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선생님은 아무리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눈만 한번 껌벅하면 다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를 닦았습니다. 집에서도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아이들한테 아버지의 성난 얼굴은 절대 보..

true2020 2022. 4. 21. 14:15

1968.11.24(일) 전본부교회.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021-282 선생님은 아무리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눈만 한번 껌벅하면 다 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를 닦았습니다. 집에서도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아이들한테 아버지의 성난 얼굴은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불쾌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그러한 훈련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여러분도 그런 면에 훈련을 받고 뜻을 확실히 알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하나가 잘못하면 천하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