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6.25(일) 신에 대한 체휼과 우리의 자각. 전본부교회.
058-301 여러분이 공적인 단에 서게 될 때 그 마음은 형장에 나가는 심정과 똑같은 거예요. 그것은 공판장에서 판사의 준엄한 판결을 바라는 그런 순간에 선 사나이와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즉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생명을 이 시간에 내가 책임을 지고 있다는 거예요. 한 마디 잘하면 살릴 수도 있는 것이요 한 마디 잘못하면 죽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의사가 주사를 잘못 놓으면 그 생명을 희생시키는 거와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제일 무서운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하늘이 같이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고개를 들 것이 아니라 가면 갈수록 얼굴을 숙여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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