復活·重生

혈통 전환과 참부모에 의한 중생. - 7가지.

true2020 2022. 4. 21. 23:47

1. 근본 복귀.

 

1) 복중에서

2) 혈통은 근본적인 사랑에서 시작했다.

 

▣ 1991. 2.6(수) 반성하라. 국제연수원.

- 전국 목회자 집회.

 

215-098 야곱이 형제를 중심 삼고 쌍태로 교체한 거예요. 쌍태로 나서 40세에 교체했어요. 그럼 그 이전은 어디서 교체하느냐? 어머니 복중에서 교체해야 돼요. 혈통은 근본 복귀입니다. 알겠어요? 조건 가지고는 복귀 안 돼요.

 

* 혈통은 근본적인 사랑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탕감 조건적 사랑에서는 전체 복귀가 안 됩니다.

 

* 사랑은 근본을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이 혈대를 중심 삼고 어머니 복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 1968.3.10(일) 본향의 나라. 전본부교회.

019-291 인간의 근본 복귀란 문제를 중심 삼고 볼 때에 근본된 인생의 출발이 어디서부터 벌어지느냐? 그것은 사랑에서부터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동기로부터 본연의 사랑의 기준을 복귀하자는 것이 역시 시대의 수많은 인류들이 소망하던 내용입니다.

 

2. 타락함으로 밀마암아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1) 양자

 

▣ 1958.3.9(일) 오, 아버지여! 어서 오시옵소서. 전본부교회.

004-074  우리는 역사 과정에서 하나님을 배반한 선조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내가 이와 같이 죄악의 피의 결실체라면 이 몸을 무엇으로 폭발시켜 그 죄악을 없앨 것인가. 이제 여러분은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믿음,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사랑을 가지고 하늘의 형제가 되어야 합니다.

 

6천 년 동안 나를 찾으시려는 하나님의 그 간절한 심정을 느껴 저희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아버지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자신이 되어 있는가 반성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 1968.1.1(월) 전면적인 진격을 하자. 전본부교회.

- 제1회 참하나님의 날

 

019-158 그러면 예수님의 소원이 무엇이었느냐? 장가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기성교회 사람들이 알면 놀라 자빠질 것입니다. 에수님의 소원은 바로 장가를 가는 것이었다는 말입니다.

 

왜 장가를 가야 되느냐? 인류의 출발이 타락한 조상으로부터 되어졌기 때문에 인류에게는 아직껏 참된 조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이상은 참된 조상이 될 사람을 성혼시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가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중심 삼은 직계 혈통의 가계를 만드는 것이 창조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핏줄이 달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사람이 아무리 잘 믿더라도 양자밖에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양자는 핏줄이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창조를 왜 하셨고 아담과 해와를 왜 지으셨겠습니까?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지으셨느냐 하면 좋기 위해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좋기 위해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아담 속에 하나님이 들어가셔서 무형의 아버지가 되고 아담은 유형의 아버지가 되게 하려 하신 것입니다. 고로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이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실체를 필요로 하셨느냐? 당신이 지으신 실체 세계는 무형으로 주관할 수 없기에 실체를 쓴 하나님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실체의 하나님으로 만드신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그러니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과 일체가 되었어야 할 아담이 펑크를 냈으니 그것을 때우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속된 표현이긴 하지만 실례는 아닐 것입니다.

 

*아담이 장가를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담이 장가가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해와도 하나님과 하나되어서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면 해와가 누구의 아내이겠습니까? 해와는 아담의 아내이고 아담은 하나님의 실체이므로 결국 해와는 하나님의 외적인 아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지으신 것은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혈통적으로 한 몸인 아담이 해와와 부부를 이루어 자녀를 번식했다면 하나님의 아들딸을 사탄이 어떻게 채어 갈 수 있겠습니다.

 

* 해와는 하나님의 아내이자 하나님의 딸인데 그 해와를 사탄이 겁탈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하나님에게 간부가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하나님인 아담을 쫓아내고 그의 아내 해와를 타락하게 한 간부의 자식들입니다. 모두가 간부의 족속이란 말입니다.

 

* 그래, 간부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이 기분이 좋습니까, 나쁩니까? 기분 나빠야 합니다. 몸 안에 간부의 피가 흐르고 있으니 칼로 찔러서라도 그 피를 빼내야 됩니다. 그래서 금식도 시키고 고생도 시키고 희생을 시키면서 들이치는 것입니다.

 

019-160 여러분은 잘못 태어난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돼야 할 것이 머루나무가 된 것입니다.

 

▣ 1967.12.31(일) 하나님의 소원과 우리의 소원. 전본부교회.

019-088 양자는 혈통이 다른 존재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양자의 입장에서 부르는 아버지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눈치를 봐야 되고 그 양자도 눈치를 봐야 하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양자는 내정적으로 끓어 올라 뼛골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어떤 외적인 사연으로 통할 수 있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은 아버지와 친아들과의 관계와 같이 심정이 통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 구원을 받았다 하며 저나라에 간 사람이라 하더라도 천국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낙원으로 들어갔을 뿐입니다. 낙원이라는 곳은 양자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자된 족속들을 직계의 족속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어떻게 세우느냐? 하나님의 본래 목적은 인간을 양자의 모습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인간을 양자의 모습으로 접하게 되어 하나님은 그 양자의 혈통을 끊어 버리고 다시금 직계 자식의 모습을 접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의 구원 섭리 기간이 6천 년이나 걸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구원 섭리하시는 목적은 직계로 세울 수 있는 참된 아들 하나를 만드는 것입니다. 양자가 아닌 참된 직계 아들 하나를 이 땅 위에 찾아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최고의 목적인 것입니다.

 

2) 접붙이듯이 접을 붙여서 양자의 인연을 해방시켜 직계 자녀의 인연을 맺어 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죽지 않고 이루어야 할 소망이었습니다.

 

1965.12.7(화) 다시 가야 할 복귀의 길. 춘성교회 헌당식

015-325 구약시대는 무슨 시대였느냐? 종의 시대였습니다. 종의 종 자리에 있는 인간을 종의 자리로 복귀시켜 나온 시대였습니다. 그러기에 아브라함도 종이었지 아들은 못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종의 종을 세워 충성의 도리를 세우셨습니다.

 

* 신약시대는 종을 양자로 복귀하는 시대였습니다. 로마서 8장 23절에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을 고대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있어서 양자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양자는 혈통이 다릅니다. 그러기에 양자의 자리에 세운 다음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와서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를 접붙이듯이 접을 붙여서 양자의 인연을 해방시켜 직계 자녀의 인연을 맺어 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죽지 않고 이루어야 할 소망이었습니다.

 

3) 예수와 성신에 의한 중생.

 

1966.3.22(화) 부모의 날. 전본부교회.

016-179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인류를 다시 낳기 위해 예수님은 신부를 반드시 찾아야 했던 것입니다. 성신이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요 3:3"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에 니고데모가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요 3:4"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요 3:10" 하고 한탄하신 것입니다. 예수와 성신을 중심하고 인류는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1959.6.7(일) 새로운 나와 그가 살 수 있는 천국. 전본부교회.

006-298 지금 땅 위에는 하늘의 슬픔이 무엇인지를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없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통할 수 있는 혈통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념을 갖추고자 하는 민족이 없어요. 하나님의 생명이 연결되어 억천만대 연면히 하나님과 더불어 남아질 수 있는 혈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오늘날까지 역사적인 모든 것을 사탄이 점거하여 나왔기 때문에 인간은 양자입니다. 양자. 혈통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영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직계의 자녀가 되려면 직계의 형태를 갖추어야 즉 천적인 생명의 위력, 생명의 감촉, 생명의 이념, 생명을 지닌 사랑의 충격을 받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다 할진대는 새로운 나로서의 천국 백성이 될 수 없고 새로운 천국의 자녀를 가질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원이요 예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소원인데 지금까지 이것을 몰랐습니다.

 

▣ 1965.1.3(일) 구세주는 오셨다. 전본부교회.

014-279 인간 조상 아담 해와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된 혈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라는 본연의 이상 세계, 타락하지 않는 그 세계에서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직계 血統을 받아 아들딸을 낳아야 할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사탄과 인연을 맺어 죽은 자식을 낳은 사탄의 괴수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날 인류는 전부 거짓부모를 만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부모의 혈통을 부정하고 참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는 타락하지 않는 참부모로 왔습니다.

 

3. 태어남과 동시에 80% 이상 사탄의 감정을 계승하고 있다.

 

▣ 1965.10.3(일) 천주에 선 예수님. 동경교회.

015-105 그러면 이 우주, 이 세계에 참으로 하나님이 믿으실 수 있는 참된 자녀가 있느냐? 남자가 있느냐? 타락한 사람들의 혈통권에서는 그러한 사람을 구할 수가 없다. 태어남과 동시에 80% 이상 사탄의 감정을 계승하고 있다.

 

그래서 긴 역사 가운데 심정권 탕감권을 개척하여 하나님에게 접근하는 중보자로서 보내어진 한 사람의 아들, 그분이 예수님이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 1961.2.12(일) 모시고 싶은 아버지. 전본부교회.

011-091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타락의 후손이요 타락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갖고 있는 양심을 어느 정도는 용납하시지만 전체적으로는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은 환경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웠던 본연의 양심의 기준은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양심이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양심이 기준입니다.

 

5. 오늘날의 인류는 타락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영원히 불행의 자리에서 신음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 1966.3.22(화) 소망의 부모의 날. 전본부교회.

- 부모의 날.

 

016-183 오늘날의 인류는 타락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영원히 불행의 자리에서 신음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모실 수 있고 행복과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소망 중에 최고의 소망은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부모의 날을 맞는 것입니다. 부모의 날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이요, 또 하나님을 찾아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6. 제1이스라엘은 할례, 제2이스라엘은 세례, 제3이스라엘은 축복.

 

 

1967.12.31(일) 하나님의 소원과 우리의 소원. 전본부교회.

019-095 제1이스라엘은 할례로 말미암아 만들어졌고 제2이스라엘은 영적 이스라엘인 기독교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나라 없는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 영적인 제2이스라엘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 세례를 통해야 했지만 앞으로 오시는 주님을 중심 삼고 제3이스라엘이 되기 위해서는 축복의 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잘못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타락했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 복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축복의 관문을 통하여 신랑 신부의 인연을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같은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7. 핏줄을 복중에서 바꿔 놓은 기원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 지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1972.3.11(토)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섭리. 버클리 클레어몬트 호텔.

- 미국 7대 도시 순회 공개 강연.

 

054-067 사탄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태어난 첫째 아들은 가인이요, 그다음에 태어난 둘째 아들은 아벨입니다. 사탄 마귀도 아담 해와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을 알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타락시켜서 자기편에 놓았지만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인연을 맺으면 영원히 하나되는 것이 창조 원칙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그렇게 되었어야 할 것이 원리 형인데도 불구하고 사탄과 더불어 그렇게 되어 비원리적인 형으로 결과되었습니다.

 

사랑의 주인은 하나인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사랑의 주인이 되어야 할 텐데 사탄 마귀가 사랑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두 주인 이 사랑이 성립된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리적인 분입니다. 원리적인 입장에서 볼 때 아담 해와의 사랑은 어차피 허락하게 되어 있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주인이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결과적으로 두 주인이 되었으니 사탄을 테어 버릴 수도 없고 하나님이 후퇴할 수도 없다는 거예요.

 

첫째 번 사랑은 사탄 마귀와 해와가 관계 맺은 사랑이요 둘째 번 사랑은 아담과 해와가 관계 맺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열매인 두 아들이 서로 같을 수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첫째 번 사탄을 중심한 사랑의 상대로 세워 놓은 것이 맏아들 가인이요 둘째 번 아들을 중심한 사랑의 입장에 세워 놓은 것이 아벨인 것입니다.

 

*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가인과 아벨이 제물을 드릴 때 하나님이 왜 아벨의 제물만을 받았느냐는 문제가 풀립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벨의 제물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이 자신의 제물을 하나님이 받게 하려면, 가인이 하나님 앞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원리적인 순서를 바로잡은 입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벨을 미워할 것이 아니라 아벨을 통해서 제물을 바쳤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아벨과 가인이 하늘 편이 되어 가지고 부모를 끊어 버리면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가인은 아벨을 때려죽였습니다.

 

결국 사탄 마귀가 아담을 주관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죽을 자리에 쓸어 넣은 것과 마찬가지로 가인이 사탄 편에 서서 아벨을 죽여 버렸습니다.

 

여기에서 바꿔쳐야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형의 자리에 동생이 가고 동생의 자리에 형이 와서 형이 동생에게 굴복해야 했습니다. 그것을 하려고 했는데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바꿔치기를 실패했기 때문에 또다시 해야 되는 거예요.

 

*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오게 될 때에 하나님은 애급의 맏아들은 다 쳤습니다. 짐승까지도 맏것은 다 쳤습니다.

 

* 야곱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축복할 때에 손을 엇바꿔서 축복했습니다.

 

* 2천 년 만에 에서와 야곱을 중심한 이삭 가정을 중심 삼고 아담 가정에서 저끄러졌던 사실을 다시 돌이키려고 섭리하신 것입니다. 죄를 지은 장본인은 어머니요 그 죄의 열매는 맏아들입니다. 이삭 가정은 아담 가정의 대신이기 때문에 리브가는 해와의 입장이요 에서는 가인의 입장이요 야곱은 아벨의 입장입니다.

 

054-070 본래 사랑의 열매인 이들은 어머니 배 속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바꿔쳐야 됩니다. 야곱과 에서를 중심 삼고 바꿔쳤더라도 아직 근본은 복귀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바꿔치는 섭리를 어떻게 했느냐? 유다 지파를 중심 삼고 다말을 통해 가지고 한 거예요. 다말의 배 속에 쌍태가 잉태된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사탄의 핏줄을 끊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38장을 다 읽어 보라구요. 다말이 쌍태를 잉태했는데, 원래 하나님의 핏줄을 받고 태어나게 되면 장자는 동생을 지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꿔치려니···. 다말이 만삭이 되어 해산하는데 세라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산파가 손에 빨간 줄을 매어 놓았습니다. 이것은 끝날에 공산주의 즉 적색주의가 나오는 근거가 된 것입니다. 형이 손을 내밀었는데 동생이 이것을 밀치고 먼저 나왔습니다. 이것이 베레스입니다. 베레스라는 말은 "밀치고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2천 년 동안 수고하여 에서와 야곱을 통해서 싸우게 해 가지고 야곱의 아들 유다와 다말을 통해서 이와 같이 바꿔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핏줄을 복중에서 바꿔 놓은 기원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 지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