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 복귀 사랑

사탄과 싸우는 데는 주먹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true2020 2021. 9. 13. 22:01

▣ 1971.2.6(토) 중앙수련원. 현재와 나.

- 지역장 후보 수련회.

 

040-243 믿음의 기대가 세워졌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 조건적인 입장에서 하나님을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것을 믿을 수 있는 아담의 자리 즉 소망적인 아담의 자리에 다시 선 것입니다.

 

이렇게 된 후에는 사탄과 싸워 실체기대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아벨의 자리에서 가인을 굴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과 싸우는 데는 주먹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만약 사탄이 열만큼 사랑하면 나는 열다섯만큼 사랑하고 사탄이 열다섯만큼 사랑하면 나는 스물만큼 사랑해야 합니다. 또 사탄이 백만큼 사랑하면 나는 백이십만큼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입니다. 알겠어요?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는 싸움입니다. 武器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을 중심 삼고 사탄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무슨 싸움을 하느냐 하면 생명을 걸어 놓고 누가 더 상대를 사랑하느냐 하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사랑하는 것보다 사탄이 더 사랑하면 내가 아벨이라 하더라도 가인을 복귀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나 내가 더 사랑했을 때는 사탄이 내가 사랑한 분량만큼 후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만큼 복귀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으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공식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자기를 능욕하던 원수들인 로마 병정들을 하나님께 어떻게 해 달라고 했어요? 요즘 말로 한다면 기관총으로 싸 갈기라고 했습니까?

 

그러지 않고 "하나님,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들이 알지 못함으로 그러하오니 용서하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누가 더 사랑했어요? 사탄이 예수님을 더 사랑했나요, 예수님이 사탄을 더 사랑했나요? 그러니 사탄이 굴복하는 것입니다. 공식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