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4000평.
2. 세계 본부.
3. 한 사람이 한 평씩 사라.
▣ 1971.1.3(일) 예수를 중심한 섭리와 우리의 사명. 전본부교회.
- 예수님 탄신일 특별식. 경축예배.
- 서울 시내 중심 식구.
038-122 이제는 우리 통일교회도 때가 되었기 때문에 본부를 지어야 됩니다. 지어야 되겠어요, 안 지어야 되겠어요? 본부를 지어야 지요? 누가 지어야 돼요? "누가 짓긴 누가 지어? 선생님이 지어야지." 할 때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이 할 도리는 다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래도 책임했다는 조건이라도 세우려면 선생님의 집 하나는 마련해 주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하기 전에 나는 앞으로 하늘의 계획하는 큰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들어와서 여의도 땅 사는 문제, 청평 땅 사는 문제, 교회 땅 사는 문제 등 네 곳의 땅을 설정해 놓은 것입니다.
사위기대를 복귀할 수 있는 경제적 터전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있는 것을 다 모아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국가나 세계에 대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기지를 마련하기 위하여 착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못해도 현재 절반 이상은 착수된 단계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 교회를 중심 삼고 여의도에 땅을 마련했습니다. 원래는 만 평을 더 사려고 했는데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 3천 평은 더 사야 될 것입니다. 남은 것은 그것밖에 없으니 그것을 더 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교회도 지을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물론 이곳이 세계 본부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도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곳은 반드시 세계 본부가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땅 위에 사는 동안 주도적인 역할을 해 가지고 땅을 샀는데 재정상 만 몇 평 사 가지고 세계 본부를 짓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보세요. 이제 10년 20년 30년 한 50년 후가 되면 그때는 이곳이 역사적인 전당으로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와 가지고 여의도에는 철수 문제가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 생각은 여의도 전부를 우리의 한 정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지으려면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짓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시에서 들으면 기분이 나쁠지 모르지만 그곳이 지금보다 더 좋은 곳이 된다는데 나쁠 게 뭐 있어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38-124 앞으로 수많은 나라에서 한국을 왕래하게 되면 한꺼번에 몇 대씩 비행기가 이착륙해야 할 텐데 이거 좁아 가지고 되겠느냐 이 말입니다. 안 그래요? 만 몇 천 평 가지고 되겠어요? 못해도 수백 대의 비행기를 수용하고 세계를 요리해야 할 전당인데 만 몇 천 평 가지고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자그마치 21,000평은 사야 되는데 살래야 살 수 없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14,000평에 해당하는 땅이라도 사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통일교회 본부에 있는 사람들이 사야 됩니다. 알겠어요? 한 사람이 한 평씩은 무슨 장사를 하든지 아니면 자신의 뼈다귀를 하나 팔든가 해서라도 사야 됩니다. 땅 한 평 안 사면 역사적으로 후손들이 탄식할 것입니다. 두고 보세요.
▣ 1971.6.27(일) 신앙의 표준. 전본부교회.
045-183 본부라고 해서 청파동의 본부가 세계 본부가 아닙니다. 내가 요번에 외국 사람들한테 이 본부는 이러이러한 역사를 중심 삼은 무엇을 지닌 곳이기 때문에 초라하지만 여러분이 이곳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이곳이 세계본부가 될 수 없다구요. 세계본부라는 것은 제일이다 하는 의식을 주어야 됩니다.
또 세계본부는 새로운 곳에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의도에 땅을 사게 된 거예요. 땅을 사는데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곳에 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곳에 세계본부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세계본부가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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