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 3가지.

true2020 2022. 4. 20. 12:23

*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다"

- 유가 말한다. 20220419.

- 평등이라는 말을 배웠나 보다. 선생님이 좌익인가 보다. 초등학교 5학년이 남녀의 평등을 어떻게 이해할까 걱정이 된다.  구별과 차별을 이해하고 개성과 통일을 이해할 때 세상의 풍파를 이겨낼 수 있을 텐데.

 

*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불평등.

- 국가는 모든 국민에게 기회의 평등을 준다. 그것이 과거 제도이다.

그러나 결과의 평등은 없다. 각자의 능력에 따르기 때문이다.  

 

- 권리의 평등, 의무의 평등, 자격의 평등.

: 권리, 義務,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같음.  

 

▣ 1991.10.20(일)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국제연수원.

- 대학 순전단 수료자 총회.

 

220-315 평등을 주장하는 공산주의 세계와 자유를 주장하는 자유주의 세계에 대해서 우리 두익사상의 이항녕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공산세계는 평등을 주장하다 보니 독재 체제가 되어 자유를 잃어버렸고 자유 세계는 자유를 주장하다 보니 평등을 잃어버렸다:". 거 맞는 말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조화할 것이냐? 무엇으로 할 것이냐? 지식이 할 수 없고 권력이 할 수 없고 돈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할 수 있는 것은 두익사상뿐입니다.  

 

1. 사랑을 중심 삼고 평등이다.

 

▣ 1986.2.9(일) 축복받은 자들. 본부교회.

140-142 사랑만이 평등할 수 있어요. 아시겠어요? 남자 여자, 평등권이에요? 남녀평등은 말도 말라는 거예요. 주먹 내 보라구요. 여자는 털도 안 났다구요. 우리 같은 남자는 털이 많이 났다구요. 여자들, 털 있어요?

 

* 말하는 것도 보게 되면 "애애애애애-" 하고 남자는 "우와와- " 한다구요. 그게 평등이에요. 웃는 것도 여자는 "헤헤헤헤헤-"하고 남자는 "하하하하-" 하는데 이게 평등이에요? 말해 보라구요. 이게 평등이야, 이 쌍것들아! 평등이란 말은 사랑을 빼놓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 삼고 평등이에요.

 

▣ 1986.11.1(토)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 본부교회.

149-023 사랑은 대등한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평등이란 말은 생리적 기관을 통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한 말이라구요. 인류 평등이란 말도 그 사랑 없이는 평등하겠나요? 잘난 사람이 있고 못난 사람이 있는데 평등이에요? 주먹 같이 생기고 메줏덩이 같이 생기고 호박 덩이 같이 생기고 별의별 사람이 있는데 동등이에요? 사랑을 중심 삼고···. 평등이란 말도 사랑이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 겁니다. 통일이란 것도 사랑이 없으면 어떻게 통일하나요? 미친놈, 미친 말이지. 사랑만 갖다 놓으면 누룩 같이 통일되는 겁니다.

 

▣ 1991.10.23(수) 사랑의 상대자. 중앙수련원.

- 21일 수련생.

 

221-114 세상에 여자라는 동물이 남자하고 평등 될 것이 어디 있어요? 하나도 없다구요. 올림픽대회에 남자가 출전하는 그런 종목에 여자가 출전해 가지고 챔피언 된 거 봤어요? 종목이 수백 가지가 있는데 다 한번 애기해 봐. 잔소리말라는 거야.

 

* 무엇으로든 남자들을 당하지를 못해요. 그래 가지고 챔피언도 다 뺏기면서 어떻게 평등권을 말할 거예요? 그것은 사랑을 중심 삼고 하는 말이에요. 고맙게도. 알겠어요?

 

2. 어떤 작용을 거쳐야만 수평이 된다.

 

▣ 1967.5.28(일) 본향을 찾아서. 전본부교회.

018-113 모든 것은 평등한 것입니다. 그래서 근본은 평화와 화목, 忠, 和인 것입니다. 평등은 수평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수평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상하 관계, 고저 관계에 있던 것이 어떤 작용을 거쳐야만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고저가 있기 때문에 높은 것에서 받아서 낮은 곳에 보태는 작용을 거쳐야만 수평이 되는 것입니다.

 

* 수평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곳으로부터 힘을 보급받아야 됩니다. 자기 자체 내에서 보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보급을 해 주는 곳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보급을 해 주는 곳은 높은 곳입니다. 높으면서도 나쁜 것이 아니라 높으면서도 좋은 곳입니다. 그곳은 만민이 전부 가고 싶어하고 살고 싶어하는 곳, 다시 말하면 만민이 이상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그 이상은 뭐냐? 잘 먹는 것도 아니요 잘 자는 것도 아니요, 참사랑입니다.  

 

3.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평등이 벌어진다.

 

▣ 1973.2. 좋은 것과 나쁜 것. 벨베디아.

065-290 진정한 평등은 사랑 없이는 안 됩니다. 행복도 자유도 마찬가지로 사랑이 없이는 안 돼요. 평등과 평화가 있어야 자유가 존재합니다.

 

세상에서 자유롭기를 바라는 데에도 혼자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며 그 누구를 중심 삼고,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자유를 찾아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주체와 대상이 아무리 자유를 자랑하며 춤은 춘다 해도 그들이 악한 권내에서 움직일 때는 자유와 행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망하는, 파탄되는 자유입니다.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절대적 권한 내에는 평화롭고 행복한 자유가 있는 것이요, 보장할 수 없는 곳에는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 1974.2.8(금)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 중앙수련원.

070-075 자! 평등은 무엇 가지고 평등하냐? 남자 가지고 평등하냐? 여자만 가지고 평등하냐? 아닙니다. 둘이 합해야 평등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통일은 혼자서 이룰 수 없다구요. 둘이 합해야만 통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합하는 데는 무엇 가지고 합할 것이냐? 우리 사회가 합하려면 이상을 가지고 합해야 되고 더 차원 높이 입체적으로 합하려면 사랑을 가지고 합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이상이다" 하는 말은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이것은 둘 사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 이 우주는 혼자가 아닌 상대 이상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주고받으며 살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주고받고. 주고받는 데는 입체적으로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일방적이 아니라구요. 그러려면 사랑이 필요하더라, 사랑이. 알겠어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 불행하냐? 사랑을 못 가졌기 때문에. 사랑을 못 이루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이거예요.

 

070-076 그렇게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남자 여자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누구를 닮느냐? 하나님을 닮는다구요. 남자 여자가 하나돼야만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임하시는 거라구요.

 

1) 자기 상대권에 대한 평등이다.

 

▣ 1982.12.26(일) 수많은 경계선. 벨베디아.

123-133 上은 上에 있다구요. 머리가 발이 되고 발이 머리가 될 수 없다구요. 상은 상이고 머리는 머리고 발은 발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혼란이고 혼돈이 되었다는 거예요.

 

자유라는 것은 남자 여자에 있어서 자유라구요. 부부끼리에서는 자유지요. 그게 자유입니다. 나하고 오빠하고 자유예요? 누이동생하고 오빠하고 자유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것은 엄연히 잘못된 거예요. 거기에는 자유가 없다구요.

 

* 평등은 자기 상대권에 대한 평등이에요. 코하고 눈하고 평등이에요?

 

2) 평등이라는 것은 횡적인 기준이다.

 

▣ 1983.1.1(토) 제16회 참하나님의 날. 세계선교본부.

123-204 평등이라는 것은 횡적인 기준이에요. 자유라는 것은 횡적인 기준이에요.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의 평등은 있을 수 없다구요. 엄연한 상하의 구별의 질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3) 단계를 무시한 평등, 질서를 무시한 평등이 있을 수 없다.

 

▣ 1984.4.22(일) 참부모님의 사랑의 계보. 미국.

131-114 평등이라는 관념에 있어서 단계를 무시한 평등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말하자면 질서를 무시한 평등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 질서가 높으면 높을수록 책임이 크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낮은 사람보다 활동 범위가 크니 돈도 많이 써야 되고 빨리 왔다 갔다 해야 되고 또 입는 것도 잘 입어야 된다구요. 모든 사람들을 화합시키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 질서와 관계를 무시하는 존재 세계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4) 하나님을, 중심을 중심 삼아야 360도 전부 평등하다.

 

▣ 1996.5.1(수) 본연의 세계를 향한 대전환 시대. 벨베디아.

- 제43회 협회 창립 기념일.

 

278-053 하나님을 중심 삼고야 모든 것의 평등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심은 영원히 변할 수 없기 때문에 중심을 중심 삼고 360도 전부 다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 1983.6.19(일) 나의 이상의 집. 벨베디아.

128-180 본래 민주주의라는 것은 하나님 아래에 있어서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근본 원칙은 본래 하나님을 중심 삼은 밑에서 자유를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을 중심 삼은 평등주의지 하나님이 없는 평등주의는, 중심이 없는 평등주의는 파괴에 가까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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