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소망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 3가지.

true2020 2020. 3. 6. 18:50

1. 計劃이 있어야 한다.

2. 소망을 이룰 수 있는 意欲이 반드시 내 마음에 솟구쳐야 한다.

3. 내일을 지탱할 수 있는 생활을 얼마나 하고 있느냐는 것이 문제



▣ 1971.2.28(일) 전본부교회  내일을 맞자.

042-092 오늘이 내일의 기반이 되는 것을 아는 우리는 현재보다도 나을 수 있는 미래를 바라서 지금보다도 미래의 더 가치 있는 내용을 추구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이라는 것은 오늘과 거리를 두고 있기에 아직 미결정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결정 상태에 있는 것을 누가 결정 상태로 옮겨 놓을 것이냐? 이것은 제3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자기 자신이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시점에서 자리를 확실히 잡아 내일에 연관되도록 하루의 생활 가운데서 기반을 확보해 두지 않으면 내일은 나와 상관없는 자리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반드시 소망을 갖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소망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생활에 있어서 그 소망과 일치될 수 있는 계획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 소망과 일치될 수 있는 계획이 있고 生活環境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덧없이 지나 가서는 안 됩니다.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의욕이 반드시 내 마음에 솟구쳐야 합니다.


내일이라 것은 오늘의 내 생활 가운데 있어서 하나의 꿈처럼, 하나의 보물처럼 나타나는 것입니다.


꿈은 우리 인간에게 어떤 면에 있어서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조건도 되지만 반면에 그 좋았던 꿈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도리어 낙망과 절망을 가져다 주게 되는 것을 우리는 생활 가운데서 많이 느껴 왔습니다. 


오늘 여기 있는 자기 자체를 두고 볼 때 아침부터 하루 24시간을 거치는 과정에 있어서 내일을 지탱할 수 있는 생활을 얼마나 하고 있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을 두고 볼 때 나날이 발전해서 변화의 폭이 크면 클수록 그만큼 성공의 자리가 그 사람에게 가까워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요, 노력한 만큼 시간이 단축되어 접근해 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에 있어서 차이가 없는 생활을 하게 될 때는 1971년 연초에 결의했던 '통일기반확보'라는 목표는 목표대로 남아 있고 나는 나대로 남아져서 그 뜻과 나와는 관계를 맺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