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 말씀 목회 뜻 개척

그가 오기를 밤잠을 안 자고 고대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밤잠은 안 자고 오는 것입니다. 끌려오는 것입니다.

true2020 2021. 2. 28. 19:21

▣ 1969.5.11(일) 짐을 지우는 자가 되지 말자. 전본부교회.

- 새벽 경배 후 말씀.

 

022-328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자기를 누구보다도 강하게 이끌어 주고 누구보다도 심정적으로 품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품에 끌려 안기고 싶어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도 그런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딴 것이 아닙니다. 그런 시간을 더 연장시키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더욱 보고 싶은 마음을 갖고 남이 자는 시간에 그를 위해 기도를 하고 그 사람을 위해 복을 빌면 그것은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연장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기도해 준 사람을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그가 오기를 밤잠을 안 자고 고대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밤잠은 안 자고 오는 것입니다. 끌려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랬습니다. 어디 가든지 그 경지까지 깊이 들어가게 되면 밤이 와도 졸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딴 세계의 자극 즉 졸음보다도 더 강한 심정 세계의 자극이 나와 더불어 주고받게 되면 졸음이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피곤보다도 강한 자극을 주고받을 때 그 피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힘의 원리를 알고 있겠지만 그 마음이 없어서는 절대 전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