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사(3) - 8가지.

true2020 2020. 2. 28. 17:13

1. 망하지 않는 비결이 무엇이냐? 공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 1970.11.15(일) 대립된 선악의 세계. 전본부교회.

036-071 개인이 그 나라의 재산을 탈취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부패하면 그것이 망할 징조입니까 흥할 징조입니까? 어디 여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들에게 물어봅시다. 그것이 망할 징조예요 흥할 징조예요? 그렇게 되면 망하는 것이 철학입니다.

 

이 공법에 의해서 하나의 세계는 가고 하나의 세계는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럼 망하지 않는 비결이 무엇이냐? 공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2. 경기장에 나선 사람은 공적인 존재.

3.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공적인 입장. 

 

▣ 1972.10.1(일) 우리의 목적. 전본부교회.

063-029 경기장에 나선 사람은 공적인 존재다, 알겠어요?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면 대한민국을 대표한 선수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라는 그 나라의 공적인 운명을 짊어진 것입니다.

 

공적인 운명을 짊어졌으면 공적인 가치를 세워 놓지 못하고 죽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까지 세워진 가치 기준보다 한 발자국이라도 떨어지면 안 됩니다. 내려가면 안 됩니다. 한 발자국이라도 더 올려놔야 합니다. 그 말은 한 등수라도 더 앞으로 나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꼴등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통일교회가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비록 개인으로 서 있지만 결코 사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공적인 입장입니다. 그러니 대한민국을 내의 수많은 종파를 대표한 공적인 입장에 서라,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종교를 대표한 자리에 서라, 인간 세계의 종교가 아니라 종교의 주체자이신 절대자가 바라보는 종교를 만들어 가지고 그분이 추구하고 있는 목적, 그분의 소원에 일치될 수 있는 방향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3. 가정의 십자가와 공적인 십자가.

 

▣ 1970.2.25(수) 전문가.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1회 협회간부 수련회.

 

029-119 그러나 여러분은 가정의 십자가와 공적인 십자가가 있다면 그 두 십자가를 한꺼번에 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공적인 십자가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4. 공적인 생활과 선.

- 보다 큰 가치를 위해 사는 삶.

 

▣ 1970.3.14(토) 아버지의 목전에서. 구리시 수택리 통일산업.

- 제2회 협회간부 수련회.

 

029-336 즉 공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선한 세상에 인연을 맺을 수 없는 우리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 1969.6.22(일) 선악과 흥망성쇠. 전본부교회.

024-015 공적인 것은 남아지고 사적인 것은 없어지게 되므로 사적인 것보다 공적인 것이 더 선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공적인 기준은 어떠한 기준이냐? 하나의 가정을 놓고 볼 때 그 가정의 식구가 자기보다도 가정을 위한다면 그는 공적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또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나서게 될 때는 안됐지만 가정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족과 국가를 중심 삼고 볼 때 그는 당당코 공적인 자리에 선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 1970.12,27(일) 뜻과 나. 전본부교회.

037-269 선이란 무엇이냐?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남을 위주로 하는 것입니다. 사적인 것은 망하는 것이요 공적인 것은 남아지고 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적인 것은 하늘 편을 위하는 것입니다.

 

결혼을 하는 것도 자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공적인 결혼을 했습니까, 사적인 결혼을 했습니까?

 

5, 공적 생활과 하나님.

 

1) 천국은 공적인 마음, 원리적인 마음, 희생하겠다는 마음 가운데 있다.

 

▣ 1981.1.25(일)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벨베디아.

111-089 예수님은 "천국이 어디에 있느냐? 네 마음에 있다, 네 마음에." 했습니다. 어떤 마음? 공적인 마음, 원리적인 마음, 희생하겠다는 마음 가운데에 천국이 있다구요.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면 천국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생활을 하지 않아 낙심할 때에는 "아, 내 마음에서 하나님이 떠나는구나, 하나님이 보따리 싸는구나." 하는 걸 느끼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떠나면 다 잃어버린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 공적인 일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이요 부모로부터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조건.

 

▣ 1970.8.16(일) 해방과 우리의 책임. 전본부교회.

033-251 내가 지금 아들딸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가 걸려 있고 세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공적이냐 사적이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공적인 일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이요 부모로부터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인연 기준으로 볼 때 그들도 감동할 수 있는 절대적인 요인으로 남아지는 것이 공적인 생활이요 부모가 공인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감퇴시키는 것이 사적인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하늘길을 가는 데는 공적 기준을 중심 삼고 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은 공적인 노정을 통하여 연결되는 분.

 

▣ 1968.6.9(일) 하늘 편에 서자. 전본부교회.

- 방한한 일본식구 환영식.

 

020-201 하나님은 공적인 노정을 통하여 연결되는 분이시기에 사적인 것을 중심 삼은 곳에는 하나님이 임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적인 기준을 통하여서 더욱 큰 공적인 입장에 서게 될 때에 임재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고로 수많은 성인 현철들이 공적인 입장을 중심 삼은 선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020-203 이런 점에서 보게 될 때에 하나님이 임하실 수 있는 공적인 자리는 어떤 자리냐?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을 중심 삼고 볼 때에 몸보다 더 공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 마음입니다.

 

6. 공적인 일은 누가 할 것인가? 사명을 깨달은 사람만이 하여야 한다.

 

▣ 1961.12.17(일) 공적인 사명자. 전본부교회.

- 계몽 전도 출발 전 서울지구 식구.

 

011-270 오늘날까지의 역사 노정은 선과 악의 투쟁이 점철된 오정입니다. 이러한 역사가 내 앞에 다가왔으니 나를 중심하고 악은 악으로 선은 선으로 갈라 세워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이 성패를 좌우할 관건을 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개인을 초월하여 공적인 존재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과거에 충성과 효성으로 공적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수고한 선조들의 그 역사적인 위업을 계승할 자는 그들보다 공적 사명 앞에 더 충성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공적인 사명을 맡으려면 역사를 초월한 우주적인 충효열의 심정과 각오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공적은 일을 누가 할 것이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하늘도 땅도 아닙니다. 오직 사명을 깨달은 사람만이 하여야 합니다.

 

나는 공적인 입장이므로 나의 말과 행동에는 하늘과 땅의 인류가 매여 있다는 엄숙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끌려 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고 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7. 공적인 일은 죄를 탕감하는 길.

 

▣ 1967.4.16(일) 심판과 말세의 징조. 전본부교회.

017-328 공적인 일을 해야 한다. 공적인 일은 죄를 탕감하는 길이기 때문에 편안한 길이 아니다. 그 길을 가는 기간이 7년 기간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 기간에 싫든 좋든 선생님을 따르면 된다.

 

8. 공적인 고생.

 

▣ 1967.12.10(일) 승패는 순간에 결정된다. 전본부교회.

019-029 지난날 회고해 보면 잘 먹고 잘 자고 했던 것은 하나도 안 남는다. 추운 자리에서 신문 한 장, 가마니 한 장을 덮고도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눈물짓던 것이 남게 되는 것이다. 자기에게 재산 될 것은 그것밖에 없다.

 

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마저도 없으면 저나라에 가서 내놓을 것이 없다. 내놓을 것을 쌓아 두려면 고생을 많이 해야 되는 것이다.

 

* 결국 남는 것은 공적인 고생이다. 이런 고생을 하고 영계에 갔는데 거기서 망하거든 선생님께 항의하라.  민족과 세계 하늘 땅을 걸어 놓고 공적으로 맞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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