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11.12(일) 오고 가는 인생길. 전본부교회.
064-330 내가 지금까지 어려운 일도 많이 당했습니다. 보따리 싸 들고 인간살이 그만두자 할 수 있는 그런 경지도 많이 거쳐왔지만 그때 내가 죽는 것은 무엇 때문에 죽느냐? 미스터 문이라는 사람을 위해서 죽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붙들고 죽으려고 했지 나를 붙들고 죽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 "나는 죽더라도 아버지를 붙들고 죽는다. 내가 망하더라도 아버지를 붙들고 망한다." 이랬습니다. 흥하면 나를 붙들고 흥해요? 그것은 망합니다. 흥하더라도 아버지를 붙들고 흥해야 되고 망하더라도 아버지를 붙들고 망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 서 있는 사람도 흥하더라도 아버지를 붙들고 흥하려고 하고 망하더라도 아버지를 붙들고 망하자 이럽니다. 이렇게 될 때는 망할 자리에 처하더라도 망하지 않더라 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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