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死 人生 愛

선을 지향하고 양심이 맑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세상이 싫다는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true2020 2019. 10. 10. 10:44

▣ 1960.1.17(일) 하늘의 심정을 누가 알았는고. 전본부교회.

008-242 이 세계는 악을 중심삼고 악의 사정을 통하고, 악의 심정과 결탁하여 이루어진 세계이지 선을 중심삼고 선의 사정을 통하고, 선의 심정과 결탁하여 이루어진 세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을 지향하고 양심이 맑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세상이 싫다는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내 마음과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 인류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뇨? 당장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든 것이 선의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를 기원으로 하여 되어진 것이 아니라, 사탄의 무대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고 그 즐거운 장면을 박차고, 기쁜 장면을 박차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한 운명에 놓여 있기 때문에 도라는 것은 사탄의 무대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가정에서 떠나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떠나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떠나라 합니다. 


떠나서는 어디로 갈 것인고? 새로운 곳입니다. 사탄과 인연되어 움직이는 이 세계 말고, 하나님과 인연되어 움직이는 그 세계입니다. 거기가 인간이 바라는 본연의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