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우리는 타락 관념에 투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메시아를 원하는 것보다 타락 관념을 어떻게 확실히 체휼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true2020 2021. 12. 1. 18:04

▣ 1972.4.23(일) 메시아와 우리들. 동경교회.

055-013 타락했기 때문에 메시아가 필요하게 되었다.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메시아도 필요하지 않다.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잃어버렸다.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 본연의 가치관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 그러므로 우리는 타락 관념에 투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본래의 상태로 돌리려면 먼저 무엇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되는가? 메시아를 원하는 것보다 타락 관념을 어떻게 확실히 체휼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감옥에 감금된 자가 자신이 감옥에 들어가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고 해방이나 석방을 원한다고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우리 인간은 무언가 찾고 있다. 해방을 바라고 있다. 그런 자신이 틀림없다고 하면 이것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것은 타락의 결과다. 타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타락 관념에 투철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타락 관념에 투철하면 투철한 만큼 그 바라는 힘이 강하게 되어진다.

 

* 그러므로 종교의 사명은 무엇일까? 타락 관념을, 타락한 인간, 죄인이라고 하는 관념을 여하히 어떻게 해서든지 강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이것이 종교의 사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