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여러분은 어차피 태어났으니 가야 되고 가는 데는 반드시 무엇인가 남기고 가야 됩니다.

true2020 2020. 3. 6. 16:14

▣ 1969.5.11(일) 어떤 모양으로 다시 태어날 것인가. 전본부교회.

- 새벽경배식 때 말씀.

022-316 여러분은 어차피 태어났으니 가야 되고 가는 데는 반드시 무엇인가 남기고 가야 됩니다. 빚을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빚을 지우고 가야 합니다.


그 나라 앞에 빚을 지워야 됩니다. 빚을 지운다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아무튼 이 세계 앞에 무엇인가를 주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과거에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고 미래에도 그러할 사람이 있다면 그로 말미암아 과거의 역사는 수습될 것이요 현세도 그로 말미암아 수습될 것이며 미래 또한 그로 말미암아 수습될 것입니다. 


022-318 여러분은 어느 한 때 하나님 앞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앞에 이르기까지의 길은 외로이 혼자 가야 할 최후의 운명길입니다.


그런 길을 갔는데 만일 하나님이 환영해 주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세상에 태어나게 될 때에 외로운 독자나 아무엇도 없는 자의 아들딸, 그런 불쌍한 처지에 있는 아들딸로 태어나고 싶습니까? 그러기는 싫을 거예요.


누구나 유복한 환경 즉 유복한 가정 유복한 나라에서 태어나기를 원할 것입니다.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그 나라가 자신을 환영하고 맞이할 수 있는 그런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나라에 태어날 것인가? 유복한 환경을 가진 모습으로 태어날 것인가 혹은 온 천지가 하늘나라와 땅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모습으로 태어날 것인가 하는 운명을 결정짓는 것이 이 짧은 생애 노정임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