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10.14(토) 부모의 심정으로 끝까지 주라.
- 흥남 감옥 출옥 기념일.
011-234 황무지에 심어도 싹을 틔울 수 있는 생명력을 가진 사람이 돼라.
가을이 되더라도 시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하나님이 선두에서 싸우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선두에 서면 사탄과 하나님이 직접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닦으신 기반 위에서 인간이 싸워야 한다.
최후의 길은 홀로 싸우는 길이다.
* 아버지와 맹세한 기준은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죽어서 후퇴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다. 사탄의 혈통을 받은 피와 살은 다 떨어져라. 그러나 뼈는 날아 있을 것이다." 하고 생각했다.
"암모니아! 나는 암모니아를 어머니로 생각하겠습니다. 생명을 구할 어머니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 오늘 책임 못하는 사람을 내일에 무엇에다 쓸 것인가!
* 한민족을 붙들고 뜻을 이루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 세계 인류는 모두 불행하다. 인간처럼 불쌍한 존재는 없다. 악과 싸워 승리하지 않으면 행복은 있을 수 없다. 혹 행복이 오더라도 그것을 느낄 수 없다.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공의를 위해 싸우고 하나님 대신 주어야 한다. 도의 길은 주는 길이다. 가정부터 세계 하늘 끝까지 주어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
* 열을 주고 백을 거두려는 자는 망한다. 그런 사람은 심정을 중심한 세계에 못 들어간다. 하늘 세계는 주는 세계이다.
* 줄 때에는 내 마음에 물질을 플러스해서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심정을 갖고 주는 것은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 주는 데는 원수를 치우고 주어야 하니 싸움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주려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몰라서는 안 된다. 주기 위하여 6천 년간 싸워 오신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한다.
행복한 사람은 주고 싶은 때 줄 수 있고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불행한 사람은 줄래야 줄 수 없고 받으래야 받을 수도 없는 사람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은 불행하신 분이다.
* 심판은 마음을 중심 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오직 하나 남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세력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마음뿐이다.
* 나의 가장 큰 원수는 몸이다. 이 몸이 마음의 길을 막고 있다.
* 목적을 남겨 놓고 죽은 자는 아버지 앞에 효자가 될 수 없다.
* 몽매도를 가기 위해 갯물길을 건널 때 이 길을 못 가면 하늘이 망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 쓰러지면 아버지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가 보라. 못 갈 곳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어차피 간다. 여러분이 지쳐도 간다.
사탄 앞에 잃어버린 것은 사탄 앞에 가야 찾아올 수 있는 것이다.
* 나로 인하여 축복받을 있는 사람 셋 이상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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