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사랑과 미소. - 8가지.

true2020 2019. 9. 25. 16:19

미소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마더 테레사.

 

1.  "사랑의 힘이 가는 데에는 웃음이 따른다"

 

▣ 1986.1.26(일)  본부교회. 잘살아 보세.

139-012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로 마주보면서 웃는 모습은 젊은 부부가 좋아서 "꽥꽥꽥" 하고 "헤헤헤" 하며 웃는 모습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허허허" 하며 주름살 잡힌 할아버지 할머니가 웃는 웃음은 멋지다는 거예요.

 

몰라서 그렇지 전부 다 화합하는 서로가 상응하는 입장에서 웃는 그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음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화동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 웃음은 깊은 웃음으로 "허허허" 이러는 것입니다.

 

139-027 웃음 꽃이라는 말, 참 한국말이 재미있어요. 그것을 영어로 얘기하면 뭣인가요? Laughing Flower라는 말이 있는지 난 모르겠다구요. 한국말에는 웃음꽃이라고 하는 게 있지요?

 

* "웃는 할아버지 얼굴에는 詩情이 깃들어 있더라" 그거 맞아요, "우는 할아버지 얼굴에는 시정이 깃들어 있더라" 맞아요? 안 맞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웃음이 가는 길에는 평화의 나라가 전개되고 그다음 웃음이 잘 가는 데는 평회의 천국이 전개되지만 웃음이 못 가는 날에는 평회의 천국이 변하여 지옥으로 화한다 이거예요. 

 

그런 말은 뭐냐 하면 사랑의 정도를 따라가게 되면 천상이나 지상이나 천국이 벌어지고 사랑의 꼬리를 젓고 가게 된다면 천상세계나 지상세계에 비운의 역사가, 비운의 천지가 벌어진다! 맞아요, 안 맞아요? 

 

* "사랑의 힘이 가는 데에는 웃음이 따른다" 그거 맞지요? "아이고, 내 돈이 가는 데에는 웃음이 따른다" 그거 맞아요? 사랑을 통한 돈이 가는 데는 웃음이 따릅니다.   

 

2.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서의 웃음은 진정한 웃음일 것입니다.

 

1981.1.1)목) 세계선교본부. 제14회 하나님이 날.

110-278 그러면 진정한 감사의 웃음을 언제 웃었을까요? 진정한 웃음 말이에요. 여자라면 "깔깔깔깔" 웃고 남자면 "와하하" 웃는데, 진정히 기뻐서 웃는 진정한 웃음이 언제 있었을까요? 응? 언제였겠어요? 누구 대답해 봐요.

 

틀림이 없다구요.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서의 웃음은 진정한 웃음일 것입니다. 모든 오관이 하나되어 가지고 진정 감사하고 진정 축하할 수 있는 자리는 사랑할 수 있는 그 자리에서가 아니냐 하는 것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인간이 하나님을 대해서 축하하고 말이에요, 하나님도 인간에 대해서 축하하고 싶은 거예요.

 

3. 사랑 속의 웃음은 입체적이다.

 

1980.1.20(일) 벨베디아. 일생의 길.

107-030 사랑이 없이는 위대고 뭣이고 없다구요. 사랑 속에 웃음이 있다면 그 웃음은 입체적이라구요. 일방적이 아니라 입체적이에요. 입체적. 사방으로 ···. 만약에 이 우주에서 사랑이라는 걸 빼 버리고 이상이니 무엇이니 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4. 사랑 때문에 웃음이 왜 생겨났다.

 

1976.10.4(월) 벨베디아  천승일.

189-090 춤이라는 것이 왜 생겨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구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노래가 왜 생겨났느냐?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는 거예요. 웃음이 왜 생겨났느냐?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사랑 하나 빼게 되면 다 굳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

 

5. 참된 남자와 참된 여성이 진정 사랑하는 자리에서 웃음은 출발했다.  

 

1986.11.1(토) 본부교회

149-012 여러분, 하나님의 웃음의 역사의 출발점이 어디겠느냐 이거예요. 웃는다는 사람은,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내가 제일 기쁘게 웃으려면 내가 제일 좋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미소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그 답은 틀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 인간 웃음의 역사가 출발할 때 무엇 갖고 출발하고 싶었느냐고 묻게 될 때에 그 웃음은 답변하기를 '물어볼 것이 어디 있소? 참된 남자와 참된 여성이 참으로 진정 사랑하는 자리에서 웃기 시작한 것이 웃음인 내가 출발했던 역사일 것이다 할 것입니다. 그 답변이 틀렸어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틀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면 인간과 하나님이 이상을 논하는 데 있어서, 그 이상의 출발점이 무엇이겠느냐? 우는 자리가 아닙니다. 웃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 웃는 자리에서 베풀 수 있는 하나의 내용물이 뭐냐? 

 

* 사랑만은 하나님 자신도 마음대로 못 한다는 겁니다.  

 

 

6. 영원한 부부의 웃음소리가 하나님 앞에 최고의 멜로디.

 

1978.10.28(토) 대구교회. 현실세계와 하나님의 뜻의 세계.

101-043 하나님의 귀에 최고의 멜로디가 뭐냐 하면 베-토벤 교향곡 9번이 아니라구요. 뭐라구요? 남자와 여자가 좋아서 기뻐하는 영원한 부부의 웃음소리가 하나님 앞에 뭐라구요? 최고의 뭐라구요? (멜로디입니다.)

 

* 딴 것 없다구요. 그렇게 주고받고 서로가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는 꽃이에요. 자기가 지은 남녀가 그렇게 세상을 품을 수 있고 우주를 전부 다 용납할 수 있고 좌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로 "허허허" 하고 사랑하는 그 모습이 하나님이 보기에는 뭐라구요? 꽃입니다. 꽃.

 

7. 상대를 위해서 웃는다.

 

▣ 1971.1.3(일) 해원 성사. 전본부교회.

038-157 이 웃음이 자기 혼자 웃는 것이라면 이 웃음도 역사상에서 없어져야 됩니다. 여러분 혼자 웃을 줄 알지요? 그러나 혼자 웃으면 뭐라고 합니까? 혼자 웃으면 미친놈이라고 합니다. 또 혼자 중얼거리면 뭐라고 그래요? 미친놈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혼자 웃되 웃음에 해당할 수 있는 상대를 갖고 웃게 될 때는 멋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권을 조성하는 데는 천주의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1994.3.12(토) 참부모와 중생. 중앙수련원

- 일본여성 특별수련회. 일본어. 

 

 256-099 웃는 것도 혼자서 웃으면 미친 거라구요. 전부 다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상대를 위해서 자기가 존재한다고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8. 사랑이 깃들어 있는 모나리자의 미소.

 

1978.8.13(일) 런던. 반성

098-307 자, 루블 박물관에 가게 되면, 거기에 제일 유명한 그림이 뭐라고 해요? 모나리자. 뭐가 유명해요? 半身의 사진 한 장, 그게 뭐가 그렇게 유명해요? (미소요.) 

 

웃는 데도 말이에요, '하하하하' 하는 것이 좋은 거지요? 그 웃음 속에는 모든 것이 통일돼 있어요. 한 점에 통일 돼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눈을 보나 코를 보나 모든 것이 어울려 있다 이거예요.  

 

* 그런데 만약에 웃는 데 사랑을 빼 버리고 웃는다면 어떨까요? 아무것도 없는 반신의 얼굴을 가지고 웃는 것이 왜 그 왕좌에 올라갔느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사랑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