장에 설 수 있었습니다.

 

▣ 1958.3.16(일) 너는 누구의 것인가. 전본부교회.

004-098 원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선의 가치를 지닌 하늘의 상대적인 입장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선의 부모와의 인연이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인간은 슬픔의 길을 걸어오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라도 이 선의 부모와 끊겨진 인연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12. 인간의 마음과 본연의 이념의 실제 생활에서 조화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 1958.12.14(일) 하나님이 주관하시려는 복지를 찾아 세우자. 전본부교회.

005-039 만일 타락하지 않았으면 인간의 마음과 본연의 이념의 실제 생활에서 조화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념은 이념대로 남아지고 인간의 마음은 딴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념과 마음의 간격이 인간에게 고통으로 남아졌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느냐? 하나님을 배반하고 천륜의 법도를 어긴 사탄 때문입니다.

 

13. 우리 자신들이 그리워할 것은 심정뿐이었을 것이다.

14. 아담 해와가 참조상이 되었을 것이다.

 

▣ 1960.4.10(일) 심정의 해원을 완성하려는 복귀 역사. 전본부교회.

009-046 만일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 자신들이 그리워할 것은 무엇이었을 것인가.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심정뿐일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인간이 하나님과 가까이하고 하나님과 인연을 맺고 싶어한다 할진대 그것은 하늘이 갖고 있는 어떠한 물건을 얻으려 함도 아니요, 하늘이 알고 있는 어떠한 자식을 얻으려 함도 아니요, 하늘이 지니고 있는 어떠한 권한을 얻으려 함도 아니라 하나님 속에 깊이 잠겨 있는 심정을 소유하려 함일 것입니다. 그것만이 그들의 가치의 표준이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009-052 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 참조상이요, 이 땅 위에 있어서 하나님을 대신한 대표자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온 세계는 아담 해와 주의의 세계란 말입니다.

 

아담 해와는 누구의 것이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 이 세계는 하나님주의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럴 게 아니겠어요? 일개 민족도 자기의 역사를 중심 삼아 가지고 풍습과 시대적인 사회 환경을 이루어 놓거든 만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이 세계는 아담주의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동시에 절대 집권자이신 하나님주의의 세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싸움도 없고 분열도 없고 주권 쟁탈 역사도 없다는 것입니다.  

 

▣ 1968.5.1(수) 새롭게 출발하자. 전본부교회.

- 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028-116 원래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부모가 되어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관하는 거짓부모가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세우고자 했던 참부모는 없어졌습니다. 참된 인류의 조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15.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느끼는 기준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 1960.7.17(일) 원수를 대한 아버지의 원한. 전본부교회.

- 제1차 7년 노정 첫 번째 전국 하계 전도 실시 앞두고.  

 

010-093 타락하기 전 미완성한 아담 해와의 양심 기준이 오늘날 세계 인류의 양심과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만일 타락하지 않았다면 이 양심 기준이 어디까지 올라갔겠느냐? 하나님에 대한 해명이 필요 없는 기준까지 올라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느끼는 기준까지 올라갔을 거예요.

 

그러한 양심 기준이 완결되었다면 그 양심이라는 씨에서 태어나야 할 것이 무엇이뇨? 그것은 심정입니다. 사랑이란 말입니다. 인간이 그러한 기준을 갖추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만 우주를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 1968.7.14(일) 보다 중요한 것. 전본부교회.

020-306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물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것은 본심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류 시조가 타락하지 않고 선의 부모로서 이 우주 가운데 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이 번식되어 이 세계 인류가 되었다면 오늘날 인류가 하나님이 있느니 없느니 하고 공론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번에 몸으로도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나무와 마찬가지로 거기에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설명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지으셨다면 하나님은 창조를 잘못한 것입니다.

 

본래 인간에게는 설명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설명의 과정을 넘어서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하여야 할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격리된 입장에서 출발되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벌어져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논의하는 이런 세계가 된 것입니다.

 

* 아기가 배 속에서부터 젖 먹는 법을 배워 가지고 나옵니까? 나자마자 눈앞에 젖이 있으면 빨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자동적으로 알고 자동적으로 해결하고 자동적으로 가야 할 입장인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망각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를 논의하고 의심하는 결과의 세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참한 사실입니다.   

 

16.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 1960.10.2(일) 참 가고 싶은 곳. 전본부교회.

010-197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종을 세워서 내가 네 아버지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종을 시키고 천사를 시켜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한 시대가 구약시대입니다. 다음에는 아들을 시켜서 역사하였습니다. 그 시대가 신약시대입니다. 그다음에는 성신을 시켜서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여러분, 성신이 무슨 신인지 압니까? 어머니 신입니다.

 

▣ 1965.10.17(일) 구원의 목적. 전본부교회.

015-242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인식만 갖추어지면 세상이 아무리 부정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인 것입니다. 세상 그 누가 자기 부모를 부모가 아니라고 설명해서 굴복시킬 수 있습니까? 없지요.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바로 내 아버지다. 그분은 나를 중심 삼고 계신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땅 위에 그런 기준만 선다면 거기서부터 천도가 자리를 잡고 출발하는 것입니다.

 

17. 두말할 것 없이 행복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 1961.2.12(일) 모시고 싶은 아버지. 전본부교회.

011-088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인류가 타락이라는 서러운 운명에 봉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두말할 것 없이 행복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행복은 사람을 중심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를 위주로 한 것입니다. 반드시 창조주를 위주로 하여 행복을 주장하고 선의 이념을 주장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마음에도 몸에도 창조주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활에도 여러분의 일생의 노정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 감각까지도 창조주와 더불어 인연되어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되어야 할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생활도 생애 노정도 그러하지 못하고 자기를 중심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8. 이 땅이 그대로 지상천국인 것입니다. 

 

▣ 1966.1.10(일) 뜻 앞에 설 수 있는 최후의 승리자. 전본부교회.

014-302 예수님이 왜 다시 오시느냐? 뭐 잘 믿는 사람들 모아 가지고 공중으로 구름 타고 올라가서 혼인 잔치하기 위해서 오신다고요? 아닙니다. 천하를 통일시키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죽어서 천국 가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까?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이 땅이 그대로 지상천국인 것입니다. 그러니 땅 위에 하늘나라를 만들고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만들고 땅 위에 선의 주권을 세우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 1965.10.3(일) 천주에 선 예수님. 동경교회.

015-111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수한 지상천국을 다 이루었을 것이다.지상천국은 무엇인가? 그 생활권 내에 하나님의 신앙 기준이 100% 나타나는 세계이다. 희망 자체인 중심인물을 중심하고 움직이는 세계인 것이다. 하나님의 심정이 누구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세계인 것이다. 그러한 곳이 지상천국인 것이다.

 

 

 

◑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1972.3.11(토)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섭리. 버클리 클레어몬트호텔.

- 미국 7대 도시 순회 강연.

 

054-058 만일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무슨 사탄 마귀니 구주니 죄니 기도니 종교니 하는 것이 다 필요 없다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으면 예수님을 안 믿어도 그냥 천국에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천ㄱ구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죄 없는 부모가 죄 없는 자식을 낳아 가지고 죄 없는 가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죄 없는 씨족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이루면 그곳이 지상천국입니다. 그 지상천국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냥 그대로 천상천국에 다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종교니 기도니 메시아니 하는 것들이 아무것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지옥이라는 것도 타락 때문에 생겨난 선물입니다.

 

여러분 집을 지을 때 먼저 쓰레기통부터 짓는 사람이 있어요? 집을 짓고 생활하다보니 못쓸 것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버리는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지억은 인간의 쓰레기통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하나님이 인간이 지옥에 가기를 바라서 지옥을 먼저 만드셨겠어요? 사탄이 생겨났기 때문에, 악한 아들딸이 생겨났기 때문에, 악한 죄인 된 존재는 천국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을 보관하는 곳이 지옥이에요.  

 

1) 부활이라는 명사는 없었을 것이다.

 

▣ 1960.4.17 심청공원. 부활절 기념예배.

- 심정 부활의 날 선포.

 

009-085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부활이라는 명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 부활의 길은 타락한 인류라면 누구나 가야 할 길입니다.

 

* 하나님의 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우리 인류는 타락으로 인하여 창조목적을 완성치 못했으니 부활의 과정을 통하여 재창조되어야 합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들은 부활의 날을 고대해야 합니다. 땅을 통하여 하늘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의 근거지가 천상인 줄 알지만 아닙니다. 이 땅입니다. 이 땅이 중심입니다. 부활의 근거지도 해결점도 이 땅에 있습니다.

 

이 땅에서 부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천상의 부활, 인간의 부활, 만물의 부활, 지옥 인간의 부활도 한낱 명사에 그치고 맙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먼저 부활한 사람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는 지옥, 중간영계, 낙원, 천국이 있는데 지금까지 하늘 앞에 충성했던 사람들은 다 낙원에 가 있습니다. 예수님도 낙원에 가 계십니다.

 

부활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간접 목적지는 영계요 직접 목적지는 땅입니다. 영계는 부활시켜야 할 곳이요, 땅은 부활해야 할 곳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땅에서 "나는 부활했다. 부활의 목적을 종결지었다"고 할 수 있어야만 천상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땅에 그런 이가 나타난다면 지상의 모든 것은 움직여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선지 선열들도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날을 소망으로 삼고 고대하여 왔는데 그날이 곧 부활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천상은 지상의 것을 수습하는 생활을 하는 곳입니다.

 

2) 구주니 기도니 종교니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 1960.5.1(일) 행복한 우리들. 전본부교회.

009-140 성경의 중심은 예수가 아닙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성경은 타락한 이후의 기록이에요. 예수가 중심이 된 것은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가 중심이 아닙니다. 아담이 중심입니다. 이것을 똑똑히 아십시오.

 

타락했기 때문에 구주니 기도니 종교니 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원래는 하나님을 아느니 모르느니 무신론이니 유신론이니 하는 논란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못나고 미흡하다 할지라도 자신의 피조물을 대해 "야!" 하면 그 피조물이 "예!" 할 수 있게끔 지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무슨 하나님입니까?

 

▣ 1965.1.31(일) 예수의 최후와 우리의 각오. 동경교회.

015-009 창조본연의 이상세계에서는 구세주나 종교 그리고 기도가 필요 없다. 구세주를 필요로 하는 입장에 섰다는 것은 타락했기 때문이다.

 

만약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과 만나 심정을 표현하고 그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접하는 것 자체가 종교 이상의 종교이고 기도 이상의 기도인 것이다. 그러한 생활을 하는 자체가 지상에서 사탄의 소원을 파괴하는 것이 된다. 그것을 위해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 예수님의 삶이었다.  

 

▣ 1969.5.4(일) 예수와 우리. 전본부교회.

-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첫 주일 말씀.

 

022-279 만약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구주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병도 나지 않았는데 의사가 필요합니까? 설사가 났으면 설사약을 먹어야지 감기 걸린 데는 아스피린을 먹어서 돼요? 마찬가지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구주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 1972.2.21(월) 새로운 메시아와 하나님의 공식 섭리 역사. 조지 워싱턴 대학 리스너 강당.

- 미국 7대 도시 순회 공개 강연.

 

053-192 우리 인류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메시아가 필요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인류 시조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여 구원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천국에 가기를 희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요, 또 지옥에 간다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은 타락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구주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3) 구원섭리, 복귀섭리는 필요 없었을 것이다.

 

▣ 1960.10.2(일) 참 가고 싶은 곳. 전본부교회.

010-184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참으로 가고 싶은 곳이라는 말은 필요 없습니다. 왜냐 하면 타락하지 않았다면 이미 그 자리에 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세계에서 인간이 살았던들 복귀섭리 즉 구원섭리라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러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4) 제물을 쪼개는 일은 필요 없었을 것이다.

 

▣ 1963.1.7(일) 복귀의 한계점. 전본부교회.

019-188 탕감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제물을 가운데 놓고 하나님 편에 속하느냐, 사탄 편에 속하느냐 하는 쪼개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쪼개는 일은 필요 없습니다. 분별하여 갈라놓는 이런 일은 절대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