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환경에서도 좋아하는 사람.
▣ 1970.9.13(일) 전본부교회. 좋은 사람들.
034-232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좋아하지 못하는 사람은 좋은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못 되는 것입니다.
아벨은 어떤 사람이냐? 어떤 환경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데 누가 먼저 좋아하느냐? 하나님이 먼저 좋아하고 그 환경에서 좋아해야 됩니다.
* 그렇다면 선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자기가 살고 있는 그 시대뿐만이 아니라 미래에까지 영원히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사람이 거룩한 성인이라는 일컬음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줄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무엇을 줄 것이냐?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진리보다 더 좋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주어야 돤다는 것입니다.
2. 하늘과 먼저 하나된 사람.
▣ 1971.8.13(금) 우리의 사명과 책임. 청평수련소.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130 아벨은 아담의 입장을 대신해야 하는데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출발해야 합니다. 자신이 아벨이라고 하며 출발한다고 해서 아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가인을 복귀하기 위해서 나섰다고 스스로 적당히 결정한다고 해서 아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반드시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결정돼야 됩니다.
그러면 아벨은 어떤 사람이냐? 하늘과 먼저 하나된 사람입니다. 먼저 하나된 그 기준은 어떤 것이냐? 아벨은 하나님과 하나된 자리에서 자기의 생명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가 먼저 죽을 각오를 한 사람입니다.
3. 더 고생하고 희생을 더 하는 사람.
4. 책임지는 사람.
▣ 1980.11.8(토) 제21회 참자녀의 날. 본부교회.
110-056 아벨은 어떤 사람이냐? 진짜 아벨은 어떤 사람이냐? 고생을 더 하고 희생을 더 하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알겠어요?
* 그러면 통일교회 문 선생은 어떻게 해서 아벨이냐? 통일교회의 누구보다도 고생했다 이거예요. 그거 인정해요? 그거 맞아요, 거짓말이에요?
또 아벨은 고생을 하면서도 중심적인 책임자이기 때문에 모든 어려운 것은 다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그렇지? 여러분들이 잘못한 것은 내가 다 욕먹었지요?
5.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
6. 가인이 있어야 된다.
▣ 1970.9.13(일) 수원교회. 통일교인의 자세.
034-277 그러면 통일교인들은 아벨입니까, 가인입니까?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상속받을 수 있는 아들의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그렇지요? 첫째가 뭐라고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무엇이냐? 가인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아벨이 나올 수 없다! 맞아요, 안 맞아요?
▣ 1972.5.18(목) 아벨의 사명. 대구교회.
056-346 아벨이라는 것은 혼자 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나는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니까 아벨이다"할는지 모르지만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고 아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벨은 아담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타락하지 아니한 소망의 아담의 자리를 말하는 거예요. 아담을 되찾기 위한 소망의 터가 아벨의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타라구건내에 선 아담이 아닙니다. 타라권 이상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아담형을 표방하고 나선 자리가 아벨의 자리이기 때문에 아벨은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첫째 뭐라구요? 아담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 아벨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되는 것이 원칙인데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모른다. 그럼 어떻게 아느냐? 아벨이 가는 길을 보아서 안다는 거예요. 아벨이 가는 길을 가르쳐 줄까요?
* 아벨은 혼자 하늘나라에 못 갑니다. 아벨이 가는 길은 가인을 구원해 가지고야 가는 거예요. 알았지요? 아벨 혼자는 안 되겠다구요.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 (가인.) 이걸 알아야 돼요. 가인이 없게 될 때는 아벨이 안 나옵니다. 아벨이 될 수 있는 길이 없다.
▣ 1971.8.13(금) 우리의 사명과 책임. 청평.
- 제1차 교회장 수련회.
046-122 완전한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가인권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아벨로서의 승리의 자리로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7. 가인이 울기 전에 먼저 하늘을 위하여 울어야 됩니다.
▣ 1967.2.1(수) 도. 전본부교회.
- 지역장 집회.
157-031 그런 아벨이 되기 위해서는 가인이 울기 전에 먼저 하늘을 위하여 울어야 됩니다. 알았어요? 아벨 되기 위해서는 가인이 눈물에 적기 전에 하늘을 위해서 먼저 눈물을 흘려야 되고 가인이 피땀 흘리기 전에 하늘을 위하여 아벨로서 피땀 흘린 흔적을 가져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 흘릴 곳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 길을 싫다고 하게 된다면 아벨 자격이 못 되는 겁니다. 천의 만의 사람 앞에 맞고 피를 흘릴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야 천의 만의 그러한 가인의 한 대상을 만들 수 있는 넓은 기반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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