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9.5.11(일) 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말자. 전본부교회.
- 새벽 경배 후 말씀.
022-328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자기를 누구보다도 강하게 이끌어 주고 누구보다도 심정적으로 품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품에 끌려 안기고 싶어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도 그런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딴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시간을 더 연장시키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더욱 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남이 자는 시간에 그를 위해 기도를 하고 그 사람을 위해 복을 빌면 그것은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기도해 준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그가 오기를 밤잠을 안 자고 고대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밤잠은 안 자고 오는 것입니다. 끌려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랬습니다. 어디 가든지 그 경지까지 깊이 들어가게 되면 밤이 와도 졸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딴 세계의 자극 즉 졸음보다도 더 강한 심정 세계의 자극이 나와 더불어 주고받게 되면 졸음이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피곤보다도 강한 자극을 주고받을 때 그 피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힘의 원리를 알고 있겠지만 그 마음이 없어서는 절대 전도 안 됩니다.
'원리 말씀 목회 뜻 개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으로 통일교회의 참된 지도자는 영계를 동원해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된다구요. (0) | 2021.03.07 |
---|---|
여러분에게는 통일교회의 원리 말씀이 자기의 원리 말씀으로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자기의 말씀이 되어야 된다구요. (0) | 2021.03.07 |
책임자는 기도하며 식구들의 사정을 다 알아야 된다. - 3가지. (0) | 2021.02.25 |
만약에 사람이 없거든 문을 열어 놓고 통곡을 하면서 설교를 해 보라구요. (0) | 2021.02.25 |
70일 수련은 괜히 하라는 줄 알아?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