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리강론 모세 노정
313 하나님은 천사를 사탄의 입장에 세워 야곱을 시험하셨다. 그러나 이것은 야곱을 불행하게 하시려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로 하여금 천사에 대한 주관성을 복귀하는 시련을 넘게 함으로써 아벨의 입장을 확립케 하여 가정복귀의 완성자로 세우시기 위함이었다. 천사가 이러한 시련의 주체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천사세계도 하늘 편으로 복귀되어 나아가는 것이다.
▣ 1959.9.9(일) 하나님의 경주장에 선 인간들. 전본부교회.
007-141 도의 길을 가는 데에는 반드시 시험이 많습니다. 이 경주 마당을 달리는 데는 내 자신이 힘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생가지 않은 무수한 시험이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수많은 악령들이 우리를 시험하는 과정이 있고 그 코스가 지나가면 천사들이 시헙합니다. 또 그 코스가 지나가면 어떠한 도인과 도주들이 시험합니다.
만일 예수를 믿고 나간다면 예수가 시험합니다. 처음엔 끌어 주다가 맨 나중에는 시험하는 겁니다. 하나님도 나를 이끌어 주다가는 최후에 상을 줄 때 가서는 시험합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왜 그런가 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상을 주기 위해 자연 환경을 지어 놓았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련 과정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시험 없이 주려고 했으나 시험받을 주건에 놓여 있으니 반드시 시험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상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6:46)"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하늘은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기도 정성 신앙 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을 것을 바라는 그 간절한 마음보다도 하나님을 더 간절히 그리워할 수 있는 마음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0) | 2020.10.02 |
---|---|
내적인 모든 핵심을 결정짓는 자리가 바로 공적으로 집회하는 자리이다. (0) | 2020.09.11 |
하늘을 중심 삼고 가는 길이란? (0) | 2020.09.04 |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한번 해 볼 만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0) | 2020.09.03 |
죽기까지 해 보라는 거라구요. 죽어 보자 이겁니다. (0) | 202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