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5.10.14(화) 하나님의 슬픔과 인간의 무지. 벨베디아.
080-066 또 젊었을 때에는 머리는 이렇게 하고 옷은 후줄근하게 입고 언제나 머리를 숙이고 다녔다구요. 왜 그랬느냐 하면 유혹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여자들의 유혹이 많기 때문입니다. 타락론을 내가 알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있어서 위배되면 큰일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저 뭐 후즐근하게 누구도 바라보지 않게끔 하고 이런 놀음을 해 왔다구요.
여러분이 타락론에서 배웠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참으로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사실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잘생기진 못했다구요. 뭐 잘생겨 보여요? 잘생기지는 못했다구요. 그러한 문제를 놓고 상당히 고민했다구요.
그러한 놀음을 하면서 ···.
남자들이 주의할 것이 여자입니다. 여자라는 것은 참 이상하다구요. 남자가 자는 방에 혼자 싹 들어와 가지고 밤새껏 우는 사람이 없나 별의별 사정을 하는 사람이 없나. 별의별 걸 다 체험했다구요.
자는데 살짝 들어온다구요. 참 어떤 사람들은 내가 만나 주지도 않았는데 매일같이 내 방에 와서 소제를 해 주고 돈을 갖다 놓고 별의별 유혹을 다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혈서까지 쓰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내가 이런 문제를 상당히 알고 있기 때문에 참으로 빌어먹는 사람같이 후줄근하게 하고 지낸 한때가 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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