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천국 천일국 종메

천국은 어떻게 이룰 것이냐? 부모 아닌 부모, 형제 아닌 형제를 자기의 친부모를 모시는 것보다도 자기의 친형제를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true2020 2021. 1. 21. 11:15

▣ 1971.2.16(화) 통일 식구의 사명.  성동교회.

- 서울 9개 지구 야간 순회.

 

041-256 그러면 앞으로 천국은 어떻게 이룰 것이냐? 그러기 위해서는 민족을 넘고 국경을 넘어서 예수가 사랑하지 못한 세계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세계 사람을 사랑하라 이겁니다. 국경을 초월하고 인종을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하여 사막이나 아프리카의 오지의 사람이나 그 누구나 자기의 자녀 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예수 대신 누나와 같이 예수 대신 동생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편화된 세계가 지상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고 가고 가야만 천상천국에 들어가지 그러지 않으면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예수님을 중심 삼고, 예수님이 가정을 중심 삼고, 예수님의 친척을 중심 삼고, 예수님의 종족을 중심 삼고 되어져야 할 환경을 우리 통일교회에서부터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 삼은 한을 해원 성사하기 위해서는 식구가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이 식구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식구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여자들은 어떤 남자가 있으면 그 남자를 내 상대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예수와 같은 오빠로 생각하고 섬기고 나서야 시집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몰라서는 안 됩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남자들을 대하여 아저씨와 같이 생각하고 오빠와 같이 생각하고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들을 대해 누나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또 나이 어린 사람을 예수님의 동생으로 여기고 사랑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인간, 하나님을 중심 삼은 참다운 인간이 되어 공적인 세계를 이룸으로써 언제나 하나님이 같이하신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인류의 부모가 되는 거예요. 이것을 해야 하는 것이 통일 식구의 뭐라구요? (사명입니다.) 

 

이렇듯 부모 아닌 부모, 형제 아닌 형제를 자기의 친부모를 모시는 것보다도 자기의 친형제를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의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1959.11.22(일) 아버님이 같이 계시고 싶은 곳. 전본부교회.

008-111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한 사람, 어떠한 민족도 품고 형제 아닌 형제를 형제로 여기고 부모 아닌 부모를 땅 위의 어떤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존재가 되지 않는 한 하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마 22:37)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기준은 어떤 기준입니까? 세상의 인간들이 하는 찌꺼기 사랑을 하늘이 원하시겠습니까? 하늘이 그런 자리에 들어올 것 같아요? 천만부당합니다.

 

다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냐? 27억 인류를 품고 그들에게 있는 것을 전부 다 나눠 주고도 부족함을 느껴야 합니다. 내가 요만큼 했으니 다했다 할 수 없어요. 몸뚱이로는 그럴 수 없으니 심정으로 전체를 대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심정은 하늘땅을 대신할 수 있고 전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심정 하나를 내놓으면 아버지도 우리에게 다했다는 인정을 해 주십니다.

 

그러면 그 심정 기준은 어느 정도만큼이어야 하느냐?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기준 이하, 부부끼리 사랑하는 그 기준 이하,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는 그 기준 이하, 땅 위의 어떤 존재에게 흐르는 정적인 심정 기준 이하의 기준을 가지고는 하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인간이 그런 기준을 가지고 하늘 앞에 섰다면 벌써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이 땅 위의 사람을 사랑하는 심정 기준 이하로는 안 되기 때문에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땅 위의 누구를 사랑하는 이상의 심정 기준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도를 위하여 자식을 버리고 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나중에는 자기의 목숨까지 버리면서도 "황공합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상의 심정 기준을 가져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