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博士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博士가 있으면 그가 제일 훌륭합니다

true2020 2021. 1. 19. 15:18

▣ 1980.11.1(토)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본부교회.

109-131 문 선생이란 사람은 자기가 제일이라고 한다고 야단이라구요. 나는 그러지 않는데 그런다고 그래요. 나는 그거 배웠다구요. 내가 제일이긴 제일인데 꼭대기에 하나님을 받들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제일 되겠다고 하지 문 선생을 위해서 제일 되겠다고는 생각 안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제일 되겠다고 하는 것은 우주의 공적인 허락이에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여러분들도 제일 되겠다고 하지요? 그래, 누구나 제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건 누구에게나 공인되어 있는 겁니다.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젊은이나 늙은이나 할 것 없이 거기에는 ···. 잘나라! 잘날 수 있는 건 허락한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잘난 것이 뭐냐? 얼굴이 잘났다고 무슨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학이니 무슨 박사니 해서 ···. 아이구, 제일 우스운 게 박사라구요. 나는 박사인 친구들도 많지만 말이에요,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박사 중에는 나이 박사도 있고 똥 박사도 있고 오줌 박사도 있고 별의별 박사가 있다구요. 그런 박사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박사가 있으면 그가 제일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