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 善惡 행 불행

악이란 무엇인가? - 11가지.

true2020 2022. 2. 1. 14:04

1. 몸뚱이를 존중시한다.

2.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1972.5.14(일)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하나님과 우리 인간.

- 서울지구 합동 야외예배.

 

056-172 선과 악이 어떻게 다르냐? 이 사탄, 지옥 가는 길은 어떻게 하는 놀음이냐? 자기 몸뚱이를 존중시하는 놀음입니다. 환경을 망하게 하더라도 내 몸뚱이만 좋으면 된다 하는 것이 사탄이 좋아하는 직행길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적인 사람은 사탄의 철로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탄의 철로는 어떤 사람? 사적인 사람입니다. 본래 사탄이 어떻게 했느냐? 자기의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서 중심인 하나님을 부인했습니다.

 

악은 무엇이냐? 중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게 악이요 악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중심을 부정하고 "내 말 들어라. 내 말 들어라" 하는 사람들, 자기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 지옥과 직통하는 철로길이 어디라구요? 사적인 길, 천국과 직통하는 철로길은 어디라구요? 공적인 길. 그렇기 때문에 도의 길, 종교의 길, 하나님을 숭상하는 길, 선을 추구하는 길이라는 것은 남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길입니다. 제삼자를 출세시키고 자신은 희생하는 길입니다.

 

악의 길은 제3자를 희생시키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길입니다. 그러니 가는 방향과 목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길이라는 것은 선의 길입니다. 남을 잘되게 하기 위해서 자기가 희생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선한 사람, 좋은 사람 하는데 희생을 하지 않는 사람 가운데는 좋은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찾아 보라구요. 좋은 친구라 할 때는 "야, 이 자식아, 너 도시락 가지고 왔어? 이리 내놔! 나 먹자구" 이렇게 세 번만 하게 되면 나쁜 친구라고 하며 대번에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너 도시락 안 가지고 왔지? 나하고 나눠 먹자"고 하면 벌써 좋아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좋다는 사람, 자기를 중심 삼고 자기 욕심을 추구하는 사적인 감정을 들고 나오는 사람 가운데 좋다는 사람 있나 찾아보라구요. 남을 위해서, 제삼자를 위해서 희생하는 데에서 좋은 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 할 때는 반드시 희생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희생하는 친구, 희생하는 스승, 희생하는 부모 이렇게 될 때에는 좋은 친구가 되고 좋은 스승이 되고 좋은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3. 중심을 부정한다.

 

▶ 1972.5.28(일) 최후의 승리점. 전본부교회.

057-055 타락은 왜 생겨났느냐? 중심을 부정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중심을 부정한 것이 타락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인간에게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선악 나무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하더냐" 하니 인간은 "그게 아니다"고 했습니다. 중심을 부정했습니다. 악은 중심을 부정하는 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선은 무엇이냐? 개인적인 중심이 아닙니다. 전체의 중심을 시인하는 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선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전체의 중심을 시인하는 데서부터 선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전체의 중심을 대표할 수 있는 개인이 중심의 자리에 서게 될 때 그는 선한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 악은 무엇이냐? 전체의 중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뭐 나라가 어디 있어!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 주체가 뭐야! 나 하나면 되지" 이것이 악입니다. 그렇게 출발한 것이 악입니다. 악의 본질은 그렇게 동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동기의 인연을 벗어날 수 없는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면 악이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절대적 중심입니다. 중심은 하나입니다. 절대는 하나입니다. 중심이 왔다 갔다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 1972.6.4(일) 뜻과 우리의 생애. 전본부교회.

057-264 악은 무엇이냐? 중심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중심을 갖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악입니다. 또 중심이 갖추어져다 하더라도 방향이 틀리게 행동할 때에는 악입니다.

 

4. 악한 것은 뭐냐? 전진하던 것이 정지상태로 되는 것이다

 

▶ 1991.2.6(수) 국제연수원. 반성하라.

- 전국 목회자 집회.

 

215-012 악한 것은 뭐냐? 전진하던 것이 정지상태로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악이 뭐냐면 활동하던 힘이 계속 전진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하향, 후퇴하여 작용이 거꾸로 되는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발전하던 것이 정지되고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 반드시 무엇과 통하느냐? 사망과 지옥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자리에 있던 것이 전진을 더 하기 위해서 선을 행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영생과 천국과 통하는 것입니다. 본연의 영광의 길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5. 타락한 세상에 그냥 그대로 있으면 악한 것입니다.

- 악한 세상에 태어나서 그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지옥행입니다.

 

1970.8.2(일) 전본부교회. 선악의 분기점.

033-048 선악을 가려 나가는 데에 있어서의 그 출발점은 나입니다.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를 기원으로 해서 출발해야 되느냐? 마음입니다. 마음을 기원으로 해 가지고 가려 나가야 됩니다.

 

타락한 세상에 그냥 그대로 있으면 악한 것입니다. 악한 세상에 태어나서 그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지옥행입니다. 선에 제일 가까운 양심표를 사 가지고 천국으로 가야 됩니다. 구원의 기준을 세워 가지고 가야 됩니다. 개인이 이래야 되고 가정 종족 민족 세계가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 우리가 선을 중심 삼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타개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투쟁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투쟁을 하는 데에 있어서 여기에 공격해 들어오는 것이 사탄입니다.

 

6. 악의 기원은 천륜의 뜻을 배반한 것입니다.

- 天倫: 부모 형제 사이에서 마땅히 지켜야 도리. 부모와 자식 간에 하늘의 인연으로 정하여져 있는 사회적 관계나 혈연적 관계.

 

1972.2.29(화) 엠버서더 호텔.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 미국 7대 도시 순회강연.

 

053-238 도대체 악이 무엇이냐? 악의 기원은 천륜의 뜻을 배반한 것입니다. 그런 기원을 갖고 출발한 것이 악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으로부터 악이 초래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악을 제거시키려면 악이 발생하던 반대의 방향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악을 제거시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악의 출발점이 어디냐?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최초의 인간 시조에서부터 기원이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악의 기원은 생겨나지 않고 선의 기원을 통해서 선의 결과의 세계가 나타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악의 기원이 생겨났기 때문에 선의 결과의 세계를 우리는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7. 악은 전체 앞에서 내가 주체가 되고자 하는 것이요 선은 전체 앞에 내가 대상적인 입장에 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 1965.12.26(일) 식구란 어떠한 것인가. 전본부교회.

016-047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이냐? 악은 나를 중심하고 끌어들이는 것이요 선은 절대적니 주체 앞에 내가 끌려가는 것입니다. 즉 악은 전체 앞에서 내가 주체가 되고자 하는 것이요 선은 전체 앞에 내가 대상적인 입장에 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 1966.1.2(일) 심판의 목적. 전본부교회.

016-137 선은 언제나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중심 삼고 상대적 입장에 서는 것이며 악은 자기를 중심 삼고 주체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선한 것은 무엇이냐? 나를 희생시켜서 전체 목적 앞에 플러스되게 하는 것이 선입니다. 그러면 악은 무엇이냐? 전체를 나에게 끌어당기게 하는 것입니다. 선가 악은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 1972.5.21(일) 완전 복귀. 전본부교회.

057-031 악은 무엇이냐? 절대자 앞에 또 다른 플러스의 입장을 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은 뭐냐? 다른 플러스가 아니라 절대적인 플러스 앞에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나는 아무것도 없다. 남을 위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압으로 말하면 저기압권입니다. 하나님이 고기압권이면 나는 저기압권이 되는 것입니다.

 

8. 악은 자기를 중심 삼고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선은 무엇이냐? 자기를 버리고 무한히 주는 것입니다. 

 

▶ 1970.7.15(수) 통일교회 창설의 의의. 전본부교회.

- 종교협의회 간부 협회 방문.

 

032-203 악은 무엇이냐? 자기를 중심 삼고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선은 무엇이냐? 자기를 버리고 무한히 주는 것입니다.

 

9. 악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 한마디 말이라도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그 시간에 감정의 상함을 받은 그 사람 앞에서는 악한 것입니다. 

 

▶ 1972.5.31(수) 하늘을 보여 주자. 중앙수련원.

- 제1차 전국 기동 전도대 수련회 수료식.

 

057-179 악은 무엇이냐? 선은 무엇이냐? 악은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한마디 말이라도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사람은 요전 날까지 아벨이었더라도 그 시간에 감정의 상함을 받은 그 사람 앞에서는 악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마디 잘못해 가지고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 1994.7.23(토) 참된 자아를 찾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

 

262-073 그렇기 때문에 악은 무엇이냐?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선은 무엇이냐? 피해를 당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간단해요. 내가 악한 세계에서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은 도대체 뭐냐? 빼앗기고 맞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탈취당하고 다 잃어버리고도 아무 생각 없이 잊어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친구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전부 다 잃어버리고 잃어버리고 다 빼앗기고도 잊어버리고 나오고 있는 분이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먼저 친 녀석은 망하게 마련입니다.

 

10. 선애 대적하는 것입니다. 

 

▶ 1972.7.16(일) 선악의 분기점에서. 종로교회.  

059-195 악은 무엇이냐? 선애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이 흥하면 악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망하는 길을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이 선의 길이요 망하는 길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선의 길이기 때문에 그러한 선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망하는 길을 제거해야 됩니다.

 

059-198 망하는 길이란 뭐냐? 자기를 위하여 끌어 붙이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파탄시키라는 것입니다.

 

* 나는 상대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세계를 위해서 있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 태어난 것이요 여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상적인 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11. 악은 무엇이냐?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 1972.8.6(일) 아버님의 슬픔. 전본부교회.  

060-059 악은 무엇이냐? 미래가 없는 것입니다. "과거가 뭐야? 미래가 뭐야? 나면 돼, 나, 나 "이렇게 나만 제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 삼은 천하가 되기를 꿈꾸는 거예요. 이게 악입니다. 모든 것이 나로 말미암아 있어라, 이러는 게 악이라구요. 모든 것은 절대적인 창조주로 말미암아 있어야 할 터인데 그것을 부정하고 나로 말미암아 있어라, 이러는 게 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