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8.30(일) 전본부교회. 본을 삼자.
034-137 우리 생활 가운데는 탕감의 시대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에서나 비정상적인 생활에 있어서 불행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불행을 불행으로 소화해서는 안 됩니다. 불행한 처지에 부딪쳤을 때 나 혼자 그것을 해결지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소화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불행한 일이 있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나님이 탕감의 역사를 해 나오시기 때문입니다. 탕감의 역사는 민족과 세계를 걸어 놓고 하는 것입니다. 탕감의 역사를 하는 데는 선한 사람이 제물이 되지 않고는 탕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복귀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자신이 불행한 자리에 섰다면 그것은 내가 만민을 살리기 위해 짐을 진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나 자신이 이런 짐을 지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당한 도리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더불어 생활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소화시켜 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대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과 함께 시작되는 것이요, 하나님과 함께 끝을 맺는 것입니다.
* 오늘 하루가 좋다고 해서 "하나님, 오늘은 참으로 감사합니다" 해서는 안 됩니다. 또 슬프다고 해서 "하나님, 오늘은 참으로 슬펐습니다" 이렇게 해서도 안 됩니다. 좋으면 좋은 대로 감사하고 나쁘면 나쁜 대로 감사해야 합니다. 나 자신에게는 마아너스가 될는지 모르지만 공적인 분야에 있어서 전체 앞에 좋을 수 있다면 전체를 위해서 좋아해야 됩니다. 나로 말미암아 전체가 좋을 수 있다면 좋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선은 전체 앞에 좋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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