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4.12(일)전본부교회. 개척자의 길.
031-044 자신이 편안한 자리에서 무엇을 이루었다고 그 하루를 좋다고 찬양하고, 기쁨의 날로 여기기보다 더 어려운 미래의 자리가 남아 있는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미래의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가지고 미래의 십자가를 감소할 수 있는 조건으로 받아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늘길을 가는 사람이요, 하나님과 同苦하며 가는 사람입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보면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을 위한 길을 가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웃음이 자기 가슴을 헤치고 나오려 할 때에도 세계적인 웃음을 바라는 마음이 앞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며 웃을 날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 웃음보다도 세계가 웃을 수 있는 날을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임을 알게 될 때, 웃고 나서 좋아하던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며 가는 길이 신앙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가는 사람은 눈물의 개척자요, 고통의 개척자요, 제물의 개척자인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앞서 가는 자리가 인간 세상에서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고, 인간 세상에서 하나님 대신 개척자의 명분을 갖고 나타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기도 정성 신앙 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탄 세계를 요리하려면 사탄 세계에서 믿을 수 있는 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세상이 믿지 못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0) | 2020.01.18 |
---|---|
신념 - 13가지 (0) | 2020.01.15 |
신앙생활- 절대 믿는다는 것은 몸 마음이 하나되는 자리에서 하는 것입니다 (0) | 2019.10.31 |
신앙생활- 극복하기 어려운 수난의 길이 나타나게 될 때 하늘과 더불어 같이 갈 수 있는 영광의 한 기회로서 고이 맞겠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0) | 2019.10.21 |
하나님의 집에 가서 살자 (0) | 201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