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자녀. 2세

부모한테 "내가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해 봤어요?

true2020 2021. 8. 1. 11:32

▶ 1978.1.8(일) 벨베디아. 나에게 원하고 있다.

096-192 여러분들은 엄마 아빠가 복중에 여러분을 배게 할 때 얼마나 정성을 들였겠나 생각해 봤어요?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똥을 싸고 오줌을 싸고 그저 별의별 짓을 다 하면서 자란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서 자랐어요, 안 그러면서 자랐어요? 여러분들 생각에는 그냥 자란 줄 알지요?

 

그 몸뚱이가 여러분 몸뚱이예요? 누구 뭄뚱이예요? 그 눈이니 코니 하는 게 전부 다 여러분 거예요? (하나님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 것이지만 직접 세상에서 보면 누구 것이에요? 어머니 아버지 절반 절반을 합한 가운데 조상들이 개재해 가지고 태어난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러니 먼저 부모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 내가 병신 아닌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부모한테 "내가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라고 해 봤어요? 그리고 또 체격도 잘나고 얼굴도 잘 생기도 인품도 좋은 남자로 태어났으면 "아! 나를 이런 남자로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라고 해 봤어요? 잘난 미남 미녀들이 거울을 볼 때 "우리 어머니 아버지 고맙기도 하지. 내가 이렇게 잘 생겨서 참 고맙기도 하지. 엄마 아빠 참 고맙습니다."라고 생각해 봤어요?

 

그다음에 자기가 무슨 특별한 재간, 남이 못하는 솜씨 같은 것을 가졌다고 하면 그것이 다 지가가 가진 거예요? 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낳아 주었기 때문에 ···. 얼마나 감사해요.

 

세계적인 화가가 됐다면 그 세계적인 화가는 먼저 누구한테 감사해야 되느냐? 자기 이름이 난 그 나라한테 감사하기 전에 부모한테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부모가 이런 자식으로 낳아 주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하며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 순서가 먼저 부모 앞에 감사해야 하고 그다음에 형제 앞에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우리 형님과 누나가 나를 위해서 그런 훌륭한 자리에 나가라고 얼마나 마음으로 기도하고 염려해 주었는가. 밥을 먹으나 해가 지거나 "우리 동생 휼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대학 가서 공부하는데 누구한테 지지 않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고 얼마나 생각을 많이 애 주었겠는가, 그 말이라구요.

 

*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내 모든 몸뚱이를 구성시킨 만물한테 감사해야 됩니다. 여기에 전부 다 만물이 들어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 부모는 하늘이요, 둘째 부모는 나를 낳아 준 부모요, 셋째 부모는 만물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