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오실 재림주님도 사탄세계의 공주를 빼앗으러 와야 하는 것입니다.

true2020 2019. 6. 28. 12:55

▣ 1970.10.4(일) 전본부교회.

035-110 하늘나라에서 사탄의 왕국에 들어와 사탄의 왕위를 빼앗으려고 했던 사람이 예수님이었습니다. 옛날 고구려 시대에 호동왕자가 낙랑공주를 빼앗으러 들어갔던 것과 같이 예수님도 사탄세계의 공주를 빼앗으러 왔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패하였으므로 앞으로 오실 재림주님도 사탄세계의 공주를 빼앗으러 와야 하는 것입니다. 공주를 빼앗고, 왕후를 빼앗으러 와야 합니다.


그것은 사탄이 하나님의 공주를 빼앗아 갔고, 하나님의 왕후를 빼앗아 갔으므로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사탄의 공주와 왕후를 빼앗아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그 일을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사건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야는 다윗의 충신인데 그 충신의 아내를 빼앗아 동침함으로써 그 혈통을 통하여 솔로몬을 낳았습니다. 그러한 일은 다 하나님이 사탄에게 빼앗긴 해와를 찾아 세우기 위한 탕감복귀역사였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일이 당시에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 66권을 통하여 보면 어쩔 수 없이 긍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일들은 원칙에 입각해서 되어진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원리를 중심삼고 풀어 나가야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했다가는 모두 벼락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 사무엘 하 11장.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요압에게 기별하여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우리아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    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23    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니


25    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하니라
26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사무엘 하 12장  솔로몬이 태어나다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을 입음)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삼국사기에 따르면 32년 음력 4월 낙랑의 왕 최리崔理는 옥저沃沮(기원전 3세기~244년, 고구려의 속국 56년~244년)에서 유람하던 고구려의 왕자 호동好童 (2대 유리왕의 후임 고구려의 제3대 국왕 대무신왕大武神王 4세~44세의 아들. 원비 소생의 이복형제 해우, -훗날 모본왕, 와의 태자 다툼에서 패하여 자살하였다. )을 만난 후, 자신의 딸인 낙랑공주와 결혼하게 하였다. 


당시 낙랑에는 적이 침입해 오면 저절로 소리를 내어, 그 사실을 알리는 자명고自鳴鼓가 있어 정복하기가 어려웠는데, 고구려에 돌아온 호동은 낙랑공주에게 사자를 보내어 무기고에 들어가서 자명고와 나팔을 부순다면 예를 갖춰 공주를 맞이할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맞아들일 수가 없다고 전한다. 


낙랑공주는 호동의 말을 따르고, 호동은 아버지 대무신왕에게 권하여 낙랑을 습격한다. 낙랑국왕 최리는 딸을 죽이고 고구려에 항복하였다.