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1.14(일) 나의 생애. 본부교회.
197-207 종족적 메시아! 종족의 구세주예요. 종족의 구세주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 야곱 가정에 있어서 메시아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어요? 몇천 년을 기다렸어요. 몇천 년 몇천 년이나 기다려서 맞이해야 할 것인데 여러분 종족 앞에 메시아로 임명해 가지고 보낸 그 메시아 종자가 얼마나 귀한 거예요?
완전히 플러스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한 그 첫째 되는 계명의 자리에 떡 서 있으면 하늘을 대신하고 인류를 대신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하고 참부모의 심정을 대신하는 그 핵의 자리에서 나는 완전한 플러스라는 자각적인 심정을 갖고 있으면···.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빚어내게 마련입니다. 우주가 공급하게 마련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이 플러스가 없어지는 거예요.
정성을 다하고 피어난 순을 잘라 버리는 하나님이 아니고 우주가 아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의 요소를 전부 다 빼앗아서라도 상대를 재창조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는 역사적인 모든 피조세계, 인류의 남자 여자, 가정의 모든 씨로서 축복해 준 것이에요. 씨다 이겁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자라 왔지만 하늘땅이 필요로 하고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가정이 아니었어요. 그건 씨가 아니에요. 종족적 메시아로 가라고 하는 것은 네 종족에 가 가지고 새로운 씨를 심어 가지고 거기에 난 것이 전부 다 가짜이기 때문에, 돌감람나무이기 때문에 참감람나무를 나게 해 가지고 이걸 잘라서 접붙여 참감람나무 밭을 만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일족에게 있어서는 이 이상의 복이 없어요. 나라를 찾는 것보다도, 세계를 찾는 것보다도, 하늘땅을 찾는 것보다도 더 귀한 거예요.
통일교회가 그러한 권한을 갖고 있고 문 선생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그것을 임명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할 때는 온 영계의 모든 죽어 간 여러분의 선조들은 눈을 치뜨고···.
수천 년 수만 년 동안 이 시간을 얼마나 고대했겠어요? 영원한 저 영계에 가 가지고 그들의 지루한 삶의 환경이 반영될 수 있는 기쁨의 한 날을 고대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제 뚜껑이 열려 가지고 깃발을 들고 선조를 동원하고 일족을 동원해서 명령할 수 있는 패권자가 왔다는 사실은 그 일족에게는 최고의 복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