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자서전

마음이 자신의 주인 - 마음을 맑게 닦자.

true2020 2022. 10. 23. 12:30

▣ 자서전 257 사랑의 무덤을 남기고 가야 한다.  

 

자신의 가장 친한 선생은 자기 마음입니다. 가창 친한 친구보다 귀하고 부모보다 귀한 것이 자기 마음입니다. 그러니 평생 살아가면서 가장 친한 선생인 마음에게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느냐?" 하고 수시로 물어야 합니다. 마음이 자신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닦으며 평생 친하게 지내다 보면 누구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눈물을 철철 흘리며 우는 소리를 들었다면 그때 하던 일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자기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일은 스스로를 망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슬프게 하는 일은 결국 스스로를 슬픔에 빠뜨리는 일입니다. 

 

마음을 맑게 닦으려면 세상과 떨어져서 나와 내 마음, 단 둘이 대면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무척 외로운 시간이기는 하지만 마음과 친해지는 순간이야말로 나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기도의 자리이며 명상의 시간입니다. 주위의 소란스러움을 물리치고 생각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면 마음속 가장 깊은 곳이 보입니다. 마음이 내려앉는 그 깊은 자리까지 내려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1.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된다.

 

▣ 1991.1.6(일)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본부교회.

212-187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주인이 돼 있어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보호해야 되고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발전시켜야 됩니다. 그러지 못하면 내가 내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주인도 못 된 사람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2.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셔야 한다.

 

▣ 1988.1.5(일) 천국은 나의 소유. 본부교회.

137-328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해야 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건 죄가 아니에요. 지극히 사랑하는 건 죄가 아니라구요.

 

▣ 1959.8.30(일) 아버지의 것은 나의 것. 전본부교회.

007-164 영원히 내가 나를 믿고 내가 내 자신을 소망으로 삼고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하나님, 저의 사랑을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저의 소망을 보고 즐거워하소서. 하나님, 저의 믿음을 보고 즐거워하소서" 할 때 하나님께서 "오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을 세운 목적이 그것이요, 소망을 찾는 목적이 그것이요, 사랑을 그리워한 목적이 그것이니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주님을 상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님과 같이 사는 것입니다.

 

▣ 1970.1.1(목) 승리적 통일전선. 전본부교회. 참하나님의 날.  

027-337 문제는 여러분 개체를 어떻게 통일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통일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개체 내에서 마음과 몸이 갈라져 매일 싸우고 있으니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습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인격으로 수습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수습해야 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를 세워 놓고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있어야 됩니다. 내가 말하는 것을 하나님이 그렇다고 인정하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실체가 되기 위하여 생활권내에서 나를 어떻게 통일시키느냐, 내 자체 내에서 어떻게 통일전선을 구축하느냐 하는 문제가 가장 시급한 것입니다.   

 

3. 끝까지 참고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 1975.7.20(일) 승리하여 가야 할 길. 벨베디아.

079-165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묵시록을 보게 되면 "끝까지 참고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구요. 그렇게 내가 원죄를 이기는 것이 어렵고 내가 나를 이기기가 힘든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제부터는 나를 이겨 가야 되겠다고 결정해야 되겠습니다. 그거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무리 못살고 죽을 일이 있더라도 나는 극복해 가지고 이 길을 가겠다고 해야 합니다.

 

시작해 가지고 내려가는 법은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여기 가 가지고 이렇게 내려갈 수 있어요? 그러니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해야 됩니다. 올라가려고 하는 만큼 못 올라가게끔 이 세계가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다리를 잡아당기면 다리가 빠지더라도 나는 빠져 나간다" 해야 된다 이거예요. 잡아 당기면 그 이상 가야 된다구요. 

 

4.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 자기를 이겨야 된다. 환경을 이겨야 된다. 습관성을 이겨야 된다.

 

▣ 1975.12.7(일) 하나가 되자. 벨베디아.

081-144 선생님이 이런 것을 알고 표어로 세운 것이 뭐냐? "우주 주관 바라기 전 자아주관 완성하라"입니다. 이게 일생의 표어입니다. 내가 나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으면 내가 세계를 콘트롤할 수 있다는 거예요. 웃다가도 완전히 스톱할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을 해야 됩니다.

 

* 환경을 이겨야 됩니다. 술을 먹고 싶고 담배를 피우고 싶고 춤추러 가고 싶고 놀러 가고 싶고 뭐 어떻고 전부 다 이것이 환경적이에요. 이런 환경적 모든 것이 어려운 거예요. 또 먹는 것도. 이 환경에 얽매여 있어요. 그다음에 습관성을 이겨야 됩니다.

 

5. 내가 나를 구해야 된다.

 

▣ 1977.5.8(일) 생축의 제물. 미국.

093-020 내가 기도를 해야 돼요. 내가 회개를 해야 돼요. 예수님이 "회개해 줄 테니 천국이 가까웠다"고 그랬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그랬어요? 믿어 준다고 그랬어요. 믿으라고 그랬어요? 내가 기도하고 회개해야 된다구요. 예수가 나를 구해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나를 구해야 된다구요. 내가 예수를 붙들어야 된다구요. 그게 기독교예요. 그게 기독교 사상이라구요.  

 

6. 내가 나를 재창조, 완성시켜야 된다.

 

▣ 1978.10.22(일) 하나님의 뜻과 우리들의 일.

101-118 우리는 무엇을 복귀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복귀해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님을 잃어버렸죠? 그다음에는 영계를 복귀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만물을 복귀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내가 나를 재창조하여 완성시켜야 돼요. 하나님은 두 번 창조하지 않는다구요. 그다음에는 뭘? 사랑을 완성해야 된다구요. 사랑을 완성하지 못하는 날에는 하늘의 이상을 영원히 완성 못 합니다. 알겠어요?

 

7. 나를 중요시하는 것은  보다 가치 있는 것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다.

 

▣ 1982.12.19(일) 만사형통지묘. 벨베디아

123-103 그런 의미에서 내가 나를 중요시하는 것은 내 생명을 중요시하는 것은 보다 가치 있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요 원인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내가 사랑받고 싶어하는 것은 사랑의 본체인 그 코스에 화합하기 위해서, 거기에 맞는 상대가 되기 위해서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