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 1991.1.16(수) 책임과 실적. 한남동.
- 통일그룹 계장급 이상 간부 식구.
213-099 오늘날 세상의 감옥살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타락권내에 포위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타락 세계를 벗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세상의 감옥에는 형량이 있지만 사탄세계에는 형량이 없습니다. 혈통적 뿌리로부터 더럽혀진 것입니다. 이 뿌리를 어떻게 변경시키느냐? 이게 문제예요.
부인들이 애기를 낳는 해산의 수고보다 몇백 배 힘든 길을 걸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 배후에 엄청난 포위망이 있기 때문에 쉬지 말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마음 사람, 몸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것은 말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 안 되면 영계에 가 가지고 두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 길가에서 어디로 갈 거예요? 어느 쪽으로도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일생생활에 있어서 몸적인 기준을 중심 삼고 살아온 생애의 비중이 크냐, 마음적 기준을 중심 삼고 살아온 생애의 비중이 크냐, 이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본래 하늘나라에는 몸 마음이 투쟁하고 싸우는 사람은 못 가게 되어 있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는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몸 마음이 왜 하나 못 되었느냐? 그것은 타락의 혈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본연적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면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가는 길이 하나였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두 갈래 길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여러분의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2. 상대를 찬양하는 그것이 신앙이라구요.
▣ 1972.8.18(금) 신앙과 나. 청평.
- 제1회 교역자 수양회.
060-274 상대세계를 무한히 찬양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맨손을 들고 있어도 세계는 그를 환영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죽음의 자리까지 동참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상대를 찬양하려고 하는 세계가 창조 이상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혼자 죽더라도 이 세계가 그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인간도 동정하지 않는 외로운 자리에 혼자 있다 하더라도 그 이념권은 그와 더불어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 인연을 설정한 분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을 찬양하고 가는 곳에는 언제나 그 주체가 나와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혼자 죽더라도 천국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본고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이라는 것은 누구를 찬양하는 것이냐? 자기를 찬양하는 거예요? 상대를 찬양하는 그것이 신앙이라구요. 결국 그 논리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보다 큰 상대를 찬양하는 데에서 신앙의 길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하나님이요 유일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최대의 가치를 지닌 그런 상대로서 영원히 영원히 그를 찬양하기 위한 생활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상대를 찬양할 수 있는 그 길은 어디에서 생기느냐? 관계를 맺는 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내 말과 내 정신과 내 마음과 내 행동이 가는 것에서 인연이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3. 신앙길에서는 자기주장, 자아 관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 1971.7.25(일) 천국은 나로부터. 전본부교회.
046-079 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절대적인 신앙을 기점으로 해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이라는 것은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리는 자기를 절대 부정하는 자리입니다. 자기를 절대적으로 부정하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절대적인 신앙이 나올 수 없습니다.
046-081 타락한 세계가 틀림없이 사탄권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는 사탄의 혈통적 관계를 중심 삼아 가지고 사회 혹은 세계가 이루어져 사탄의 제반적인 요인이 응어리져 오염되어 있습니다. 사탄의 피와 더불어 물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깨끗이 처단하거나 완전히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길에서는 자기주장, 자아 관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절대적 신앙이라는 것은 자아 관념이 하나도 남지 않는 신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절대적으로 믿는다 할 때는 내 자체에 절대적으로 반대되는 요인이 하나도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하나되겠다고 하는 거기에는 자기주장을 할 것이 없습니다. 주체가 요구하는 대로 완전히 일치해야 합니다.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 주장할 수 있는 일편의 마음도 없는 것입니다.
4. 신앙은 무엇을 중심 삼고 하느냐? 말씀을 중심 삼고 하는 것입니다.
▣ 1971.5.30(일) 신앙의 심도. 전본부교회.
044-338 하나님이 믿으실 수 있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소원의 세계를 어떻게 성취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믿지 못하시는 것까지 믿을 수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품지 못하는 욕망까지 가져야 되겠다, 하나님은 쉬십시오. 제가 하겠습니다. "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런다고 하나님이 "경거망동하지 말아라. 에이, 불충한 녀석"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위해서는 죽더라도 내가 하겠습니다." 하고 나서는 지렛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이렇게 볼 때 신앙은 무엇을 중심 삼고 하느냐? 말씀을 중심 삼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하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믿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이 뭐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계약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 준다 하는 계약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뭐냐 하면 전부 다 계약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해 주마 하는 계약인 것입니다. 계약대로 이행하면 하늘은 흥하게 하고 게약대로 이행 안 하면 하늘은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계약대로 전부 다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5. 신앙이라는 것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 1966.9.19(일) 복귀역사와 제4회 만물의 날. 전본부교회.
016-249 거짓된 가정을 내가 부정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정하는 자리에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부정하고 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때를 준비해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만 때가 되어도 자기 스스로 부정하지 못할 때는 하나님이 그런 자리에 내세웁니다. 그렇게 되면 내적으로 싸워야 됩니다. 그래서 신앙이라는 것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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