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12.23(수) 복귀의 한계점. 전본부교회.
037-131 오래가는 것은 겸손이요 오래 못 가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온유 겸손하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는 희생 봉사하라고 가르치는 겁니다.
그러면 온유 겸손한 사람과 희생 봉사하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출세가 빠를까요? (희생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알긴 아는구만.
온유 겸손한 사람보다 희생 봉사하는 사람이 더 적극적입니다. 선을 세우는 데 있어서 희생 봉사하는 것이 적극적이고 온유 겸손한 것은 소극적입니다.
기독교는 선을 세우는 데 있어 적극적인 방법을 내세워야 되겠기 때문에 희생 봉사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생명까지도 바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도리입니다.
* 교만은 원수입니다. 교만과 고집은 사탄의 본질이요 사탄의 요소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교만 대신 겸손, 고집 대신 화합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요?
화이유친입니다. 화동하는 사람, 이 사람도 좋게 해 주고 저 사람도 좋게 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에서부터 모든 일이 통하게 되는 겁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둘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더 큰 것이 나오지 않는 거예요. 화합하지 않으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의 본질에는 시기와 질투 같은 것들도 있지만 지금은 이것만 알아두라구요. 교만과 고집은 우리에게 용허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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