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4.25(일) 신앙자의 자세. 전본부교회.
043-108 신앙자로서 제일 중요한 자세는 무엇이냐? 빚진 자의 자세입니다. 여러분, 빚져 봤어요? 빚진 것이 없으면 빚을 좀 져 가지고 단련해 보라구. 빚진 자의 수고가 어떻구나 하는 것을 알아보십시오. 빚을 갚지 못하는 자리에 서 보라는 것입니다. 정말 비참합니다.
한 푼이라도 빚을 지면 그 조건으로 멱살을 잡힐 수 있고 근본적으로 인격을 부정당할 수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거기에는 인격이 없습니다.
빚이라는 것은 반드시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빚진 자가 빚을 갚겠다고 노력하는 것을 채권자가 보게 될 때에는 동정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빚을 갚을 것은 꿈도 안 꾸고 돈 있으면 좋은 것을 사고, 먹을 것 다 사 먹으면서 자기만 잘살려고 하는 날에는 화근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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