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9.25(월) 우리와 복귀의 진로. 중앙수련원.
- 777가정 총회.
062-265 하늘이 명령을 내리게 될 때 뭐 성진이 엄마고 성진이고 다 집어던지고 출동명령을 따라 내가 이북으로 갔다구요. 이북을 향해서 나서야 할 때가 또 오는 거예요. 갔다 왔지만 해원 성사가 안 됐으므로 또 갔다 와야 할 길이 남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북에 갔다 오지 않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38선을 넘으면서 결의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不撤晝夜 뜻을 위한 일편단심의 심정을 중심 삼고 100만 명이 가로막더라도 그것을 격파하고 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최후의 승리자로서 해골을 남기고 죽겠다는 신념을 갖고 싸워 나왔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로지 그 사상을 이어받지 않고는 갈 길을 다 못 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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