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의 완성. ▣ 1971.9.5(일) 전본부교회.

true2020 2019. 8. 20. 10:15

 

1971.9.5() 제물의 완성. 전본부교회.

 

인류 역사는 제물의 과정을 엮어 온 역사

 

048-074 제물의 완성이 왜 필요하냐? 고생한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효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버이가 고생하며 걸어온 길을 더음어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고 난 후에야 비로소 효도의 방향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아버지를 알지도 못하고서 무턱대고 효도한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아버지는 과거에 이런 고생을 하셨다. 나를 키우시고, 나를 교육하시기 위해서 이런 수난의 길을 걸어오셨다" 이렇게 아버지의 배후를 들추게 될 때, 비참하고 어려운 사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이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효성의 길로 방향을 돌이킬 수 있는 키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를 위한 눈물이 끊이지 않는 부모의 배후를 아는 자식은 부모 앞에 불효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인들은, 또는 종교에서는 수난의 길을 가라, 희생의 길을 가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좋아서 그런 명령을 했겠느냐? 좋아서 그렇게 가르쳤겠느냐? 응당 인간이 수난길을 가야 하고, 희생해야 하지만, 수난길을 감에 따라 하나님은 더 수난을 당하신다는 것을 생각할 때, 희생하라는 말, 봉사하라는 말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말이냐? 여러분, 이 말이 좋은 말이에요?

 

 048-076 복귀 노정에는 개인적으로 희생하는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희생해 가지고 가정을 찾아야 됩니다. 가정을 찾음으로 모든 것이 다 되느냐? 가정을 찾았으면 그 가정의 판도를 넓혀서 악한 세계에 있는 종족을 찾기 위해 그 가정은 희생해야 됩니다. 이것이 복귀역사의 철칙입니다. 가정을 제물적으로 희생시켜 가지고 안팎이 일치된 자리에 서야 종족이면 종족, 씨족이면 씨족, 친척이면 친척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친척이면 친척을 찾아 가지고 고이 살라고 허락하지 않습니다.

 

 ▶ 제물은 나 대신 바치는 것.  

 

048-082 제물의 완성이라고 했는데, 제물은 어떤 때에 이루어지느냐? 제물이라는 것은 내가 슬플 수 있는 장면을 대신하는 자리에서 될 수 있습니다. 대신 잡아 간다는 말이 있지요? 대신 잡아 간다는 말과 마찬가지로 내가 죽을 판국에 놓였을 때 제물을 자기 대신으로, 죽은 것으로 인정해 주고 자기를 거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길을 세워 달라고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물은 대신 바치는 것입니다.

 

▶ 제물은 소유를 결정하기 위한 조건물

 

우리 통일교회 원리로 말하면 소유물을 결정하기 위한 조건물이 제물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소유물? 악한 내가 되느냐 선한 내가 되느냐? 이것은 반드시 판가리 지어야 됩니다. 즉 선과 악을 판가리지어야 됩니다. 선과 악이 엇갈려야 합니다. 엇갈리는 데는 부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복을 주러 왔다는 예수님이 첫 번에 말씀한 것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는 말씀입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냐? 전부 다 역설적인 논법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했느냐? 제물의 과정을 거쳐야 할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죄에 빠져 있는 인간이 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의 시대를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 섭리를 중심 삼고 볼 때 제물은 누구에게 바치느냐? 하나님 앞에 바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제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냐 나빠하시는 분이냐? 제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에요 나빠하시는 분이에요? 대답해 보세요.

 

* 하나님은 제물을 싫어하십니다. 제물을 싫어하시지만 할 수 없어. 안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제물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 제물을 잘못 바치는 날에는 아무리 잘 믿던 사람이라도 원수에게 목매여 끌려가게 됩니다. 제물로 말미암아 자식이 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것을 결정지을 수 있는 순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잘 바쳐지는 날에는 소망의 뜻이 이루어져서 기쁠 수 있는 제물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사탄에게 끌려가는 것입니다.

 

성경 역사를 보세요. 언제나 제물을 놓고 싸움을 해 가지고 하나님이 승리했어요 실패했어요? 승리했어요 실패했어요? 실패했습니다. 그러면 실패하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이에요? 아닙니다. 그러기에 제물은 무서운 것입니다. 인간에게도 무섭지만 하나님에게도 무서운 것이요, 사탄에게도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 그 자리는 사탄은 자기의 소유물을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하나님은 되찾으려고 하는 소유권, 소유물을 결정하는 심각한 자리입니다.

 

▶ 제물은 숫것을 드린다.

 

048-084 제물을 드릴 때는 숫것을 드려요, 쓰다 남을 것을 드려요? (숫것이요.) 왜 그래야 돼요? 한국에서도 그렇잖아요? 성황당城隍堂(서낭당,서낭신: 토지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당집) 같은) 데서 제사를 드릴 때 소를 잡으면 암소를 잡아서 드려요 황소를 잡아서 드려요? 이런 것을 다 모르는구만. 고대 희랍이나 시리아 같은 데의 역사를 보면 제사를 드릴 때에 동물을 잡아서 드렸지만 사람도 잡아서 바쳤습니다.

 

우리나라 沈淸傳에도 나오지요? 사람을 제사드릴 때에 여자를 드렸어요 남자를 드렸어요? (여자요.) 그거 왜? 이걸 보면 통일교회 타락론과 똑같습니다.

 

왜 젊은 숫것을 드리느냐? 숫것을 드려야 됩니다. 사탄 세계의 숫것을 잡아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늘 세계의 숫것을 누가 빼앗아 갔어요? 사탄이가 빼앗아 갔지요그렇지요? 그러니 하나님 앞에 정성을 들이더라도 숫것을 놓고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쓰다 남은 것 가지고 정성 들여서는 안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십일조라는 것은 제일 정성 들인 숫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제물입니다.

 

* 여러분이 교회에 헌금할 때 어디에서 막걸리를 사 먹다 남은 돈을 헌금하겠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돈은 더러움을 탄 것입니다. 또 시장에 가서 뭘 사다가 남은 돈으로 헌금을 하게 되어도 하나님은 거기에 같이하시지 않습니다

 

 048-086 제물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자기 대신입니다. 

 

 * 사람은 만물로 말미암아 지어졌기 때문에 사람의 몸뚱이는 만물과 통합니다. 만물에서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게 되지요? 그렇지요? 몸은 만물의 집결체입니다. 이 몸뚱이는 이 땅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그런 나 자체는, 마음은  하나님의 일선이요 몸은 사탄의 일선입니다. 이렇게 갈라져 있습니다그런데 이것을 갈라놓으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이 망해요 사탄이 망해요? 둘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둘 다 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도 망하는 것이요 사탄도 망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없으면 다 그만이라구요. 사람 때문에 그런 사건이 벌어졌으니 사람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마음은 하나님의 일선이요 몸은 사탄의 일선이기에 몸과 마음은 매일 싸웁니다. 38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 제물은 갈라야 된다.

 

048-088 자기 대신 제물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물을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갈라야 됩니다. 나누어야 됩니다. 제물을 쪼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물은 누가 잡느냐? 제사장이 잡는 것입니다. 아무나 잡는 것이 아니에요. 잡아 가지고 나누어야 합니다. 제물을 나눌 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물이 희생될 때 나도 희생된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제물이 나 대신 희생하니 나는 제물에 대해서 머리를 숙이고 감사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제물과 하나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제물을 가르면 한 편은 하늘 편이고 한 편은 사탄 편입니다. 그래서 가르는 놀음을 벌이는 것입니다.

 

 * 제단에 몫을 같이 놓았지만 제물은 하나님이 받았다 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과 사람과 제물이 삼위일체가 되는 거예요창조법도가 하나님 사람 만물이라는 것입니다. 천지인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것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제물을 쪼개 하나님 몫과 사탄 몫을 같이 놓았지만 제물을 바쳐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이 일체가 되게 되면 제물을 하나님에게로 넘어가는 것이요, 만약 제물을 잘 못 바치게 되면 사탄에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물을 바칠 때에는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제물을 바치는 시간은 그런 것입니다.

 

 ▶ 제물은 미친듯이 좋아하면서 생명을 내 놓아야 한다.

 

048-112 제물은 어떤 것이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라는 것은 무엇이냐? 모가지를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모가지를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겁니다. 생명을 내놓는 데는 싫어하면 억지로 내놓는 것이 아니라 미친듯이 좋아하면서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생명을 내놓을 바에는 울면서 내놓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아니면 정신없이 좋아서 미칠 것 같고 죽을지 살지 모르고 죽어도 좋다고 그저 춤을 추면서 내놓는 것을 좋아하시겠어요? 어떤 사람이에요?

 

▶ 첫 번 것.

 

048-114 내가 우스운  얘기 하나 하지요. 내가 피난 나올 때 세 동무가 있었습니다. 지금 저기 딱 앉아 있구만, 다리가 부러진 녀석을 자전거에 태워 천리길을 끌고 나온 것입니다. 내려오는데 국도는 전부 다 후퇴하는 군인들로 꽉 차 있어서 산등성이, 산비탈로 왔습니다. 그때의 일화가 아주 많습니다. 이렇게 나오다 보니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밥해 먹는 것입니다. . 짐을 지고 쌀까지 지고 다닐 수는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때는 도둑질을 하는 거예요.

 

아이구, 통일교회 문 선생이 도둑질을 해?” 할지 모르지만 도둑질을 내가 시켰습니다. 다 피난 간 집을 뒤지는 거예요. 그때는 도둑질을 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뒤지지 않아도 중공군이 와서 뒤져 갈 테니까. 피난 갈 때는 간편히 가야 됩니다. 내가 죽으면 큰일나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 죽는 것은 괜찮지만 하늘땅이 서러워할 것을 생각하게 되면 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 죽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침에 밥을 해 먹으려니 무슨 쌀 가진 것이 있어요? 그래, 저녁 일찍 근처의 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밥을 하려고 쌀을 구하는데 집집마다 쌀이 있습니다. 내가 쌀을 가져올 때는 처음 보이는 쌀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쌀을 고르고 다니다가는 진짜 도둑놈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해야 도둑 누명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하늘땅이 볼 때 , 이 녀석들은 남의 쌀을 갖다 먹어도 뭣이 있는 녀석들이다하여 동정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쌀독을 열어서 거기에 좁쌀이든 강냉이든 처음 본 것을 가져오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걸 내놓고 다른 것은 가져오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첫 번 본 것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집을 딱 들어가면 쌀독, 쌀독 쌀독하면서 찾고 다닌다구요. 이렇게 해서 좁쌀이 있으면 좁쌀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 제물 완성의 때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때.

 

048-123 그러면 제물이 완성되는 때는 언제냐?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제물이 언제 완성을 보느냐? 제물이 완성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제물을 따로따로 갈라서 드렸지요?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부모와 자식은 만물과 더불어 한꺼번에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타락하지 않은 이 부모를 중심 삼고 거기에서 태어난 자식과 거기에 있는 모든 만물이 그냥 그대로 몽땅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랬다면 제물이니 탕감 조건이니 하는 이런 시시한 놀음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타락한 인류에게는 갈라 가지고 나오는 제물 시대가 있습니다.   

 

▶ 제물의 자리는 존재의식, 소유 관념이 없어야 한다.

 

048-126 제물의 자리라는 것은 존재의식을 갖지 않는 자리입니다. 제물은 존재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소유 관념을 갖는 것도 아닙니다. 제물은 그래요. 제물이 되려면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대한민국의 누구 즉 통일교회 문 선생이면 문 선생이다"라고 하는 존재의식이 없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소유 관념이 없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소유관념이 없어야 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뜻을 위해서도 존재의식이 없어야 됩니다. 소유 관념, 자기에 대한 애착이 없어야 합니다. 소유 관념에 있어서는 나라를 위하여 소유하고자 하는 관념이 자기를 위한 소유 관념보다 강해야 됩니다.

 

존재의식에 있어서도 나라에 대한 존재의식이 자기 존재의식보다 강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희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렇게 죽으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무서운 게 그거예요.    

 

* 사랑하는 남편이 죽었다고 붙들고 울기 전에 내 나라가 망했을 때 그보다 천 배 만 배 울 수 있는 마음이 있는가 생각해 보고 있으면 울라는 것입니다. 자식이 죽었다 하더라도 자식이 죽었다고 통곡하기 전에 나라가 망했을 때 그 몇십 배 울 수 있는 자리에 서라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런 비참한 일을 당해도 눈물을 못 흘렸어요. "내가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나라의 서러움과 나라의 비운을 바라볼 때 십 배 이상 백 배 이상 눈물 지을 수 있는 자리에서 통곡을 하지 못하고는 자식을 잃었다고 붙들고 울 수 있겠어? 이놈의 자식아"라고 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오늘날 세계의 어떤 민족 앞에 서더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지지 않습니다. 눈물을 흘린 것으로 하더라도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위해 많이 흘렸습니다.  

 

▶ 제물은 죽고 나서도 머리를 숙여야 된다.

 

048-131 제물은 죽더라도 자기를 공인해 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죽고 나서도 머리를 숙이고, 다 지나고 나서도 머리를 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회의 기원이 되기 때문에 제물의 완성권이 나타날 때까지 그 정체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우리 통일교인은 엄숙히 밤이나 낮이나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자기 물건이 아버지의 것이요, 자기의 아들이 아버지의 아들이요, 자기의 몸이 아버지의 것이라고, 내 몸은 아버지 지체요, 내 아들은 아버지의 아들이요, 내가 가진 물건은 아버지의 것이라고, 아버지 앞에 돌려도 아버지 것이요, 나한테 와도 아버지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가 봤어요? 거기서부터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면 세계 만민은 그 원칙을 따라 가지고 자기의 물건, 자기의 자식, 자기 전체를 입적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