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活·重生

부활의 목적

true2020 2022. 2. 13. 12:27

▣ 1960.6.19(일) 모든 존재의 목적의식과 하나의 세계. 전본부교회.

009-317 예수와 성신이 하신 일은 여러분을 살려주는 일이었습니다. 생명을 부활시키는 것입니다. 부활의 목적을 달성해야 사랑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볼 때 6천 년 전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지으시고 그러한 세계를 이룰 날을 얼마나 그리워하고 얼마나 고대하셨겠습니까?

 

▣ 1960.4.17(일) 부활절 기념예배. 삼청공원.

- 심정 부활의 날 선포.

 

009-085 하나님의 복귀 역사는 부활을 이루는 것이 목적인데 그 부활의 목적권내에는 전 피조세계가 다 해당됩니다. 곧 위로는 하늘, 아래로는 땅과 인류 모두가 이 권내에 들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부활이라는 명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참다운 인간이라면 하늘땅을 대하여 면목이 없는 자신임을 느껴야 합니다. 부활의 길은 타락한 인류라면 누구나 가야 할 길입니다.

 

* 하나님의 섭리는 복귀 섭리입니다. 우리 인류는 타락으로 인하여 창조 목적을 완성치 못했으니 부활의 과정을 통하여 재창조되어야 합니다. 오늘 여기에 모든 우리들은 부활의 날을 고대해야 합니다. 땅을 통하여 하늘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부활의 근거지가 천상인 줄 알지만 아닙니다. 이 땅입니다. 이 땅이 중심입니다. 부활의 근거지도 해결점도 이 땅에 있습니다. 이 땅에서 부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천상의 부활, 인간의 부활, 만물의 부활, 지옥 인간의 부활도 한낱 명사에 그치고 맙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먼저 부활한 사람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 부활의 목적은 달성하는 데 있어서 간접 목적지는 영계요 직접 목적지는 땅입니다. 영계는 부활시켜야 할 곳이요 땅은 부활해야 할 곳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땅에서 "나는 부활했다. 부활의 목적을 종결지었다"고 할 수 있어야만 천상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땅에 그런 이가 나타난다면 지상의 모든 것은 움직여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선지 선열들도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날을 소망으로 삼고 고대하여 왔는데 그날이 곧 부활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 1972.11.13(월) 대구교육회관.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 제4차 세계 순회 환송 기념집회.

 

065-046 부활의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십자가를 지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가지고 부활을 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의 도리의 목적을 찾기 위한 과정이 십자가의 도리입니다. 길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십자가만을 남기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구요. 부활이 없으면 십자가도 다 소용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부활의 목적을 찾아 이루는 교단이 되지 않고서는 끝날에 가 가지고 망합니다.

 

▣ 1977.4.10(일) 예수의 부활과 우리. 세계선교본부.

092-187 부활의 목적이나 예수가 온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권을 완성해서 하나님의 직접 사랑권내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 외는 없습니다.

 

092-197 부활의 목적을 어디에 둘 것이냐? 완전한 사랑에 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직접 주관할 수 있어요, 없어요? 뭐 주관 안 하려고 해도 다 주관되는 거예요. 다 주관된다는 거예요.

 

▣ 1960.6.26(일) 전본부교회. 길을 잃은 양과 아버지.

010-033 죽어가시던 예수님, 몰림 받으시던 예수님보다 먼저 죽겠다고 핳 수 있는 제자가 땅 위에 있었던들 오늘날 기독교의 역사는 이렇게 처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일 그때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죽은 제자가 있었다면 예수님의 부활과 동시에 그 제자의 부활도 있었을 거예요. 제자 부활이 있었으면 하나님의 뜻은 2천 년이나 연장되어 내려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럴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예수님만 부활시키겠어요? 예수님만 살리겠느냐 말이에요?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부활과 동시에 제자의 부활을 못 본 것이 하나님의 한입니다. 그 한이 남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고대하며 사도들이 책임 못한 부활의 운명을 뚫고 나가야 할 권내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탄에게 승리하시어 부활의 권한을 갖고 나타나셨듯이 오늘날 기독교에서도 인간을 대표하여 사탄 세계를 박차고 부활의 권한을 자랑할 수 있는 모습들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제까지 쌓아 온 기독교는 허물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요즈음이 바로 그런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