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18장 천국에서 큰 사람(막 9:33-37, 42-48; 눅 9:46-48; 15:3-7; 17:1-2)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또는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헬, 생명에)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 *(없음)
* 어떤 사본에는 11절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가 있음.
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 1956.5.20(일) 이렇듯 예수는 우리를 찾으신다. 전본부교회.
001-044 타락한 이후 우리 인류는 하나님 앞에 있어서 어떠한 자리에 섰느냐 하면 아흔아홉 마리의 양 가운데 있지 못하고 떨어진 한 마리의 양과 같은 입장에 처하여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천천만 천군 천사도 한 마리의 양과 같은 아담 해와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기쁜 찬송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천군 천사들로 하여금 기쁨의 찬송을 드리지 못하게 한 인간을 다시 찾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수고를 거듭해 나오고 계십니다.
▣ 1970.1.11(일) 일심통일. 전본부교회.
028-172 잘사는 사람과 사귀는 것보다 어렵고 가난한 사람과 사귀는 것을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더 찾고 싶어하시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전도할 때 "저 사람은 내게 필요한 사람이니까 전도해야겠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은 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관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부모는 불행한 자식이기에 자기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자식이지만 그 불행한 자식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은 거예요.
▣ 1970.4.5(일) 전본부교회. 가야 할 길.
030-295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아벨도 아들이요 가인도 아들입니다.
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나서는 부모의 심정을 지니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인도 아들이요 아벨도 아들이지만 아흔아홉 마리의 양과 같이 하나님의 품에 안긴 아벨보다도 한 마리의 양과 같은 가인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목자와 같은 부모의 심정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모의 심정을 통하여 볼 때 아벨도 아들이요 가인도 아들이기 때문에 그 어버이는 아벨의 죽음길도 대신 가 주어야 되는 것이요 가인의 죽음길도 대신해 가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사랑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벨 대신 가 줄래야 가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입장이요 가인 대신 가줄래야 가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입장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했기 때문에 인간이 탕감의 내용을 제시해 놓고 하나님과 인연을 맺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갈 수 없습니다.
▣ 1993.5.30(일) 참부모와 성양시대 선포의 의의. 코디악.
248-021 내가 코디악을 택한 것은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는 생각을 가지고 택한 것입니다. 아흔아홉 마리 양을 남겨 놓고 한 마리 양을 찾는 놀음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찾은 것이 코디악입니다.
코디악에 관심을 갖는 데는 그런 의미가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중요한 일을 다 결정한 것입니다.
▣ 1997.4.16(수)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제주국제연수원.
- 160가정 축복완료자 초청 특별집회.
284-144 불효자를 가진 부모는 탕자를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도 잃어버린 한 마리를 찾는 부모의 심정을 중심 삼을 때 가인이 그런 입장에 섰으니 불한당 같은 불효자이지만 효자들을 남겨 놓고 불효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은 때가 오게 되면 같은 혜택, 자기 집에 데리고 있던 아흔아홉 마리의 모든 재산도 전부 다 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악한 세상을 심판해 버릴 수 있고 죄악으로 청산해 버릴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서야 할 것인데 불구하고 그들을 전부 다 부모를 찾아오게 하는 거예요. 찾아오게 되어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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