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4.22(일) 섭리의 완성과 우리 조국. 미국.
201-224 자, 내가 하나 물어보자구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대해 더 잘 알겠어요, 내가 여러분을 대해 더 잘 알겠어요? 누가 더 잘 알겠어요? 하나님? 아니에요. 여러분들이에요. 자기 자신이에요. 하나님은 둘째 번이에요.
내가 알고 나서 하나님이 알지 내가 알기 전에는 하나님이 벌도 못주고 처단을 못 해요. 내가 나쁘다고 할 때 하늘이 벌주는 것이고 좋다고 할 때 상을 주는 거예요. 내가 먼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변명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내가 먼저 알았으니, 아니까 나쁘게 알고 나쁘다고 하면 지옥 가는 것이요, 좋다고 하면 천국 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는다구요.
영계에 가면 그래요, 영계. 하나님이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내는 게 아니에요. 자기가 찾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곳에 가기 때문에 불평할 수 없어요. 지옥 가서하나님, 나를 왜 지옥에 보냈소?"라고 하지 못해요. 누구든지 하나님에 대해 불평할 수 없어요. 자기가 갈 곳을 결정하는 거예요. 자신이 알고 있다구요. 그래요. 내 자신이 천국 갈 수 있느냐, 지옥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어요. 자신이 알고 있다구요. 맞아요?
그래,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자신 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왜 웃어요? 심각한 거에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여기서 큰소리하더라도 내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이 녀석 자기는 그렇지 않으면서 통일교회 교인들만 전부 그러라고 그래?"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일생 동안 바른길을 가게 될 때는 우주가 협조하게 되고 하나님이 협조하게 되고 그릇된 길을 가게 될 때는 우주가 배척하고 하나님이 배척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