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12.27(일) 회고와 현재. 전본부교회.
037-199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 자기 일생에 극복하기 어려운 수난의 길이 나타나게 될 때, 여기에서 자기의 생명을 바치는 것이 한스럽고 분하다고 탄식하기보다는 나에게 다시 오지 않는 한 기회로, 내 자체가 하늘과 더불어 같이 갈 수 있는 영광의 한 기회로서 고이 맞겠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여, 내 생명을 받아 주시옵소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이 그 사람의 종말이 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부터 새로운 역사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죽음과 고통과 탄식은 역사와 더불어 청산되고, 소망이 거기서부터 재출발되는 것입니다.
▣ 1967.5.21(일) 전본부교회. 전성시대.
018-079 그러나 우리는 가는 길이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극복해야 됩니다.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역사와 더불어, 시대와 더불어 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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