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 善惡 행 불행

비판해 보아서 잘못되었을 때는 "양심 님, 양심 선생님, 양심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잘못을 빌어야 됩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대신 다가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true2020 2021. 12. 28. 14:34

1994.3.12(토) 중앙수련원. 참부모와 중생.

- 일본 여성 특별 수련. 일본어

 

256-108 그와 같은 양심을 발견한 기쁨을 알았으면 만세를 해야 한다구. 만세! 해 보라구요. 정말이에요? 정말로 만세야? 만만만 만세! 万歳를 만 번 하기 때문에 반자이···!

 

왜 이렇게 하느냐?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돌아가더라도 "선생님이 진지하게 부르짖는 그 표정이 너무도 진지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만세를 했다. 그러니까 잊어버리면 안 된다" 하는 얘기라구요. 못을 박아서, 영원히 마음속에 못을 박아서 갖다 붙이게끔 하는 警告의 心情으로서 만세를 한 거라구요. 그러면 기분이 나쁘지 않다. 만세를 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안 잊어진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섬으로써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되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하나님이 잘못하면 항의할 수 있는 거예요. 부모도 잘못했을 때는 바로잡아 줄 수 있고 선생님이 잘못했더라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거라구요. 양심은 한평생 자기에게 해를 입힌 적이 없는 것입니다.

 

* 하루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서 양심적으로 반성, 비판해 보아서 잘못되었을 때는 "양심 님, 양심 선생님, 양심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잘못을 빌어야 됩니다. 그것을 보면 하나님이 대신 다가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았으니까 이제부터라도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어떤 자리에 있더라도 양심에 어긋나는 짓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하고 테이블에 칼을 꽂고 맹세한 결심을 하고 돌아가면 일본은 여기에 모인 여자들로 말미암아 開花하게 될 것입니다. 희망이 있게 될 것입니다.

 

* 양심이 있기 때문에 선악을 분별해서 가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良心의 呵責을 받으면서도 어떨 수 없는 반대의 힘에 이끌려 가는 것은 사탄의 힘에 의해서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