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9.10.28(일) 천운과 운명. 본부교회.
105-303 한국의 운명은 한국만의 운명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금 남북으로 이렇게 갈라져 가지고 비운의 역사 가운데서 깃들고 있지만 이것을 한국 민족이라는 단일민족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여기에는 일본 민족이 가담해 올 것이고···, 한국을 일본이 수호해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반드시 미국이 수호해야 됩니다. 일본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 3국을 누가 끌어 붙이느냐? 대한민국에 그런 사람이 없다고 봐요.
* 이런 체재 내에서 할 수 없기에 내가 밀선을 태워 보냈던 것입니다. 그때는 내가 위법을 한 사람입니다. 법치국가의 국민으로서 법을 어기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현 정부에서 법을 어기지만 이것이 후대와 천륜 앞에 있어서는 가야 할 길임을 알았고 민족이 훗날 10년 20년 후에는 나를 추앙할 줄 알았기 때문에 내가 핍박을 받고 옥중에 들어가더라도 그 길을 간 것입니다. 이랬기 때문에 일본에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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