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노정

해방 전후 - 누구보다도 일본을 사랑했다.

true2020 2021. 12. 2. 12:14

1. 내가 일본이 망할 때 고등계 형사라든가 그런 사람들을 전부 다 피난 갈 수 있게 보따리 싸서 일본에 보내 준 사람이에요.

 

1999.9.10(금) 중앙수련원. 삼십절 선포식.

304-076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본이 망할 때 고등계 형사라든가 그런 사람들을 전부 다 피난 갈 수 있게 보따리 싸서 일본에 보내 준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젊은 사람들은 그 빚을 갚아야 됩니다.

 

일본이 원수예요. 말을 하게 되면 제일 골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망해서 굴복하는 것을 치는 사람은 하늘이 치는 것입니다. 하늘은 치는 사람을 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고파하면 먹여 줘야 됩니다.

 

사형장에 나가는 사람도 소원이 있으면 전부 다 이루어 주지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게 하고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형장에 보내는 것입니다. 동정하고 형제와 같이 눈물을 흘려주고 보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2. "너희들은 지금까지 나를 쳤지만 너희 후손들은 나를 위하여···. 이걸 갚아야 돼." 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 1989.1.8(일) 종족적 메시아 선포. 본부교회.

185-220 대한민국 해방 직후에 일본은 원수예요. 히로히토가 죽었구만. 원수이 나라를···. 나를 감옥에 처넣던 패들이지만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나는 그들을 돌려보냈어요. 보따리 싸게 해 가지고 밤에.

 

원수를 사랑했어요. "너희들은 지금까지 나를 쳤지만 너희 후손들은 나를 위하여···. 이걸 갚아야 돼." 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후손들이 선생님의 말씀이면 생명을 내놓고 지금 죽으려고 하는 것이 그거예요.

 

만주 벌판에 가서 죽으라면 기쁨으로 죽을 수 있는···. 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주에서 죽이고 저 남양에 갖다 죽였거든요. 내가 그들에게 그런 자리로 갈 것을 명령하면 기쁨으로 갈 수 있게 되어 있다구요. 왜?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알겠어요?  

 

3. 내가 누구보다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서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있는 상대적 기준이 될 것이거늘.  

 

▣ 1976.2.5(목) 탄신일의 의의. 중앙수련원.

- 참부모님 탄신일.

 

083-106 보라구요. 일본 나라는 해방 직후에는 내 원수였어요. 내가 왜정 때 왜놈들한테 고문을 받던 생각을 하면 전부 다 휘발유를 뿌려 가지고 불사르고 싶은 그런 민족이에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난 다음에 이미 망해 가지고 채찍을 맞고 그 처자가 길거리에 서서 치욕을 당하는 처참한 민족이 되었는데 하나님을 중심 삼았다면 그를 칠 수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못 친다는 거예요. 망해 가지고 쓰러진 자를 칠 수 없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원수들이 망할 것을 가로막은 거라구요.

 

그들을 일본으로 보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이 일본 땅이 원수이지만 앞으로 내가 누구보다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서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있는 상대적 기준이 될 것이거늘 그러지 않고는 제2대상의 주체국 앞에 상대적 국가를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았기 때문에 일본국에게 역사적으로 그런 사명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본을 구하기 위해서 빚을 얻어 가지고 밀항선을 태워서 선교사를 보낸 것입니다. 그건 일본을 위한 거라구요. 일본을 위한 것이에요. 거 누가 그런 놀음을 할 거예요? 누가 그런 놀음할 거예요?  

 

4. 하나님께서는 초민족적으로 하나의 이상 국가를 찾아오셨으므로 미국인도 영국인도 독일인도 과거에는 전부 서로 원수였지만 여기에 들어오면 하나의 형제자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죽더라도 서로를 위해야 한다.

 

▣ 1972.4.23(일) 메시아와 우리들. 동경교회.

055-081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망명자인 것이다. 하늘로부터 보내어진 스파이다. 간첩인 것이다. 밀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나라에서 자유스러운 행동을 할 수 없다.

 

* 한국과 일본 사이의 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없다. 묵은 감정은 아무것도 없다. 사탄 세계의 감정을 남긴 곳은 사탄의 터전으로 돌아가고 만다. 하나님께서는 초민족적으로 하나의 이상 국가를 찾아오셨으므로 미국인도 영국인도 독일인도 과거에는 전부 서로 원수였지만 여기에 들어오면 하나의 형제자매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죽더라도 서로를 위해야 한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055-097 사랑의 극치,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안겨서 다른 사람을 자기 자식처럼 자기 형제처럼 생각하고 어린아이는 자기의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그러한 멋있는 남자가 아니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 미국인들은 동양인을 사랑하지 않았지만 나는 미국에 가서 미국인들을 사랑했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지금부터 50년 전에는 모두 생명을 걸고 싸웠다. 선생님도 일본의 군인과 싸운 사람이다. 일본 관헌에게 고문도 당했다. 그것은 용서할 수 없다. 복수심을 가진 사나이다. 그들은 모두 원수인 것이다.

 

해방 직후에 그들에게 원수를 갚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선생님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 "그때의 일은 그런 인연이 있어서 그렇게 되었던 것이고 당신들은 이제 때가 되었으므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면서 짐을 싸 가지고 돌아가게 해 준 사나이였다.

 

일본 국민을 구하기 위해서 사람을 밀항선을 태워서 보냈는데 실패하고 돌아오면 되돌려 보내고 이렇게 두 번 세 번 되돌려 보내며 죽어도 돌아오지 말라고 명령한 사람이다. 그토록 일본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선생님은 일본의 누구보다도 일본인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일본의 장래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중국에 대해서도 장개석은 이렇게 될 것이라고 걱정해 왔다. 미국은 이렇게 되는데 하고 걱정하고 독일은 이렇게 되는데 하고 걱정해 왔다.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에 태어났다고 해서 한국인만을 사랑하는 식의 남자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