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가는 길. 1971.11.4(목) 전본부교회. - 4가지.

true2020 2020. 3. 3. 11:51

1. 반드시 원수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2. 하늘이 한 발자국씩 가야 할 때는 환경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3. 사탄은 어떤 입장에 있느냐?

1) 만일 後退하는 날에는 영영 滅亡할 立場에 있는 것입니다

2) 사탄은 언제나 결사적입니다.

3) 생명을 건 사탄을 굴복시키고자 할 때는 생명을 아껴 가지고는 안 됩니다.

4. 여러분이 자기를 중심 삼고 생각하게 되면 사탄은 꽹과리를 치고 북을 치며 "야, 됐다, 됐어" 하는 겁니다.



 1971.11.4(목) 하늘이 가는 길. 전본부교회.

051-023 하나님이 가는 길에는 기쁨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만 이끌고 가면 별문제이겠지만 인간 외에 원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는 길에는 반드시 원수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원수을 보게 되면 개인보다도 가정보다도 국가 세계가 원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세계적인 발판을 동원하여 가고자 하는 신앙길을 막으려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 판도라는 것은 하늘편이 아닙니다. 사탄의 도구요 사탄의 장비요 사탄의 무기인 것입니다. 사탄이 어느 때든지 명령을 내려서 하늘이 가고자 하는 길을 백방으로 막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이냐? 하늘이 한 발자국씩 가야 할 때는 환경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051-040 하나님이 가려고 하면 사탄이 反擊합니다. 그렇게 反擊한 것이 6천 년입니다. 인간 역사가 시작된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전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051-042 하나님이 언제 쉬어 보았겠어요?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은 피곤하면 잘 시간이 있습니다. 밤이라도 찾아 오지요. 하나님께도 밤이 있어요? 사탄에게도 밤이 있어요?


보라구요. 사탄은 어떤 입장에 있느냐? 만일 後退하는 날에는 영영 滅亡할 立場에 있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언제나 결사적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탄은 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결사적입니다.


사탄이 생명을 걸고 있으니 생명을 건 사탄을 굴복시키고자 할 때는 생명을 아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 죽고자 하라는 것입니다.


죽고자 해라 그러면 이기느니라, 사느니라. 이건 당연지사입니다.


사탄이 쉬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 자기를 중심 삼고 생각하게 되면 사탄은 꽹과리를 치고 북을 치며 "야, 됐다, 됐어" 하는 겁니다.


사탄은 좋아하고 하나님은 물러가게 됩니다. 사탄은 "네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땅 위에서 좀더 존속할 수 있는 발판을 확대시키고 연장시킬 수 있게 되었구나" 하는 거예요.


이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위주로 해 가지고 산다 하는 사람은 전부 다…. 그렇잖아요?


타락한 세상은 자기를 중심 삼은 개인, 자기를 중심 삼은 가정, 자기를 중심 삼은 종족, 자기를 중심 삼은 민족, 자기를 중심 삼은 나라, 자기를 중심 삼은 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전부 다 나라를 중심 삼고 야단한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이 나라가 잘못되어 하나님의 아들도 때려잡은 것입니다.


하늘 앞에 있어서 나라 없는 백성은 서럽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못 가진 하나님은 개인적인 시대에는 언제나 제재를 받는 것입니다. 가정이 안식하게 되려면 종족이, 친척이 있어야 됩니다. 하늘 친척이 없게 되면 가정이 안식할 수 없습니다. 종족이 안식하려면 하늘 민족이 있어야 됩니다.   


049-239 여러분 앞에 한 가지만 말씀해 주고 싶은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통일교회의 원수였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만은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갖고 있었던 한 사람이지만 그 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또 자기 가정이 있으면 그 가정이 누구보다도 가까울 수 있는 가정이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 가정이 자기와 상관 지을 수 없는 가정이었습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뭐 사람을 중심 삼고 볼 때도 그렇지만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까지도 전부 다 원수의 입장에 섰던 것을 우리는 상기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복귀섭리의 뜻을 중심 삼고 볼 때 이 뜻을 반대해 나오는 것이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이 내면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체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영적 체험을 해 보면 틀림없이 사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전도를 하기 위해 어떠한 사람과 중요한 약속을 해 놓고 그 사람이 그 약속대로 이행하게 된다면 그때는 틀림없이 그 사람이 뜻길에 들어설 수 있는 찬스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반드시 사탄이 역사하는 것을 간간이 경험했을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식구라면 누구든지 다 그런 경험을 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뜻이 가는 길 앞에는 반드시 원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원수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원수인 것입니다.


049- 김일성이도 "아버지"라고 하지요? 통일교회서도 여러분은 선생님을 대해서 아버지라고 부르지요? 진짜 아버지는 누구이고 가짜 이버지는 누구냐 하는 문제가 드러나는 때가 옵니다.


그러면 누가 진짜일 것이냐? 하늘편이 진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세계적인 협조를 못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 이상 되어라! 여러분은 공산당 이상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이면 38선도 과감히 왕래해야 합니다.


뜻의 방향을 제시하면 여러분은 죽고 사는 문제를 초월해 가지고 삼팔선보다 몇 배 험한 죽음길이라도 기쁨으로 소망으로 천국을 향하여 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38선을 넘어서 감옥을 향해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통일교회 교인들도 이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 선생님이 38선을 넘어갈 때 처자를 다 버리고 갔습니다. 내가 죽음을 각오하고 나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가야 되는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가야 되는 거라구요. 성진이 어머니가 그 길을 반대했기 때문에 남자 앞에 불쌍한 여자가 되어 버렸다구요. 


*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 갔을 때에 그곳은 고통이 극한 자리였습니다. 먹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극한 자리였는지….


벌써 그것을 각오하고 갔던 것입니다. 빵이 내 갈 길을 막지 못합니다. 사탄의 지배를 받는 이 물질마저 내 생명을 걸어 노리고 있었지만 이것이 미끼로 제시된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내 생명이 威脅을 받고 이것 때문에 나의 결심을 緩和시키는 사나이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 빵 짜박지가 원수라구요. 함부로 받아 먹지 않았다구요. 먹겠다고 함부로 입을 끌고 다니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놀음을 안 했다구요.


왜? 그것은 원수의 농락물이요, 원수의 미끼이기 때문에.


* 여러분, 이 물질을 중심한 원수권을 무난히 突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당당한 권위를 가지고 아무리 극난한 자리에 있더라도 사탄의 새끼라면 열 번이라도 굴복할 자리이더라도 하나님의 아들딸은 그러한 자리에서 목을 숙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위신과 체면을 양보해 가지고 거기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이 싸움까지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사탄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사탄은 생명을 농락하기 위한 별의별 간교한 수단을 다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 네 집과 재산을 전부 다 뜻 앞에 바치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문제도 아니라구요. 妻子를 전부 다 뜻 앞에 바치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런 신념을 가져야 하는 무리가 전통적인 주류사상 위에 선 통일교회의 신자일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 이런 길을 가야 됩니다.


* 이놈의 물질, 선생님 혹은 예수님 혹은 하나님이 가는 길 앞에 그 길을 망치기 위한 미끼가 되어 넘나들던 이놈의 돈…. 지금도 그래요.


* 물질이 나를 지배할 수 없고, 그 어떤 사람이 나를 지배할 수 없으며, 어떠한 영인이 나를 支配할 수 없다는 信念을 가져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물질을 바치는 것은 문제도 아니에요. 자기 생명을 희생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에요. 또 사탄을 대해 가지고 싸우는 것도 문제가 아니라구요. 사탄에게 원수를 갚기 위해서….


* 사탄에게 원수 갚는 데는 총칼을 가지고 싸워서 갚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그 기준을 가지리 않고서는 원수의 사망권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 기준을 개인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그러게 될 때 아벨 국가가 나와 가지고 가인 국가를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 그 나라를 찾지 못하면…, 여러분 앞에 고생길이 아직 남아 있는 것입니다. 영계를 중심 삼아 가지고 국가 기준이 성립되지 않으면 즉 하나님이 사탄보다 나은 나라를 갖지 못하면 세계적인 협조를 못 하시는 거예요.    


*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거라구요. 그래서 죽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완전히 자기를 犧牲하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이 원수의 사망길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이 느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