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10.20(화) 현재는 영적 실리 시대요 물질적 탕감 시대. 전본부교회.
- 서울 거주 430가정 이상 축복가정 남자 총회.
114-242 옛날이 소를 먹이는데 말이에요, 나는 소 먹이기를 참 싫어했다구요. 그래서 건너 동네 들에다가 매어 놓는 거예요. 그렇게 반나절쯤 지나면 자기 먹여 줄 사람이 나올 것인데 안 나오니까 소가 음메 이렇게 운다구요.
저놈의 소, 저거 저거···. 그렇지만 소가 주인이 안 나온다고 주인을 받아넘기지 않고 늦게 가더라도 그저 반가워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뜻 앞에 저래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그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이러던 것이 일생이 60이 넘게 되어 공동묘지 앞뜰에 와 있지만 말이에요.
'생애노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명령을 내리게 될 때 뭐 성진이 엄마고 성진이고 다 집어던지고 출동명령을 따라 내가 이북으로 갔다구요. (0) | 2021.07.19 |
---|---|
성혼 - 예수님의 12제자들이 반대한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를 믿던 김정실 일파들이 나가 가지고 12사람이 선생님을 잡아죽이기 위한 클럽이 돼 가지고 반대한 것입니다. (0) | 2021.07.12 |
북한 방문 - 문선명 목사 귀국 북경 도착 담화문. 1991.12.7(토) 북경공항. (0) | 2021.06.28 |
피난 - 나는 38선을 넘을 때 기도하던 말을 잊지 않는다구요. (0) | 2021.06.21 |
일본 유학 - 젊었을 때에는 머리는 이렇게 하고 옷은 후줄근하게 입고 언제나 머리를 숙이고 다녔다구요. (0) | 2021.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