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자서전

참된 사랑은 주고 또 주어도 여전히 주고 싶은 마음이다.

true2020 2022. 10. 21. 08:39

▶ 고린도 전서 13장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헬, 것을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헬, 더 큰 것은

 

▶ 요한 1서 4장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 참된 사랑은 주고 또 주어도 여전히 주고 싶은 마음이다. 자서전 서문.

나는 이름 석자만 말해도 세상이 와글와글 시끄러워지는 세상의 문제 인물입니다. 돈도 명예도 탐하지 않고 오작 평화만을 이야기하며 살아왔을 뿐인데 세상은 내 이름자 앞에 수많은 별명을 덧붙이고 거부하고 돌을 던졌습니다.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아보려고도 하지 않고 그저 반대부터 했습니다.

 

일제 식민통치 시대, 북한 공산정권, 대한민국 이승만 정권 그리고 미국에서 생애 6차례나 주권과 국경을 넘나들면 무고한 옥고를 치르면서 살이 파이고 피가 흐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만 지금 내 마음속에는 작은 상처 하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참사랑 앞에서 상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원수조차도 참사랑 앞에서는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집니다.

 

참된 사랑은 주고 또 주어도 여전히 주고 싶은 사랑입니다. 내가 평생 그런 사랑에 취해 살았습니다. 사랑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바란 적이 없어 가난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나를 모두 바쳤습니다.

 

사랑의 길이 힘들어 눈물이 쏟아지고 무릎이 꺾였어도 인류를 향한 사랑에 바친 마음은 행복했습니다. 지금도 내 안에는 미처 못 다 준 사랑이 하나 가득합니다. 그 사랑이 메마른 땅을 적시는 평화의 강물이 되어 세상 끝까지 흐르길 기도하면서 이 책을 내놓습니다.

 

1. 참사람은 섬김과 투입

▣ 1990.4.9(월)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모스크바 소빈센터 콩그레스홀.

- 제11차 세계언론인 대회 기조연설.

 

201-204 참된 사랑의 패턴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맨 처음 당신의 사랑의 대상을 창조하셨을 때 당신의 모든 에너지 즉 당신 자신을 100% 투입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참사랑의 패턴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자신을 완전히 소진시키는 참사랑의 전통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리고 참사랑은 우주의 중심이 되었던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당신을 완전히 소진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텅 비우신 것입니다.

 

* 누군가가 남을 절대적으로 섬길 때에는 언제나 그 사람을 채워 주기 위해서 에너지가 결집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완전한 대상을 창조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사랑을 남자와 여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되돌려 드려야만 합니다.

 

오직 사랑만이 모든 장벽을 초월합니다. 우리가 참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나가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육체적 영적인 피조물에 대한 지배가 가능합니다.

 

철저히 남을 위해서 살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뜻이 되며 하나님께서 느끼시는 바가 자연히 인간에게 전달됩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인간은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공명시키는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1) 사랑은 상대로부터 온다.

 

▣ 1988.6.14(화) 제26회 참만물의 날. 벨베디아.

178-309 사랑은 내게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에요.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는 거예요. 내게서부터가 아니라 상대로부터 오는 거예요. 그러니 그 사랑을 받으려면 내가 그를 위하고 이 문을 활짝 열고 내가 그 앞에 투입해야 된다구요. 밀어줘야 됩니다. 그게 필요합니다.

 

2. 자기보다 낫기를 바란다.

▣ 1998.2.2(월) 제4차 아담권 해방시대. 중앙수련원.

- 참부모님 탄신일 기념예배.

 

290-043 참사랑이 무엇이냐? 여러분이 결혼할 때에 결혼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지요?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낫기를 안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건 누구를 닮았어요?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도 참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낫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거 부정할 수 있어요?

 

* 그래, 사람이 얼마나 귀해요?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그런 조화와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주고도 잊어버린다.

▣ 1981.11.29(일) 참된 주인을 찾아서. 미국.

116-316 그러면 참사랑이란 뭐냐?

 

* 전부 다 잊어버린다구요. 부모는 해 주고도 잊어버리는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 사회, 한 가정 단위의, 가정이면 가정의 이상 형태를 갖추는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벗어나 가지고는 이상 세계를 찾아갈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구요.

▣ 1987.5.3(일) 섭리적 종착점에서. 본부교회.

164-020 참사랑은 뭐냐? 주고도 받기를 원치 않아요. 주고 잊어버리는 사랑이에요. 그게 얼마나 좋아요. 좋지요?

 

4. 변치 않는다.

▣ 1981.12.16(일) 중심과 나의 위치. 미국.

116-035 True라는 것은 언제나 변치 않는 거예요. 변치 않아요. 그 True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둘이 아니에요. 이것은 뭐냐 하면 수직이에요.

 

5.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한 사랑이다.

▣ 1983.5.1(일) 복귀 섭리의 회고.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협회 창립 21주년 기념식.

 

127-009 여기서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란, 참사랑이란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더라도 좋기만 한 사랑입니다. 그러면 되겠지요?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더라도 같이 살더라도 같이 보더라도 같이 말하더라도 같이 느끼더라도 같이 듣더라도 좋기만 한 사랑입니다.

 

127-010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왜 필요로 하느냐? 하나님이 이상을 완성하는 데 인간을 왜 필요로 하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지은 그날부터 영원무궁토록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보고 싶고, 있고 있고 또 있더라도 있고 싶고, 살고 살고 살더라도 또 살고 싶어 하셨던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대상을 갖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이상입니다.

 

▣ 1988.7.3(일) 귀향의 선물. 벨베디아.

179-033 그럼 참사랑이란 게 도대체 뭐냐? 사람도 영원히 좋아하고 하나님도 영원히 좋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