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성화 15회 특별총회.
037-107 하나님의 한과 예수님의 한과 이스라엘의 한을 해원 성사하지 않고는 천국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복귀 원리와 식구라는 말은 예수님을 중심 삼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예수님보다 낫지 못해 가지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눈에서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언제 뜻을 위해 손가락 한번이라도 까딱해 봤으며 내가 언제 뜻을 위해 발가락 한번, 머리카락 한번이라도 까딱해 봤느냐? 내가 뜻을 위해 뭘 했는가를 생각하면서 부끄러운 심정을 가지고 기도해 보세요.
죽어 나자빠지고 스러져도 가당한 모습을 하나님께서 찾아 주시어 이런 복된 자리를 주시고 천년만년 동안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하나밖에 없는 귀한 이 복음을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사 앞에 이 몸을 지탱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한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자기 정체를 드러내기에 부끄러워 하염없는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런 가운데 "오냐, 너 같은 사람을 찾아 나왔으니 그러지 말라" 하는 하나님의 권고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고야 비로소 부끄러운 얼굴이라도 들고 갈 수 있는 것이 통일교회의 젊은 청년 남녀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그렇게 해서 청춘시대에 순정을 잃어버렸던 아담 해와의 한을 밟고 탕감할 수 있는 귀한 때인 사춘기에 순정을 더럽혀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순정을 깨끗하고 귀하게 보존해 가지고 천세 만세 혼자 가더라도 사랑이 유린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지조와 결의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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