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사랑이 피어나는 천궁 97 - 이종선 지음.
- 1980년 12월 8일 탄자니아에서 순교한 사사 마사키
- 통일그룹 간부들의 보고를 받고 계신 가운데 전화.
* 통화를 마치시고 말씀 대신 눈을 지그시 감으셨다.
"사사모토 마사키 ···. 사사모토 마사키 ···. 사사모토 마사키 ···." 이름을 세 번 되뇌셨다.
"먼저 영계에 가서 기다려라. 내 가서 다시 만나자꾸나. 수고했다. 수고 많이 했다. 정말 수고 많이 했어. 사사모토 마사키!"
아버님은 다시 눈을 지그시 감으셨다.
"사사모토가 탄자니아에서 순교당했단다 ···. 순교한 사사모토를 위해서 우리 모두 추모를 해 주자. 정말 수고했다. 훌륭하다. 칭찬해 주어야 한다. 이젠 너희가 사사모토를 본받아라. 닮아야 돼 ···. 아버님은 슬픈 눈물을 보이지 않으시려고 고개를 돌리신다.
* 참부모님 시대의 순교의 값은 역사 어느 시대의 순교에 감히 비교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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